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22일 미추홀구의 공약 추진 현장을 방문해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27명이 선정된 평가단은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 및 평가하며,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평가단은 공약 주요 사업 대상지인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아이사랑꿈터 8호점, ▲주인공원,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해 공약 이행의 성과와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세 단장은 “공약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하니, 사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이 투명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약 사업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은 지난 22일 강범석 서구청장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환경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장문정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하여 청라 지역 초등학교 운영위원장들을 만나 논의한 바 있다. 현재 서구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로 민원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업체에서 자진 수거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무단 방치 민원 접수 후 업체의 자진 수거까지 시간이 걸리고, 인도와 횡단보도 등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위험 또한 높은 상황이다. 이날 장문정 의원은 구청장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주·정차 위반 및 무단 방치시 강제 견인을 시행하여 학생들은 물론 구민의 보행권을 보장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 요청했다. 이에 강범석 구청장은 ”우리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논의한 내용에 대해 인천시와 협의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정차 금지구역은 ▲보도 중앙 ▲횡단보도, 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건강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분야에서 ‘전국 1위’의 성과를 내고 있다. 계양구는 장애인 건강보건 증진을 위한 해당 분야에서 ▲건강 취약계층 행복 더하기 사업으로 지역 장애인 중 보건의료 미충족 대상자에게 건강보건 행태 개선 지원, ▲지역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보건의료-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지원,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주민의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구는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해 계양구가 추진 중인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을 살펴보자.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통합재활서비스 전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경인권역재활병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보조기기센터 및 관내 재활병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미추홀구 교육지원사업 공유 및 협업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올해 교육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구는 2015년부터 인천시 최초로 교육청과 협력해 교육혁신지구사업을 시작했으며, 학교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영훈 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실질적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로 소통해 미추홀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8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 부천시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관계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의 주요 교육 내용은 ▲숙박시설 화재 특성 및 현황 ▲부천 숙박시설 화재 원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교육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등으로 진행했다. 김희곤 서장은 “지속적인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예방과 재난 발생 시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2024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 놀이터’를 6회에 걸쳐 서구 전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팝업놀이터는 일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동네 주변에 놀이터와 공연 등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8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동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놀이시설과 아동행사가 부족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아동행사에 대한 주민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부응하기 위해 각 동 공원, 시장, 도서관 등 아동접근성이 용이한 장소를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1,500여명의 아동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집 주변에서 편하게 아이와 즐길 수 있는 팝업놀이터를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행사가 확대되길 바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집 근처에서 팝업놀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 확대를 위해 관련사업들을 계속 확대해 나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 미추홀구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광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내년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숭의힐스테이트에서 신광초등학교 사이의 통학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검토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통학로를 직접 걸으면서 공사장 주변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살펴보았다. 점검 후 교육청에서는 아파트 주변 주‧정차 금지 구역 설정과 통학로 주요 구간 내 신호등 설치 등을 유관기관에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교육청과 지자체 등 유관기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신광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1일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가 ‘사랑과 희망의 가을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직접 담갔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김치 70박스는 각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했으며, 특히, 올해 배추 가격이 평년보다 폭등해 김치 대란이 우려는 상황 속에 행사를 진행해 의미가 더욱 컸다. 박용철 군수는 “매년 가을 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산물 가격 변동에도 변함없이 나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군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순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 회장은 “기후변화로 농산물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김치 나눔 활동은 더욱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곳까지 생활개선회가 항상 앞장서 이웃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구마 5kg 100상자를 인천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추연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후원 금품을 지속해서 전달해 주시는 미사모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받은 고구마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사모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및 자선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밑반찬 4종류와 오이지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 및 양말목 티매트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및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말목을 활용한 티매트 만들기는 산업폐기물로 분류되어 소각되어 버려지는 자투리 양말목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하여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는 활동이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채혜진 대리는 “양말목 티매트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자원재순환에 일조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기부한 티매트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봉사활동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됐다”라고 전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분들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감사하다.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