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중구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평생학습 인프라 ‘중구 평생학습관’이 올해 준공을 목전에 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18일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추진 경과와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김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되는 인프라다. 올해 12월 중 건축공사를 준공해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1737-2번지 인천하늘중학교 부지에 조성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2,104㎡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내부에는 바리스타 교육실, 정보통신기술(IT) 교육실, 강의실, 다목적실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질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맞춰, 구민들의 다양한 교육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교육 공간이 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024 신포동 경로 위안 잔치’에 동참,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16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경로 위안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내빈 축사, 음식 대접, 기념품 증정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원로 및 단체장, 관내 경로당 회장·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식전 공연(색소폰·기타 연주)이 잔치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또, 신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직접 준비한 음식들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내항 재개발 등을 통해 신포동 지역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 김관섭 회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8일 송도 경원재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이하 교류·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다시 찾고 싶은 인천, 재외동포 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의 교류와 소통 확대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등 재외동포 기업인 및 단체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마이스(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하영상과 생동감 크루의 교류·방문의 해 성공 기원 공연, 특별히 제작된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교류·방문의 해'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 활성화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며, 슬로건은 지난 8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인천, 세계를 열다, 민족을 잇다(Incheon, Open the World, Link the Peopl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17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현지에서 인천 의료관광 단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인천 의료관광의 특장점과 여건을 홍보하고 잠재적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현지 의료관광 관계자가 100여 명이 참석해 409건의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인천의 의료기관과 의료웰니스 관광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의료관광의 장점, 각종 지원 서비스, 인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의료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상담회(B2B, B2C)로 진행된 2부에서는‘팀 메디컬 인천’소속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기관별 특화된 진료과목, 우수한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환자 유치를 위한 약 409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3부에서는 네트워킹 만찬을 통해 참석자들 간 긴밀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인천의 9개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참가하여 첨단 의료기술과 최고의 서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8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협의회의 첫 모임으로 기업, 학계, 연구기관, 협회, 인천시의회, 인천시 등 산·학·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인천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 방향과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6월 선정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계획이 발표됐다. 이번 계획은 인천을 세계 1위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기 위한 인프라 구축, R&D지원, 인력양성,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원 등의 다양한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이어 송도에 건립 중인 ‘K-바이오 랩허브’ 사업의 운영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한 중소벤처기업 연구개발 지원 및 인천 바이오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제5차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 인천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해 관련 자료들을 보강해 보건복지부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송도 서울항외과의원(원장 엄윤)으로부터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의류(350벌, 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송도 서울항외과의원은 연수구 송도동에 2021년도에 개원해 다양한 수술경험을 통해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료서비스와 서울 소재의 상급 종합병원들과의 긴밀한 협진 관계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병원 소재지인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받은 의류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수구 푸드마켓 1·2호점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도 서울항외과의원 엄윤 원장은 이번에 기부물품을 통해 쌀쌀해진 날씨에 움츠러들 수 있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송도 서울항외과의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사)농촌지도자연수구연합회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1천kg(10kg 100포, 32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사)농촌지도자연수구연합회는 2021년도부터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한 물품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병화 회장은 “갓 도정한 신선한 햅쌀로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과 선행에 앞장서준 (사)농촌지도자연수구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햅쌀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 근절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기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해 정확히 알아 이에 대처하고, 도박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지속적이 노력을 기울이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문근 단양군수와 최명서 영월군수를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계양구주민자치협의회(회장 민종상)가 주관 ‘제11회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연 참가자와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9개 팀이 참가해 한국무용, 라인댄스, 줌바댄스, 오카리나 연주, 통기타 연주, 퓨전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의 영예는 효성1동 ‘나엘무용단’에게 돌아갔으며, ▲금상 계양3동 어린이 방송댄스팀 ▲은상 계산3동 아라사랑팀 ▲동상 계양2동 Red Fox팀 ▲인기상 계산4동 영걸줌바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많은 구민의 참여로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대상을 수상한 효성1동 ‘나엘무용단’은 11월에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 계양구 대표로 참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 자원봉사단체장 및 동 자원봉사 상담가 68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고석정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상절리와 고석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면서.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봉사활동에 대해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양한 자원봉사단체 간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참 의미와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헌신이 우리 구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센티브와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