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김학범 강화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김철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법왕사 회주 계성스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고장구와 수어 공연(너목보 자조모임)이 행사의 문을 열었고, 본식에서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수어를 포함한 애국가 제창, 내빈 소개, 우수 이용 장애인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색소폰 연주와 해양경찰 악단 공연, 강화 미래 봉사회 한사랑 밴드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신발 던지기, 구운 달걀 꾸미기,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 지원 사업 홍보 등이 운영됐다.
강화군보건소, 강화군특수교육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건강 정보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 생활용품 나눔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금문도의 후원으로 제공된 짜장면과 탕수육을 비롯해 붕어빵, 어묵·떡볶이,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 나눔도 이어지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당연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