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10월 26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야외 풋살장에서 제 5회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장배 청소년 풋살대회 '뭉쳐서 찬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울주군 중등 청소년 8개 팀, 약 56명이 참가해 치열하면서도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 청소년들은 팀워크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며 뜨거운 응원 속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대회 우승은 ‘범서 오렌지스’팀이 차지했으며, 팀의 주장인 청소년은 “팀원들과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 승패를 떠나 모두가 최선을 다해 뛴 멋진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풋살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협동심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학교체육진흥회와 함께 2025년 10월 24일부터 11월까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은 학생들이 자율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전국 최대 규모의 학교체육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전에는 제21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0교, 72팀, 총 946명의 학생이 대전 대표로 선발되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총 18개 종목에 걸쳐 전국의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축전은 10월 25일 육상과 플라잉디스크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첫날부터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이 빛을 발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육상 종목에서는 가수원초등학교가 여초부 100m 1위, 멀리뛰기 3위, 400mR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충남여자중학교는 여중부 100m 1위, 400m 1위와 3위, 1000mR 1위를 기록하며 종합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영동 월류봉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다짐 결의대회 및 소통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굳게 다지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대전서부교육가족 우리 모두 多가치 청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청렴한 마음’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어 자연 속에서 마음을 환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스스로의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는 청렴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소통이 함께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에 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동부교육지원청 주관 신규 학원(독서실)·교습소 설립 운영자를 대상으로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이 격월 주기로 번갈아 주관하여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신규 운영자 연수는 학원법 개정 사항 등의 학원법 관련 교육, 지도점검 사항, 주요 지적사항, 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원·교습소 운영 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실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학원·교습소 지도점검 시 학습자 모집 광고 표시 위반, 교습비 미게시, 강사 채용 및 해임 미통보 등 많이 지적되는 사례 중심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이 연수를 통해 학원법을 준수하며 학원의 건전한 운영 풍토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완주군 둔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완주군 드라이브인 페스타’ 행사의 안전관리 부실을 강하게 지적했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둔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것으로 대행업체의 부실 시공과 완주군청·완주문화재단의 관리·감독 부재로 인한 안전관리 부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드라이브인 페스타’로 3일간 진행된 행사는 행사 현장 곳곳에서 배전반이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주요 통로 인근에 설치되고, 발전차 주변에는 안전휀스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전반의 설치 위치가 보행 동선과 가까워 위험에 군민들이 노출됐으며, 비가 내린 행사장 바닥은 진흙으로 젖어 미끄러짐과 감전사고 위험이 동시에 존재했다. 또한, 안전 휀스를 설치해야 할 발전차 주변에는 행사장 주변 나무가지와 경고 테이프만으로 설치하고, 최소한의 보호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았다. 이 같은 위험한 상황이 행사 기간 내내 개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황촌마을활력소 및 황촌 일대에서 관내 5개 학교 도시재생·탄소중립 동아리 학생 100여 명과 함께 ‘청소년이 만드는 미래: 도시재생 현장 탐방 & 용기내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을 시작하여 마을 활성화 프로젝트가 진행된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주도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황촌마을활력소에서 행복황촌 마을기업 협동조합 정수경 이사장의 ‘도시재생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황촌 마을 탐방을 마친 후 탄소중립 실천 활동인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했다. 용기내 챌린지는 다회용기를 가지고 황촌 일대 카페를 이용하는 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의 행사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이해하며 더 나아가 청소년이 만드는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을 인솔하여 행사에 참여한 계림고 교사(정현숙)는 “도시재생 탄소중립 동아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10월 27일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담당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무기력의 비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명지병원 정신의학과 김현수 전문의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교사들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교사들은 ▲무기력에 대한 이해 ▲무기력한 아이들을 돕는 구체적인 방법 ▲청소년의 이해와 자해(자살) 상담 연수를 통해 심층적인 내용을 학습하며, 무기력한 학생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실천적으로 다가가는 상담 역량을 강화했다. 장진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무기력한 아이들의 마음 고통의 원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 곁에서 더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춘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심리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7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한·일 우호교류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일본 돗토리현 교육위원회가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시작된 한·일 우호교류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30년간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아왔다. 이번 우호교류는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학생 및 교원 교류 △상호 방문 연수 △교육기관 방문 △K-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10월 27일에 개최되는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30년간의 교육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1995년 자매결연으로 시작된 돗토리현 교육위원회와의 교류는 30년 동안 상호 신뢰와 우정으로 이어온 소중한 협력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예향목포연구회는 지난 10월 25일, 남도문화의 본고장 진도를 방문하여 지역 예술인 중심으로 운영되는 토요상설공연을 관람하고, 문화예술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형 공연 모델을 목포에도 도입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답사는 목포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답사에는 예향목포연구회 박수경 회장, 최유란 간사, 문차복·박창수·박용준 회원이 함께했으며,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상설공연 ‘토요민속여행’과 남도국악원의 상설공연 ‘국악이 좋다’를 관람했다. 이후 진도군 문화예술과 및 남도국악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군립민속예술단 운영 현황 ▲지역 예술단체 및 보존회 활동 ▲문화도시 추진 계획 ▲진도 시티투어와 연계한 공연 활성화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어진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공연에서는 진도가 보유하고 있는 ‘진도북놀이’ 등 지역 전통문화를 그대로 살린 공연으로 하여금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남도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지역 교통 접근성 향상과 영 · 호남 연계 강화를 위한 국가 도로망 확충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건설·환경 분야 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과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2차로 개량 사업 등 핵심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은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및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는 영 · 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동서축 교통망 확충을 위해 건설이 추진이 시급하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국토 균형 발전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해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