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2026년 개별 공시지가와 개별 주택 가격을 오는 30일 공시한다. 올해 완주군의 개별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6%, 개별 주택 가격은 1.37%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21일 부동산 가격 공시 위원회를 열어 이를 심의하고 최종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개별 공시지가 약 18만필지와 개별주택가격 약 2만 호에 대한 산정 가격의 적정성을 면밀히 심의했다. 또한 사전 가격 열람 기간에 주민 의견이 제출된 17건(토지: 16필지, 주택: 1호)의 가격 조정 사항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쳤다. 심의를 통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공시되며, 군청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군청 열린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호)는 감정평가사, 한국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의료 취약지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 취약지 비대면 협력 진료 시범 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보건소 및 유관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협력 진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원격협진사업 개요 및 운영을 위한 주요 사항 ▲서비스 수행 방법 및 사례소개 ▲원격협진 수행에 따른 시스템 사용 방법 등으로 구성되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은 기존 비봉, 운주, 화산, 동상 4개 지역에서 경천면이 추가돼 5개 지역, 7개 보건진료소 지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참좋은삼례내과의원, 고려가정의학과의원, 고산성모의원과 원격협진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공공-민간 협력 기반의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원격협진 서비스는 보건진료소와 민간의료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금연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금연 환경을 확고히 조성하기 위해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적극 행정에 나섰다. 군은 최근 금연 사업 담당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배치된 금연 전문 인력 2명과 새롭게 위촉된 금연 지도원 2명을 포함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능동적인 책임감을 부여하고자 기획했다. 교육 과정은 금연 사업의 이해, 금연 클리닉 및 흡연 예방 교육, 공중위생업소 금연 구역 지도점검, 금연 사업 우수사례 발굴 등 총 4회기로 구성했다. 특히 금연 구역 지도·점검 업무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 제1호부터 제26호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에 대한 완전한 숙지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금연 구역 지정 의무 위반 및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 시 발생하는 행정절차를 명확히 안내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교육을 이수한 금연 지도원들은 3개조(2인 1조)로 편성돼 학교와 음식점 등 관내 금연 구역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점검할 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창군은 보훈단체와 함께 관내 현충시설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참배환경 조성과 보훈가치 확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와 사회복지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충혼탑과 새마을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현충시설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시설물 청소 및 훼손 여부 점검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기리고, 경건한 참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보훈단체와 행정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은 민‧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함께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제132주년 무장기포 기념주간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5월2일까지 고창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1894 우리는 구수내로 간다’를 주제로 농민화가 박홍규 작가의 동학농민혁명 판화 25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1894년 3월, 청보리 출렁이는 보리밭 사잇길과 황토길에 거대한 민중의 물결이 구수내로 향한 ‘무장기포’를 주제로 기획했다. 전봉준, 손화중, 최경선, 김덕명, 김수병, 홍낙관 등 포와 접, 지역 그리고 신분의 경계를 넘어선 농민군 지도부가 구수내에서 창의소 깃발을 내걸고 포고문을 선포한 역사를 되새긴다. 구수내는 현재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 일원으로, ‘고창 무장기포지’가 있는 곳의 옛 이름으로 아홉줄기의 물이 모인다고 하여 ‘구수내’라고 불렸다. 박홍규 작가는 1959년 전북 부안군 출생으로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직접 농사를 지으며 농민신문 등에서 만평을 연재하는 등 농민문화를 표현하는 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부터 동학농민혁명과 농민들의 삶과 애환을 주제로한 전시를 다수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한국농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대비하여, 고창군이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 강화에 나선다. 봄철은 계절 변화에 더해 졸업·구직·입학 등 환경적 변화와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이 증가하는 시기로, 일상에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안부를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다빈도 지역 및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자살 예방 도움기관 안내 현수막과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하며, 자살 예방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농약안전보관함과 번개탄 판매보관함 점검 등 자살 수단 차단 활동을 비롯해 자살 예방 교육과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고위험군 사례 관리 및 치료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성수 센터장은 “자살 예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이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금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포함한 6명 위원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운용 계획, 2026년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 추진현황 두 가지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기존 공공플랫폼 중심 운영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민간플랫폼을 통해 전문 콘텐츠 기반 홍보를 강화하여 기부 참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지정기부사업인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2’, 고창 청소년 드론축구단 지원사업은 올해 1월 모금을 시작해 3월 내 목표액 2000만원을 달성하며 조기에 모금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기부금 전달 및 사업비 교부 등 사업 추진 현황이 함께 보고됐다. 위원장인 김영식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이 많은 기부자들의 참여로 조기에 목표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민간플랫폼 도입 등 다양한 홍보와 기금사업을 통해 고향사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모두배움터’ 과정을 개강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모두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 공간과 생활권 거점을 활용해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사업이다. 한지공예, 손뜨개, 종합 미술, 우쿨렐레, 숟가락 난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편성해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운영 초기부터 10곳의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취지와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학습자와 운영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정착과 품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전담 관리자를 배치해 강의 진행 상황과 참여자 만족도, 애로 사항 등을 상시 점검하고 우수 운영 사례는 공유해 전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두배움터는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이용센터가 지난 21일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장산 국립공원 일원과 임산물 체험단지에서 지역사회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IBK생태나누기 사업의 일환인 ‘내장산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즐거운 숲속 여행’ 탐방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산림욕과 숲 산책을 진행하고, 국가생태관광지인 솔티숲을 탐방하며 생태 환경을 체험했다. 이어 솔티 방문자센터에서 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또한 임산물체험단지 내 차향문화관에서는 다식 만들기와 차 마시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숲 탐방과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센터 이용자는 “내장산숲 소나무 향이 좋고 마음도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차를 마시고 다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신기했고 평소 쉽게 해보지 못하는 활동을 하게 되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숲속 여행은 이용자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지역의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정읍 자생차(茶)와 함께하는 다례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는 다도 사범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반별로 2명씩 배치돼 자생차와 다도 예절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한다. 고부초등학교를 비롯한 9개 학교(초등학교 7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에서 14개 반을 구성해 반별 5~10회씩 총 75회에 걸쳐 운영된다. 정읍 자생차는 조선시대 정읍현과 고부군에서 생산된 차가 토산품으로 진상되고 일제강점기에는 입암에서 생산된 천원차가 오사카로 수출됐을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특히 차 생산지 중 북방 한계선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차의 맛과 향이 우수하다. 교육은 이러한 정읍 자생차의 역사와 효능을 알리는 이론 수업과 함께 찻자리 꾸미기, 차 우리는 절차, 차 마시기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차 마시는 습관을 기르고 예의범절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시와 각 학교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해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