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호남권 최초로 들어설 '코스트코 익산점'의 조속한 건립과 지역 상권과의 조화로운 상생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최근 코스트코 코리아가 왕궁면에 건립될 익산점에 대한 건축 허가를 신청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착공 신고 등 남은 과정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대형 유통 시설이다. 익산에 이 시설이 들어오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곳이 생기는 것을 넘어, 주변 지역 사람들까지 익산으로 모이게 하는 '광역 집객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대형 할인 매장 입점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들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최근 코스트코 관계자들과 개설등록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코스트코는 대규모 점포 입점이 익산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시는 법정 기준인 반경 3㎞ 범위가 실제 상권 분석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분석 범위를 15㎞까지 대폭 확대해 익산시 주요 상권과 전통시장을 포함하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샘골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제1기 장애인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실은 신체 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건강 관리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주 동안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보건 교육 및 구강 관리 등 건강 관리, 원예·공예 활동을 통한 정서 지원, 자가 운동법 등 운동 교육,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장벽 없는(배리어프리) 영화 감상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정읍시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단독 참여나 보호자 동반 참여가 모두 가능하다. 총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샘골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심야 시간과 공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수성동 소재 샘골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이나 휴일에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샘골약국은 연중무휴로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약사의 전문성에 기반한 복약 지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 약국 사정에 따라 매월 1~2회 자율 휴무가 이뤄질 수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손희경 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관내 어린이집 22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와 유지 관리 적정성을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4명을 포함한 총 5명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 구조부의 균열·변형 여부, 전기 설비의 노후도 및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 시설 관리 상태, 가스 설비의 누출 여부 및 안전장치 작동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조속히 안전 대책을 마련해 이행 여부를 철저히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린이집은 면역력이 약하고 위험 대처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선제적인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모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읍시가 축사 화재로 인한 농가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축사 전기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축사 내 전기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화재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화재 감지 장비를 통한 조기 점검으로 초기 진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돈·양계 농가 6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활하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직접 현장 수행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열화상 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전로의 절연 저항·열화 상태 측정을 비롯해 인입구 배선, 누전차단기, 개폐기, 접지 시스템 등의 안전성 확인이다. 또한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분전반 내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세척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양돈 및 양계 농가 중 소방 화재안전조사 결과 화재 위험 등급이 낮은 D등급과 C등급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한번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제적인 예방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태교 단계부터 책과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신부 아기마중 북스타트 사업’을 신규 운영한다. 정읍기적의도서관은 그동안 영유아와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을 확대해 임신부를 위한 아기마중 북스타트를 도입, 태교 단계부터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기마중 북스타트는 정읍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태교 그림책 2권과 독서 안내서(가이드북)가 담긴 책 꾸러미를 제공하며, 정읍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한 뒤 택배로 받거나 도서관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임신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태교 독서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1기는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2기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각각 4회씩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총 8회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5월 중에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에 맞춰 대상자의 요구에 맞는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지역특화서비스 3종의 제공 기관 10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는 보건복지부 예산 5억 9000만원을 활용해 정읍시에 맞는 지역특화서비스 10종을 개발했다. 현재 방문 건강운동 서비스 등 7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문 목욕, 틈새 요양 돌봄, 방문 이·미용 서비스 3종을 추가로 지원한다. 협약 기관은 방문 목욕 장기요양기관 3곳, 틈새 요양 돌봄 장기요양기관 3곳, 방문 이·미용 미용업소 4곳이다. 방문 목욕과 틈새 요양 돌봄은 홀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장기요양 등급이 없는 대상자 등에게 제공된다. 방문 목욕은 차량을 이용해 월 2회, 틈새 요양 돌봄은 가사와 신체 활동을 월 20회(1회 2시간) 지원한다. 방문 이·미용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찾기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을 미용사가 직접 방문해 월 1회 머리 손질 위주로 제공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초에도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신태인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K-패스 환급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K-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다. 환급금을 받으려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발급 후 K-패스 앱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이용자가 별도로 선택하지 않아도 정률형 환급액과 정액형(모두의 카드) 초과 금액 환급액 중 더 큰 금액이 자동 적용된다. 이번 혜택 확대는 국비와 시비를 절반씩 부담해 추진된다. 기존 시비 5700만원에서 4800만원을 증액한 총 1억 500만원이 투입되며, 부족분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정 시간대 환급률을 최대 30%포인트 상향하고 정액형 기준을 완화했다. 먼저 출퇴근 시차 시간대인 오전 5시 30분부터 6시 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급률이 일괄적으로 3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2일 사례관리와 통합돌봄간 역할을 명확히 하는 실무 협의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지속적인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통합돌봄은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의료·돌봄·주거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회의에선 장기요양 재택의료기관에서 의뢰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의료·복지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대상자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사례관리와 통합돌봄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서비스 중복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주체들과 협력하여 군민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례 공유와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가 ‘시군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읍·면 공동체 거점시설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프로그램은현재 ▲공음어울림센터 ▲상하온정나눔센터 ▲성송판굿행복센터 ▲흥덕하모니센터 ▲아산어울림행복누리터 ▲해리체육센터 ▲성내어울림체육센터 등 7개 거점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 각 시설에서는 바느질 공예, 판소리 민요, 통기타, 필라테스, 커피·디저트, 수채화, 플라멩코, 북난타, 원예, 떡공예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 1회 이상, 총 25회차로 구성되며, 성과공유회를 포함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약 310명의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태도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배후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서비스 동아리 구성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 내 선순환적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현정 고창군 공동체 지원센터장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적 경험을 넓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