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진흥시장, 신거북시장, 거북시장, 만수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작전시장 등 총 8개 전통시장 내 178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환급 금액이 달라진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의 상품권이 환급된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에 종료 될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의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하고, 전통시장 내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해야 한다. 환급 부스는 부평깡시장, 신거북시장, 만수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작전시장 등 5개소에 마련되므로 다른 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참여업체를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CCTV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업체는 위 3가지 단위사업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공급가액의 10% 이상 및 부가세 전액이다. 단, 선택한 사업 유형 및 업체별 상황에 따라 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농업기계 임대 이용 현황과 장비 확보 상황, 임대서비스 만족도 및 개선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향후 임대사업소 운영 방향 설정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에 참여한 농업인은 총 345명으로 이 중 60대 이상이 72% 이상을 차지해 고령농의 이용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 작목은 벼가 41.9%로 가장 많았고 복숭아, 고추, 포도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은 필요한 임대 장비로 트랙터(28.8%), 관리기(18.1%), 굴착기(11.5%)를 언급했으며 보유 장비 역시 트랙터(29.7%), 관리기(17%), 굴착기(14.6%) 순으로 나타나 기본 농작업용 기계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임대 이용 형태는 ‘연간 10회 이하’가 70%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평균 이용 기간은 1~2일 이내의 단기 임대가 주를 이뤘다. 응답자의 70.7%가 전체적인 임대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트랙터·관리기 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부터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가 올해 지원한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성과와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후속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은 8월 5일 영월 지역을 시작으로, 기업의 일정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일정마다 도와 시군 소부장 담당 부서 및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생산 현장·설비·사업 추진 현황 등을 면밀히 살피고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소부장 지원사업의 성과 확인 및 기업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홍보 등 맞춤형 컨설팅을 포함한 실질적 성과 점검 및 피드백에 중점을 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117개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시험인증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을 진행해 왔다. 현장에서 파악된 애로사항은 정책 개선과 후속 지원 사업 기획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한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파라타항공이 운항 개시에 필요한 항공운송사업자 운항증명(AOC) 발급 후 양양국제공항 제주노선 취항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옛 플라이강원을 인수, 지난 3월 국토부에서 변경 면허를 취득하고 첫 운항을 위한 준비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항공기는 올해 총 4대(A330(중대형기) 2대, A320(중소형기) 2대)를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고, 현재 근무인력은 총 300여명 이다. 당초 일정보다는 다소 지연됐으나 7월 31일 1호기(A330)를 도입, 시범운항 등 현장수검이 진행될 예정이며, 안전한 운항을 위한 필수 절차인 만큼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파라타항공은 양양국제공항 제주 정기노선 운항 개시와 함께 국내외 여행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선 여행 수요도 개발해 나감으로써 공항 활성화와 도민의 항공 편의에 기여하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파라타항공의 운항 재개가 강원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들과 협력하는 '에이아이(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주관대학으로 강원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부터 추진될 예정인 “에이아이(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반도체 산업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이수자에 대한 공신력 있는 자격과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특허 보유 세계 1위를 자랑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 최고의 자격시험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12억 5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연간 반도체 전문인력 1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강원대학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운영하는 ‘에이아이(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해당 전문기관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도내 산·학·연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2023년 10월 ‘강원권 케이(K)-반도체 클러스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복지 향상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2차 참여자 1만 3천 명을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모집일 기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 등에서 6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기 청년에게 연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령 기준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월 급여 359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도는 더 많은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모집 규모를 당초 2만 명에서 2만 3천 명으로 확대했다. 지난 6월 1차 신청에 1만 명을 모집했으며, 8월 2차에 남은 1만 3천 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로는 신청서, 근무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이 있다. 이 밖의 주민등록초본, 4대 보험 가입내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3천 명을 모집한다. 청년 노동자 통장에 참여한 청년이 2년간 매달 10만 원씩 24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월 14만 2천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 시 총 580만 8천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5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노동자이다. 아르바이트 종사자나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같은 국가 자산형성지원사업 및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과 같은 타 지자체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중복 참여할 수 없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과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도는 서류 심사와 유사 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토해 10월 2일 최종 참여자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도 강북구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77명이며, 모집 분야는 복지, 우등, 유공, 으뜸 등 4개 부문이다. 지급 예정 장학금은 총 1억1,960만원이다. 복지 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고등학생은 총 2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대학생은 총 40명에게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우등 장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유공 장학생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유공자의 자녀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3명을 선발해 100만원을 지원한다. 특별한 공적이 있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11명은 으뜸 장학생으로 뽑아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강북구에 거주 중인 주민 또는 그 자녀여야 하며(유공 장학생 제외), 세대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다른 장학금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으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태안군이 오는 4일부터 지역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총 101억 4520만 원의 농어민 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지역 농업인 1만 3690명과 어업인 3132명 등 총 1만 6822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14일까지 각 읍면 마을회관 등지에서 2025년도 농어민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지급액은 농업인 81억 5340만 원, 어업인 19억 9180만 원이다. 농어민 수당은 농어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됐으며 재원은 도비(40%)와 군비(60%)다. 지원금액은 1인 세대의 경우 80만 원, 2인 이상 세대의 경우 인당 45만 원이며 전액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2024년 1월 이전부터 농업경영체 및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자로, 농어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군은 상반기 중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아 이의신청을 거쳐 지난달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으며, 상품권 구입을 마무리하고 각 마을별 배부일정을 통보하는 등 차질 없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