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은 지난 1일, 학생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기능보강 사업 진행 후 수련관을 개방하고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전춘성 진안군수, 전용태 전라북도의원, 이루라 진안군의회 부의장 등이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진안군청소년관 야외농구장 및 무대에서 열렸으며 청소년 농구대회와 청소년버스킹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청소년농구대회는 8개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예선과 본선을 거쳐 승부를 겨뤄 진안중학교 '건강체육교실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청소년버스킹은 지역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밴드동아리 '전설의 밴드' 등 4팀, 댄스동아리 '틴에이블', 랩, 보컬 등 총 9팀이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끼를 뽐내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청소년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문화원(원장 우덕희)은 지난 10월 31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진안 지역문화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고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제3회 진안문화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진안문화원의 설립 취지를 되새기고 지역문화 발전의 의미를 공유하며, 군민과 함께 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진안 지역의 예술인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 원예, 건강음료, 한지공예 등의 체험을 운영했다. 진안문화원 우덕희 원장은 “우리 문화원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자신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진안문화원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신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문화원은 지난 세월 동안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서 군민과 함게 웃고 울며 우리고장의 전통을 지켜내고 동시에 새로운 문화의 길을 열어 왔다”며 “우리 모두가 문화로 하다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지역민의 자랑이 되는 문화원으로 발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 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 보건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대화로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한 ‘초감정과 대화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 부부가족상담센터 센터장인 김여진 교수가 초감정 이해하기, 감정조절 방법, 공감 및 경청 대화기법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직원들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다루는 한편,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대화 능력을 배우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육 후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지소·진료소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보건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문민수 진안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보건 직원의 소통 및 공감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난 1일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청정진안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운영했다. 호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호성동 상가 일대에서 열린 ‘2025 전북 청소년 문화페스티벌’과 연계 진행되면서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시의 유휴 인력을 농가에 연결해주는 중요한 사업이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농가에는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진안의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장터에서는 진안의 특산품인 인삼과 생강, 대파, 배추, 고구마, 호두, 마늘, 두부 등 사업에 참여한 진안 관내의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도시지역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진안 농가와 도시 소비자 간의 소통을 넓히고, 진안의 청정 이미지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과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1월 1일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개최한 ‘비밀의 마이랜드 – 피터팬과 떠나는 환상의 모험’ 행사가 35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할로윈을 테마로 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 가족 친화형 문화축제로,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전주·대전 등 외지 관광객이 다수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행사로는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 △마술광대극 ‘퍼펫박스’ △비보이 서커스 ‘브레이커스’ △할로윈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요정의 숲, 해적선, 인디언 마을 등 테마형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존 등이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할로윈 퍼레이드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둥글게 모여 ‘둥글레둥글레’ 춤을 추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현장을 찾은 어린이 관광객들은 “행복했어요.”, “오늘이 최고의 날이었어요.”, “내년에 또 했으면 좋겠어요.”, “직원들이 준비를 잘해줘서 좋았어요.” 등 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진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과태료 등 체납 차량 단속 및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경찰과 연계한 이번 번호판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과 차량 관련 과태료(자동차 검사, 의무보험 미가입, 주정차위반 등) 30만원 이상(60일 경과)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청 재무과,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현장에서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단속 차량들의 체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또한 자동차세 2건 이상,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와 독촉을 실시했으며, 영치 요건을 충족하지 않거나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영치 예고와 납부 독촉을 통보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치활동을 통해 상습·고질체납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체납 차량에 대한 상시 번호판 영치로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진안군에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스마트기기 활용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 결과 참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늘건강’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혈압 및 혈당 측정, 걷기, 물 마시기 등 건강 미션을 부여하고 실천을 도와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10월까지 추진했으며 사업 참여 후 6개월이 경과한 후 실시한 사후 건강평가에는 신체활동, 식생활 실천, 만성질환 이환 및 관리 상태, 허약도 측정 등을 포함했다.. 사후평가 결과 참여 어르신들의 걷기 활동량, 수분 섭취량, 혈압·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 자가측정 횟수 및 허약도(근력·보행능력 등)가 사업 전보다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업 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 183명 중 180명(98%)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178명(97.3%)이 재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은 11월 3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정부 책임 이행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정부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대한민국 해양·섬 정책의 전환점이자, 지속가능한 섬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국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박람회 성공을 위한 4대 국고지원 사업과 4대 정책사업이 여전히 정부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어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당 건의안에는 ▲여수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연안 크루즈 운항 ▲2026세계어촌대회 여수 개최 ▲AAM(미래항공교통) 특별시연 등 총 51억원 규모의 4대 핵심사업 반영과,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 ▲중앙지방협력회의 여수 개최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UN ‘섬의 날’ 지정 추진 등 국가 정책 사업의 조속한 확정 의지가 담겼다. 서대현 의원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대한민국 해양 르네상스의 출발점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시험대”라며 “정부가 말하는 지방시대가 허상이 아니라면, 지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11월 3일 열린 본회의에서 전남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구축해야 한다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대응 시대에 각국은 친환경 미래 에너지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핵융합 등 첨단 에너지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무한청정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연구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필수 국가 과제로 이를 뒷받침할 연구시설 구축은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은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AI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에너지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프라를 갖춘 전남은 인공태양 연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지”라고 밝혔다. 또한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넓은 부지와 높은 안전성이 요구되는데 전남은 지진 등 자연재해 위험이 낮고 풍부한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한전, 전력 관련 기업 670여 개가 집적된 연구ㆍ산업 생태계 역시 전남만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구는 1일 마곡광장에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강서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목표로 긴밀한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사업 운영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지역 연계형 교육 모델 구축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강화 ▲진로·진학교육 확대 협력 등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4차산업 분야 기업과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지구에는 AI, 디지털 분야 등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밀집해 있다”며 “이러한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교육청과의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