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진행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에서 동구의 철강산업이‘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정부에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건의하고 심의를 통해 국비를 집중 지원받는 제도다. 동구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중국산 철강재 공급 과잉, 미국 관세 부과 등 대내외 악재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소 협력업체의 연쇄적인 위기와 고용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인해 동구에는 약 40억 원 규모의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이 이뤄져 고용 안정 대책이 가동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는‘인천 철강산업 버팀이음 프로젝트’의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중이며, 주요 골자는 ▲임금체불 근로자의 생계 지원 ▲재직근로자의 고용안정 지원 ▲취업성공 정착 지원 ▲휴직근로자 소득보전 지원 ▲퇴직근로자 재도약 지원 등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기업들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이 휴업수당의 최대 80%까지 상향되며, 근로자는 내일배움카드 한도가 500만 원으로 확대되고 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5일 열린 제291회 동구의회 본회의에서 지난 4년여 임기 동안 구민, 구의원, 공무원들과 함께 일궈낸 변화와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5분 발언에서 “지난 임기는 ‘오직 민생’이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이정표 삼아 쉼 없이 달렸던 시간이었다”며 “맞잡았던 어르신들의 손과 변화를 열망하던 구민들의 눈빛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구정의 동반자로서 협력해온 동구의회와의 협치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구의원님들이 보여준 지역구에 대한 열정과 정책적 대안들은 구청장인 저에게도 좋은 가르침이 됐다”며 “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권익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한 분 한 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묵묵히 행정 최일선을 지켜온 동구 공직자들에게 “저와 주민분들, 저와 의원님들의 치열한 논의와 의견 제시를 들어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온 공무원 여러분들도 수고했다”며 “공무원들의 진심 어린 봉사가 동구를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뿌리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에서 유통·소비되는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나들이 성수제품인 일회용 컵·빨대·숟가락·젓가락·포크를 비롯해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되는 세척제, 종이냅킨, 일회용 이쑤시개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위생용품이다. 구는 지역 전통시장 판매업소와 온라인 판매업소 등에서 제품을 유상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항목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폐기 대상)으로 확인될 경우,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 등에 신속히 통보하고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부적합 위생용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1일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371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현지조사를 통해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감시원을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3개 영역(일반현황, 준수사항(법정 준수사항), 권장사항(서비스 사항)) 30~43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된다. 결과는 오는 7월 부평구청 누리집에 공표되며, 각 업소에는 위생관리 등급표가 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내년부터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상위 업소를 선발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하고, 표지판 배부와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지원으로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가 급증하는 크루즈 수요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를 무대로 선사 유치에 나서며‘크루즈 131항차 시대’개막을 예고했다. 인천광역시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2026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 2026)’에 참가하여 글로벌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전개했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1985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 선사와 항만, 기항지 관계자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및 국내 주요 기항지 관계기관과 함께‘한국 크루즈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을 포함한 6개 기항지가 공동 참여해 국내 기항지의 관광 자원과 수용 역량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인천 크루즈 시장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크루즈 입항은 2023년 12항차에서 2024년 15항차를 거쳐 2025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송승환 인천 서구의회 의장은 16일, 모경종 국회의원과 함께 서구 아라동 계양천 일대를 찾아 주민 보행환경 개선 및 친수공간 확충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그동안 단절돼 있던 ▲계양천 인천-김포 구간 연결사업 ▲신설 보행교량 설치 ▲주민 편의시설 확충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이용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계양천 일원에서는 기존 관찰데크 철거에 따라 보행교량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보행교량은 폭 3.0m, 연장 43.0m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특별교부세 교부 결정 이후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가 진행됐으며, 현재 공정률은 95%로 올해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계양천 인천-김포 구간을 잇는 산책로 연결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화사거리 일원에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억 원이며 현재 공정률은 50%다. 사업 완료 시 그간 단절됐던 구간이 연결돼 주민들의 하천 이용 접근성과 보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민 안전의 날’이자 세월호 참사 12주기인 16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4.16 세월호 추모문화제’를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본청 내에 ‘기억은 남아있고, 약속은 이어집니다’를 주제로 추모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희생자를 기리고 안전을 향한 각자의 다짐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4일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4·16 기억교실’을 방문하여,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 현장에서 생명 존중과 안전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6일 열린 추모문화제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전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행사는 인천예술고등학교 무용과 학생들의 추모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지는 추모 음악회와 사제동행 다짐문 낭독을 통해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천–제주 간 RISE 협업 회의'에 참석해 항공우주산업 연계 협력과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해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항공우주 분야 핵심 기관과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특히 인천의 산업·기술·교육 기반과 제주의 훈련 및 현장 적용 환경을 연계해 인재양성–기술개발–현장 실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넘어 항공우주 분야 국가 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은 생산·기술·인재가 집적된 항공우주 산업 거점으로, 산학연 협력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반면 제주는 실증 및 운영 환경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양 지역은 기능적 차별성을 바탕으로 산업–교육–실증이 연결되는 역할 분담형 협력 구조를 구체화했다. 회의에서는 인천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제주산학융합원의 주제발표를 통해 항공산업 사다리형 교육체계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및 통합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이전·통합 대응 전담조직(TF)’을 본격 가동하고, 지역 공공기관의 사수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는 4월 15일, 신재경 정무부시장 주재로 ‘공공기관 이전·통합 대응 전담조직’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담조직은 정무부시장을 단장, 기획조정실장을 부단장으로 하며 대변인, 환경국장, 국제협력국장, 해양항공국장 등 관련 실·국장과 인천연구원이 참여하는 인천시 대응 조직이다. 1차 회의에서는 전담조직의 구성 취지와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인천연구원은 향후 현안 연구를 통해 공항공사 통합과 인천 지역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 및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존치 논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는 회의 결과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다음주 중 정무부시장 주관으로 이전‧통합이 거론되는 각 공공기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관 이전과 통합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원)는 16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5세대를 위해 여름 이불 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김지원 회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웃돕기 떡국떡 판매 및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