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5일 구청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연계모금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연계 모금 및 배분사업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각 분야별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연계사업의 이해 ▲후원금 모금 절차 ▲예치금 배분 및 결과 보고 절차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와 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기부금품 모금·배분 절차 확립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및 내년도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이해를 넓히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역연계모금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아동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보육 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영유아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강사를 파견해 군·구별로 찾아가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솔로몬가정행복상담소 손정선 대표가 맡았다. 강의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주의한 지도를 예방하며,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는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아이,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민 안전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체험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직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설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4층의 가상현실(VR)·4차원(4D) 체험존에서 항공기 사고, 선박 탈출 체험,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항공‧해양, 교통‧자연재난, 생활안전 분야의 체험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응급처치 체험존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음식물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생존과 직결되는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체험과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는 힘을 길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안전정책과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간디 후손과 인도 평화 지도자들, 한국의 석학 및 시민이 함께 하는 ‘2025 인천국제평화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간디의 철학을 대표하는 인도의 여러 재단과 지역사회가 주최했으며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정신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평화 철학을 주제로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고 공존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간디 재단의 대표이자 마하트마 간디의 증손자인 투샤르 간디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간디 정신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했다. 이어 국내외 평화 전문가들이 참여해 간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담론을 이어가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공유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은 개항의 출발지이자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겪은 도시이며,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되찾은 기적의 도시” 라며, “특히 올해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국제평화도시 인천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뜻깊은 행사가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 라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인천시는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문진영 사회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등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과 특수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이 신속히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사항을 전달한 도교육감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고인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교육감 의견서와 교직원 탄원서를 관계 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 국회, 관계 부처 등과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인의 순직인정과 특수교육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민종상)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민자치협의회 민종상 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주민자치의 본질”이라며,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43번길 8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집 개관을 축하했다. ‘옹진군민의 집’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추진된 사업으로, 옹진군민이 편히 머물 수 있는 다목적 복지회관이다. 특히 1일 생활권을 제약받고 있는 서해5도 주민들의 숙박과 휴식을 지원하여 정주 여건 개선과 군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 군민의 집은 객실 28실(온돌방·침대방·도미토리), 휴게실, 옥상 쉼터,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옹진군새마을회가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군민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민의 집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군민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희망의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애뜰광장에서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제6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함께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지정했다.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확대를 목표로 했다. 기념식에서는 블루스카이(Blue Sky) 환경개선 협약식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가 이어졌다. 특히, 인천시와 발전·정유·제강사 등 13개 기업이 인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블루스카이(Blue Sky) 환경개선 협약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에는 기존 10개사에 더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케이지스틸 등 3개 제강사가 새롭게 동참했으며, 기관별 총 할당량 대비 5% 이상 감축, 자발적인 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한우리봉사회가 호우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우리봉사회 이지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호우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성금은 호우피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함께 이끌어갈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여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지자체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조사원 관리, 가구 명부 입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조사관리요원’을 모집했으며, 이번에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구 지역 주민과 통계 조사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로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및 정책기획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