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최근 양일에 걸쳐 완주군 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자기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발달 단계별 양육 스트레스의 특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돌봄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유(힐링) 꽃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하며, 자신을 돌보는 의미를 되새겼다. 신향 센터장은 “부모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건강한 양육의 시작”이라며 “이번 교육이 부모들의 정서적 회복과 가족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기상 이변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보험료 일부를 지방비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소나 법인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국비 200만원, 도비 40만원, 시비 60만원 등 총 300만원이 지원되며, 농가 자부담은 100만원 수준이다. 이 제도는 폭염과 한파, 태풍, 집중호우, 화재 등 각종 재해로 인한 가축 폐사와 축사 피해를 보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재해 발생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농가의 필수적인 경영 안정 장치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정읍시에서는 359호 농가가 가입했으며 한우, 돼지, 닭 등 주요 축종을 중심으로 가입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보상을 통해 농가의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읍·면·동 및 축산 관련 단체와 협력해 집중적인 홍보를 펼치고, 축종과 사육 규모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가 기상 이변에 따른 고추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지역 농가의 생산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추 비가림 재배 시설 지원 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관수 시설과 자동 개폐기 등 환경 관리 시설을 포함한 고추 비가림 재배 비닐온실(하우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보조금 50%와 자부담 50% 비율로 추진되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시설 완공 후 5년 동안 건고추용 고추 재배 목적으로 해당 시설을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정읍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한 뒤, 사업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강용원 소장은 “앞으로도 고추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더 많이 발굴해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읍시가 축산 악취를 줄이고 가축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친환경 ‘박테리아 미네랄(BM)활성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현장에서 든든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테리아 미네랄(BM)활성수는 자연계의 미생물과 광물질, 물의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생리 활성수다. 가축에게 유익한 미네랄과 효소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 축산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를 축사에 활용하면 악취와 유해 가스, 파리 등 해충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또한 가축의 호흡기 질병 예방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 사료 효율 증대를 이끌어 고품질 퇴비 생산까지 다방면으로 유익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공급 대상은 관내 모든 축산 농가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내 BM활성수 생산 시설을 방문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이 오는 5월 9일 정읍 출신의 한국 대표 소설가 신경숙 작가를 초청해 대표작 ‘외딴방’을 매개로 한 특별한 문학의 장을 마련한다. 서정적이고 섬세한 문체로 시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신경숙 작가는 이번 만남에서 지난 1999년 출간된 대표작 ‘외딴방’의 30주년 개정판을 참여자들과 함께 낭독하며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 시대를 묵묵히 살아냈던 가난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어떻게 절망하고 또 사라져야 했는지, 나아가 우리 삶에서 문학이 지니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신경숙 작가는 지난 1985년 ‘문예중앙’에 단편 ‘겨울우화’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이상문학상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맨 아시아 문학상 등 국내외 굵직한 문학상을 휩쓸며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저서로는 최근 재출간된 ‘외딴방’(2025)을 비롯해 ‘아버지에게 갔었어’(2021), ‘모르는 여인들’(2011), ‘엄마를 부탁해’(2008)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기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1일 시청 단풍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관내 2만 5153호에 대한 2026년 정기분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상가와 주택이 함께 있는 주상용 주택 등을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비교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과 개별 주택의 특성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등 가격 산정 기준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아울러 사전 열람 기간 중 접수된 주민 의견 2건에 대해서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을 면밀히 살폈다. 위원회는 이 같은 철저한 검토 끝에 전체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2026년 개별주택가격을 심의 원안대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심의된 개별주택가격은 앞서 주택 특성 조사와 가격 산정, 한국부동산원 검증, 주민 열람 및 의견 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산출됐다. 이번 위원회 심의는 최종 결정에 앞서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심의 결과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1일 시청에서 제3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에스앤비, 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기르다, ㈜대희정밀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에스앤비 이정화 대표, ㈜기르다 김현명 대표, ㈜대희정밀 권기찬 대표가 참석했다. 단미사료 제품을 생산하는 ㈜에스앤비는 이번 협약으로 제3일반산업단지 내 4694㎡(1420평) 부지에 20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11월에 설립된 신생 기업 ㈜기르다는 국가독성연구소 상생지원센터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동물 랜더링 처리기를 생산하고 있다. 향후 연구개발(R·D) 기반 제조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081㎡(1234평) 부지에 11억원을 투자해 5명을 새로 채용한다. 금형 제작·사출성형 전문 기업인 ㈜대희정밀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5751.9㎡(1740평) 부지에 58억 5000만원을 투자하고 1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세 기업의 신설 투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전진석)와 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김재년)가 지난 16~17일 이틀간 안동시 일원에서 “2026년도 국민화합 호 영남 친선교류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간 화합과 국가안보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재향군인회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의원 및 향군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충혼탑, 하회마을, 장사상륙작전기념관 등에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안동 충혼탑 참배와 상견례를 시작으로 양 단체 간 특산품 교환과 화합행사가 이어졌으며, 이어 열린 안보 결의대회에서는 북한 핵 폐기와 북미 남북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전진석 김제시재향군인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해 북한 핵은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며 “국가적 안보 위기에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재향군인회와 안동시재향군인회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까지 26년째 매년 교차 방문을 이어오며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내년에는 김제시재향군인회가 안동시재향군인회를 김제로 초청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도 김제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의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한 ‘테마형 4色 코스’를 처음으로 도입해 여행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주말에 운행되는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매월 주차별로 다음과 같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주요 코스는 ▲ (매월 첫째 주) 정규형 코스: 벽골제를 시작으로 동부권(금산사, 수류성당 등)과 서부권(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망해사 등)을 아우르는 핵심 명소 탐방 코스, ▲ (매월 둘째 주) 황금트레블 자전거여행: 지평선새마루에서 중식 후, 새만금 메타세쿼이아길 등을 자전거로 달리고 나만의 음식 체험까지 즐기는 액티비티 코스, ▲ (매월 셋째 주) BETTER里 충전 in 죽산: 아리랑문학마을을 둘러보고 도자기 공예 체험과 새만금무궁화공원 카페 방문을 즐기는 감성 충전 코스, ▲ (매월 넷째 주) 말타고 떠나는 김제 힐링기행: 원평집강소 등 역사 유적 탐방에 이어 나인캐슬 승마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 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교육부 주관 '2026년 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돼 국비 3천4백50만원을 확보하고, 기초·디지털·생활영역 문해교육 등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문자해득능력을 포함해, 사회적·문화적으로 요구되는 기초생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문해자 대상 기초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교육격차 완화를 목표로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핵심 평생교육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정보 활용, 디지털 기기 사용, 경제생활 등 문해교육의 범위가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어 지평선학당 한글반을 비롯해 12개 교실에서 기초한글교육을 포함하여 생활문해교육, 디지털 문해교육과정 등 생활과학, 경제활동, 안전생활능력 등 생활밀착형 분야로 문해교육 영역이 한층 더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성인문해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초등학력 졸업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과 읍면동 10개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