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7일~ 18일 이틀 간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채소나라 콩콩이’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을 진행한다. 어린이급식소 24곳의 어린이 68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등장인물들이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해 어린이들이 ▲손씻기 실천 ▲저염저당 식품 섭취 ▲채소 편식 예방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센터에서는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에게 ‘채소과일가면 활동지북’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식습관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활동지북을 활용한 사진 이벤트를 실시해, 관련 사진을 다음달 18일부터 29일까지 부평구청 굴포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 즐겁게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위생 및 식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이선용 미추홀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제28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 회복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미추홀구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전세 사기 피해 지역임을 강조하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전과 권리 회복을 위해 지자체의 역할 강화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가 지난 8월 남 모 씨의 사기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고소한 사례를 인용하며,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열악한 주거 환경과 안전의 위협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이에 대응하여 미추홀구가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주거 안전을 위해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첫째, 전세사기 주택의 안전관리 강화: 최근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을 바탕으로 오는 11월부터 지자체가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의 안전관리와 감독 업무을 수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미추홀구도 개정 취지에 맞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 둘째, 전세 사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에 가좌제일교회(가좌동)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의 바다에 풍덩 빠진, 서구 지아센 꿈쟁이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축제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떡볶이, 핫도그 등의 먹거리, 농구 게임, 추억의 인생네컷 등 놀거리, 라탄 공예, 팔찌 만들기 등 체험 거리를 더했으며, 2부는 문화 발표회로 지역아동센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댄스 ▲기타 ▲컵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신선영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다양한 체험 부스 참여와 아이들이 준비한 멋진 공연도 함께하면서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 바라며, 축제를 통해 꿈을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복한 문화축제를 위해 준비해 주신 서구지역아동센터 모든 종사자와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관계자께도 다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와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2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2024년 제13회 서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인 이번 경연대회는 공연부문에 15개팀, 전시부문에 13개팀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모델워킹, 난타, 라인댄스, 통기타, 풍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열정을 꽃피우는 무대를 보여주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예, 유화, 캘리그라피, 손뜨개, 미싱 등 전시부문에서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은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참가한 동 주민자치센터가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서로 우수한 부분을 공유하고 배우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사 결과 전시부문에서는 재봉틀을 이용하여 제작한 개성있는 의류와 소품을 선보인 가좌2동 주민자치센터 미싱팀이 최우수상을, 공연부문에서는 열정 가득한 통기타 연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은 오류왕길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팀이 영예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진정한 자원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모인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올해 창단 45주년을 맞이했다.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긴급 환자 병원 이송, 자살 시도자 긴급 수송, 절도범 및 성폭행범 현장 체포, 여성 안심 귀가 등 치안 보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심 안심마을 사업과 폭력예방, 환경안전, 교통안전, 청소년 및 여성보호 등 한주에 5일, 야간에 연희동 지역 주민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에 임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단체원과 가족, 그리고 지역 상인들이 동참하여 매년 성금 모금 활동 및 사랑의 모금함 전달식을 가졌으며, 지난 10월13일『제23차 사랑의 모금함 전달식』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게 전해달라며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0박스를 전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45년 동안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지난 14년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 대원과 자발적으로 사랑의 모금함에 동참한 지역상인 분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개업공인중개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 종사자의 역량과 자질 향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법무법인 온율 대표변호사이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 고문변호사인 김희천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중개사고의 발생 유형과 예방 ▲전세사기 예방 대책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안내 등 중개사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여 관내 부동산 시장이 보다 안정화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이 동구에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고,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등 110명을 제2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어르신을 지도원으로 위촉해 노인권익 신장, 복지증진, 지역발전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은 2년 동안 경로당의 시설관리와 안전관리, 노인정책 홍보 등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지역봉사지도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봉사지도원들은 선서를 통해 성실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박복균 지역봉사지도원 대표는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경로당 회원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경로당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오늘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 어르신들의 봉사와 헌신이 동구의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놀이학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 놀이학교'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0회 운영한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등급 시험을 통해 세 개의 학급으로 반편성을 마쳤다. 수업은 인천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원어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영어 표현을 습득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학습이 아닌 실제적인 영어 사용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예산과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플라워테라피’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16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바구니를 만들고 자녀에게 주는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며 육아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꽃 향기와 함께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며 “꽃바구니를 만들며 느낀 기분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다양하고 유익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기업 육성 분야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가 추진한 우수한 시책을 선정해 공유·확산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방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분야별로 평가를 진행했고 연수구는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기업 육성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5개 분야 행안부장관상을 포함해 모두 6개 장관상 등 전국 34개 수상 단체 중 기초단체로는 연수구가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다. 그동안 연수구는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신청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을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 지역별로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