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새여울커뮤니티센터 4층 문화집회장에서 제6회 신탄진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회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마을의제를 주민 투표로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탄진동의 2026년 마을사업은 지난 9~20일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해 결정됐으며, △신탄진동 찐 페스티벌 △배움 프로젝트 △신탄진 힐링 스토리 투어 △벽화 및 화분 개선사업 △우리동네 행복마켓(아나바다) 등의 순서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홍석표 신탄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스스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과 총회의 준비,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상반기 동안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집행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복합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초저금리 특별자금 4,580억 원을 1만 4,675개 업체에 공급했다. 아울러, 경영회복 지원금 50만 원씩을 5만4,417개 업체에 긴급 지급했다. 이번 금융지원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시의적절하게 시행됐으며,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공급 실적은 1분기 기준 전국 15개 재단 중 서울·경기를 제외한 1위를 기록했다. 순사고율도 3.72%로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해 우수한 재정 건전성을 보여줬다. 특히 경영회복 지원금은 제1차 원포인트 추경을 통해 신속히 예산을 확보하고, 신청서류를 3종으로 간소화해 신청 후 1주일 내 순차 지급을 완료하는 등 ‘속도 행정’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하반기에도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는 지원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구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과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 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가운데, 유공자분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라며 “2025년 호국보훈의 달 표어인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서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참전명예수당 월 지급액을 기존 15만 원(시비 10, 구비 5)에서 20만 원(시비 12, 구비 8)으로 인상해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 추석부터는 명절마다 국가보훈대상자를 직접 찾아 5만 원 상당의 위문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에 대비해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북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피서철과 방학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시기를 앞두고, 공직사회가 먼저 생명 나눔에 나서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에 따뜻한 온정을 보탰다. 대전시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240여 명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헌혈자에게는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헌혈증서가 제공된다. 이 헌혈증서는 본인 또는 가족이 수혈 시 비용을 공제받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헌혈 전에는 충분한 수면과 식사,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예방접종이나 감기약 복용 등 건강 상태에 따라 헌혈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해야 한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AI(인공지능)가 주도하는 디지털 사회에서의 미래 인재상과 역량을 주제로 저자 초청 강연을 7월 19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등의 저자인 최서연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 내용은 미래의 직업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세상 전반적 이해 ▲AI가 가지지 못한 인간만이 가진 특별함 ▲실천해야 할 행동 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미래 산업과 직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족초·대덕초·상원초 등 11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초등 방과후 마을돌봄공동체 등 돌봄 기관 20개소의 학생 1,337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지구를 지키는 바른 먹거리, 로컬푸드’를 주제로 ▲로컬푸드 이해하기 ▲푸드 마일리지와 환경 지키는 방법 ▲로컬푸드 활용 간식 만들기 ▲식생활 실천 약속 정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안심 먹거리인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환경을 지키는 자산인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의 청렴 복권은 바로 청렴한 당신입니다’을 주제로 청렴 복권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운을 상징하는 복권에 ‘청렴을 실천하는 당신이 바로 유성구의 행운’이라는 의미를 담아 청렴을 실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렴 관련 법령 정보를 담은 즉석 복권 형식으로 제작된 청렴 복권을 배부해 직원들이 반부패 법령 정보·관련 사례 등을 공유하며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렴 복권이 상징하는 행운은 직원 개개인의 청렴 의지와 성실한 노력에서 비롯된다”라며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다음 달 4일까지를 ‘청렴·반부패 이행의 주간’으로 지정하고, 직원들은 자기진단 카드를 작성하며 업무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을 실천하는 직원의 인터뷰를 콘텐츠로 제작해 청렴 문화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국제와이즈멘 서부지구 대전지방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자원봉사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 활동 △협력 기관의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영례 지방장은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소중한 실천으로 이어져 보람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수요에 부응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50여 명의 모니터링 위원과 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 제고와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류주연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모니터링 개요 및 적용, 향후 방향 모색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5개 분과별로 지역사회보장계획 8개 추진 전략과 49개 세부 사업 전반에 대한 이행 여부 점검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 자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년 단위로 수립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현재는 제5기(2023~2026년) 계획이 추진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는 모니터링 위원들의 실무적 제언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매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역사회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더 특별한 서구(Seogu)’ 프로그램과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과 특강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각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특별강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놀이체육, 창의 미술, 감정 오일 테라피, 컴퓨터 디자인) △청소년(미국 드라마로 배우는 영어, 뷰티랩, AI 영상교실) △청년(미경력 및 저연차 청년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성인(미술품 감상, 보험비 청구 방법) △노년층(키오스크 실습)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강은 가족을 위한‘아이의 거울, 멋진 부모 되기 프로젝트’와 대전지방법원 등기국이 함께하는 성인 대상‘전세사기 예방 등기사항증명서 완전 정복’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로,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며, 교육 프로그램은 1인당 1개만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단, 프로그램 신청과 별도로 특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