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20.1℃
  • 맑음강릉 17.3℃
  • 맑음서울 20.4℃
  • 맑음대전 21.0℃
  • 맑음대구 17.2℃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20.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20.6℃
  • 맑음제주 18.0℃
  • 맑음강화 19.4℃
  • 맑음보은 18.2℃
  • 맑음금산 18.5℃
  • 맑음강진군 19.9℃
  • 맑음경주시 17.7℃
  • 맑음거제 17.4℃
기상청 제공

사회

익산시,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총력

진입도로 개선, 생활안전 시설 확충 등 쾌적한 마을 조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농촌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7년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촌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기초 인프라를 확충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다.

 

익산시는 지난해 농촌지역 생활여건 취약 마을을 조사해 낭산면 장암마을과 망성면 라평마을을 공모 신청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 4월 3일 지방시대위원회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서면 및 현장 평가에 적극 대응해 오는 6월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암마을은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으로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82%에 달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라평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83%,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67%에 이르는 취약지역이다. 특히 마을 안길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도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공모에 선정될 경우 마을당 국비 16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입도로 개선, 빈집 정비, 생활안전 시설 확충 등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열악한 생활 기반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을 돌려드리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공모에 반드시 선정돼 소외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