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가 설립 이후 12년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총 2,105명의 학생에게 23억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교육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지역 기관·단체·개인 및 출향 인사들의 지속적인 기탁을 통해 장학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2025년 12월 말 기준 159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운용 중이다. 이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학회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성적 우수학생, 저소득층 자녀, 예체능 및 기능 분야 특기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진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왔다. 특히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뿐 아니라 예능·체육·기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을 폭넓게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 장학생 선발 신청은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지난해보다 1,800만 원 증액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30회 동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22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동구민상’은 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 문화예술의 창조적 전승·계발 등에 공로가 큰 구민을 발굴해 1997년부터 매년 수여해 온 상으로, 올해로 30회를 맞는다. 시상 부문은 ▲사회봉사 ▲문예·체육 ▲지역경제 ▲주민자치 등 4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인 올해 1월 22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서 동구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동일한 공적으로 수상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또는 주민 10인 이상의 연대 추천을 통해 가능하며, 추천서와 증빙자료 등을 갖춰 동구청 행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는 주민배심원단과 동구민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 뒤, 추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6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형 41개 ▲역량 활용형 34개 ▲공동체 사업단 10개 ▲취업 알선형 1개 등 총 86개 사업단으로 구성되며, 연말까지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복지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광주동구지회 ▲정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 ▲제3생애지원협동조합 ▲늘푸른청소년교육문화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여로 등 8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총 4,232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은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참여자 대표 결의문 낭독, 안전교육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규모 확대’보다 ‘안전과 근무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읽을 2026년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후보 도서 추천을 오는 2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인문도시를 지향해 온 동구가 꾸준히 추진해 온 사회적 독서 운동이다. 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한 책을 중심으로 ▲구민도서지원 ▲작가 초청 행사 ▲독서공모전 ▲독서토론마당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동구는 지난 6년간 도서 선정 단계부터 시민들의 문제의식과 삶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반영해 왔으며, 이후 독서 활동을 넘어 다양한 독서공동체가 함께하는 공론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오고 있다. 2026년 ‘올해의 책’ 대주제는 ‘함께 읽는 공동체, 응답하는 사회’다. 이는 2025년 올해의 책 독서토론마당 주제였던 ‘웅크린 말들에 귀 기울이는 사회’의 흐름을 잇는 것으로,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올해의 책’이 던지는 질문을 사회적 응답으로 확장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후보 도서 추천은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 도서 전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이동은행(무빙뱅크)’을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BNK경남은행과 협력하여, 영오면 사무소와 나눔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동은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운영은 단순히 금융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송금 수수료 감면 및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고국으로 송금할 때 발생하는 부가 비용을 최소화하여, 농가에서 땀 흘려 번 임금이 온전히 근로자에게 돌아가는‘실질임금 상승’효과를 거두고 있다. 재입국 근로자 핀통 씨는 “은행을 찾아가는 것도 번거롭고 송금 수수료 부담도 컸는데, 직접 찾아와 수수료를 아껴주니 더 많은 돈을 고국에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좋아졌다”라고 환한 미소와 함께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군은 현장에서 제기된 금융 인프라 개선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향후 유관 기관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수료 절감과 같은 세심한 지원이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임실군은 최근 기온 변화와 개체 수 증가로 인해 야생동물의 농경지 침입이 잦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작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작년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수렵 면허를 취득한 지 5년 이상 된 경험이 풍부한 관내 모범 수렵인 40명을 피해방지단으로 선발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정영국 전북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총기 안전 교육, 야생동물관리시스템 사용법,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시 준수사항을 교육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임실군은 작년에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멧돼지 622두, 고라니 1,548두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사전 차단에서도 큰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도내 최대 규모인 40명을 선발하여 19일부터 농작물 피해 농가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은 지난 16일 2층 회의실에서 임실군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및 자문기구로 위원장인 심민 군수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의료·복지·학계·현장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 주민이 살던 곳(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 서비스를 연계 조정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들은 이날 위촉과 함께 3월 27일부터 추진할 통합돌봄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확인했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 방문 의료와 일상 돌봄, 주거지원 서비스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제공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심민 임실군수는“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N치즈가 페루의 국가농업 경쟁력 강화와 인재육성 정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며 국제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남미 서부에 위치한 페루 국립공과대학교 에르메스 부총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지난 21일 임실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페루 정부가 UN 협력자금을 활용해 추진중인 낙농․유가공 산업 고도화와 청년 기술인재 양성 정책의 일환으로 국립공과대학교 내 치즈가공시설 설치와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대한민국 대표 치즈 특산지인 임실군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루는 최근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소득 증대를 국가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단순 원유생산을 넘어 부가가치가 높은 치즈등 가공산업 육성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60여년의 역사와 체계적인 산업생태계를 갖춘 임실N치즈가 대표적인‘성공사례’로 주목받으며 이번 교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에르메스 부총장 일행은 임실치즈마을의 공동체 운영방식과 지역 기반 유가공 산업구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목장형 유가공업체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치즈역사문화관 등을 차례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치는 본래 백성을 편안하게 하기 위한 방편方便이었다. 그러나 오늘의 정치는 편안함보다 갈등을 키우고, 지혜보다 소리를 앞세우며, 공익보다 진영을 먼저 부른다. 부처님께서는 권력의 허망함을 늘 경계하셨다. 권력은 칼과 같아 지혜가 없으면 사람을 살리는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를 베는 흉기가 되기 때문이다. 오늘의 정치판은 양웅상쟁兩雄相爭의 형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누가 옳은가보다 누가 이길 것인가가 중요해졌고, 국민은 주체가 아니라 승패를 가르는 숫자로 취급된다. 정책은 사라지고 구호만 남았다. 책임은 뒤로 밀리고 비난은 앞에 섰다. 불교에서는 이를 탐·진·치貪瞋癡라 부른다. 탐욕은 권력을 놓지 못하게 하고, 분노는 상대를 적으로 만들며, 어리석음은 국민보다 진영을 먼저 보게 한다. 이 세 가지가 정치에 스며들면 정치는 수행이 아니라 전쟁이 된다. 정치는 수행과 같아야 한다. 먼저 걱정하고 나중에 즐거워하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의 정치는 먼저 즐기고 나중에 책임을 피하는 선락후우先樂後憂의 길을 걷고 있지는 않은가. 정치는 이기는 기술이 아니라 함께 사는 길을 찾는 공부다. 정치가 전쟁이 되는 순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1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매탄1동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매탄1동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은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아름답게 담아 간직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헤어를 꾸미고 촬영 현장에는 따뜻한 차와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매탄1동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0여 분이 참여했으며, 전문 사진작가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와 건강한 모습을 렌즈에 담았다. 촬영된 사진은 정성스럽게 액자로 제작되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한 해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하시는 것을 기념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기쁨과 행복을 선물하고자 정성껏 준비한 이번 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