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 19일 ‘2024년도 창의인재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구청 소나무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찬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선발은 동구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계발하여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 문화·예술, 수학·과학, 기능 등 다양한 분야의 대회에서 입상실적이 있는 학생 총 6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구는 1인당 장학금을 순위와 학교급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현금과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으로 각 50%씩 지급했다. 김찬진 이사장은 “동구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의인재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6천114명에게 총 32억1천500만 원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동구와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금창동 제11회 공유마켓 ‘금마, 뭐하는데? 철길 전통축제’를 오는 26일 창영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 홍보, 금창동 주민들의 무대공연, 각종 먹거리 및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창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유마켓이 금창동의 매력을 홍보하고 원도심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 의회, 서구의 탄탄한 협력을 모색하는 청년친화도시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모경종 서구(병) 국회의원(보좌관 대리참석), 인천시의원, 서구의회 의원, 연수구, 미추홀구, 계양구 청년 네트워크 대표 및 지역 청년 등 5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DO THE Governance)의 기획으로 추진됐다. 청년의 니즈(욕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파고파고 또 팠던 TF(전담 조직) 두더지의 최종 활동’ 보고, 서구 청년친화도시 추진계획, 청년친화적 정책환경 마련에 필요한 모든 당사자인 청년, 의회, 행정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청년은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주도적․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의회는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예산을 지원하는 청년정책 서포터로서, 서구는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행하는 청년정책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인하고 청년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공동의 의지 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동절기를 맞아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감염 취약 계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23일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연희노인문화센터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질환의 전파 경로, ▲결핵, 백일해, 식중독 등 주요 감염병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자주 걸리기 쉬운 감염병의 종류,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법, 실내 환기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감염예방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서구보건소 질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알 수 있도록 감염병 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23일, ㈜한얼환경산업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이불 100채 및 전기장판 20개)를 전달받았다. ㈜한얼환경산업은 여성용품 및 주방용품, 어르신들을 위한 마스크(1,000만원 상당), 전기매트 등을 꾸준히 기부했다. 환경, 사회, 투명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얼환경산업 장봉순 대표는 “인천 서구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지역 내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가 올 한해 치매관리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연수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 사업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치매걱정 제로도시’는 치매 걱정 없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구는 올해 4개 역점분야별 총 33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는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니어 전문인력이 운영하는 ▲상설치매검진, ▲1:1 전화형 인지회상프로그램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인천 최초로 ▲치매위험도 예측검사, ▲주민주도형 치매안심순찰대, ▲치매안심마을 및 치매안심아파트 지정 등 치매 환자 가족은 물론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는 주민 20.1%가 60세 이상으로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는 2033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범구민 서명 운동에 나섰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10월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제2경인선 노선이 경유하는 연수구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명 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남동구청 홈페이지나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역을 기점으로 남동구 논현, 서창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인천 남부권역 철도서비스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그동안 구로차량기지 이전 검토, 대안노선 결정, 민간사업자의 제안 검토 등 여러 사안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지연돼왔다. 이에 남동구는 서명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민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조속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착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사업을 두 단계로 나눠, 노선에 이견이 없는 인천 구간을 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학대 예방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장기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장기 요양기관 시설장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8%로 국제연합(UN)에서 정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앞두고 있다.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요양원 입소와 방문요양서비스 이용 수요가 늘면서 장기 요양기관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도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외부와 접촉이 없는 특성상 시설 내에서 생활하는 노인에 대한 학대는 발생을 은폐하고 묵인하며 학대의 수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구는 교육을 통해 시설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징후가 발견될 때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구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연 1회 이상 장기 요양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학대 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남동구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인 ‘만부주택’에서 사용할 가구․가전제품 등의 물품(1천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4일 전했다. 만부주택(만부로 16-10)은 남동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재난이 발생하거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하며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이다. 최근 남동미래발전회와 남동구에 소재한 기업체인 픽스산업, 현대금속, 동성건설, 현우조명 등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 정찬주 남동미래발전회 공동회장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이재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하며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효 픽스산업 대표도 “재난과 화재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편안한 시설에서 생활하며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10월 26일 옹진군 선재도에서‘2024 선재도 오늘만, 뻘림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이름은 선재도‘뻘’에서‘올림픽 같은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선재도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 일환으로 선재도 목섬 모래톱 길에서 개최된다. 선재도는 2012년 미국 주요 언론사 CNN이 선정한‘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섬’33곳 중 1위를 차지한 곳으로 갯벌, 해변 등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색 카페, 숙박시설, 음식점 등의 주변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또한 우수하여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도시민들의 당일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가는 모래톱 길’은 하루에 두 번 썰물 때만 걸어갈 수 있는 신비한 바닷길로, 선재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과 갯벌체험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행사는 무료로 참가 가능한‘목섬길 미니게임’과‘해변 버스킹, 문화체험, 먹거리 장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목섬길 미니게임’은 신발로 과녁을 맞추는 발 양궁과 숨어있는 선재도 어부를 찾아 게임을 하는 미션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