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교류협회는 7월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숙희 도의원의 소개로 이뤄졌으며,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특히 일본인 관광객의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승순 일본교류협회 회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첫 관문인 만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강원 방문의 해’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공항 내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양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원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