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에 추진할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신청 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등 8개 분야 351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사업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안내와 세부 기준은 농업e지 누리집에서 사업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은 검토와 심의회를 거쳐 2월 중 경상남도에 제출되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며,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이의 갑작스러운 고열부터 출산 이후 산모의 회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재택 진료까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밀양시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지원금 확대,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운영 등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보건 의료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 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 달빛어린이병원·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으로 의료 공백 해소 2025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달빛어린이병원(미르아이병원)은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하게 외래 진료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소아 전문 진료체계이다. 사업 초기에는 의료 인력 수급과 병원 운영 여건을 고려해 요일제 방식(주3회)으로 운영되며, 야간·휴일 진료에 대한 수요를 일부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제한적인 운영으로 인해 여전히 진료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밀양시는 의료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2026년 3월부터는 주 7일, 총 41시간 운영으로 전환해 휴일 없이 매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교 행정실장 및 주무관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행정실장 회의 및 소통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뢰받는 교육 행정 구현과 겨울철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학교가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취약 시설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침을 전달했다. 또한 백은경 소통스피치 강사를 초빙해 ‘소통과 협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소통 유형을 이해하고 갈등을 예방하는 실천적 전략을 배우며, 학교 현장에서의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재규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애쓰는 행정실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행정 관리와 유연한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태안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발표한 ‘완주군 방문 잠정 연기’ 입장문과 관련해 “이번 발표는 갈등 해소를 위한 조치가 아니라, 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혼선과 책임을 완주군과 군민에게 전가하는 정치적 언어”라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유 의장은 “도지사는 방문 연기의 이유로 ‘갈등 격화 방지’와 ‘민주주의의 시간’을 언급했지만, 완주·전주 통합을 둘러싼 갈등은 군민이나 완주군의회가 자발적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라며, “충분한 사전 협의도, 공식적인 정부 절차도, 군민 동의도 없는 상태에서 ‘통합의 시계는 멈추지 않았다’는 선언부터 앞세운 도정 운영이 오늘의 갈등을 초래한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지사는 이제 와서 갈등을 이유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며, 마치 완주군의회와 지역사회가 갈등의 주체인 것처럼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며, 군민의 자존과 지방의회의 책무를 훼손하는 인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유 의장은 “‘통합의 시계’, ‘골든타임’과 같은 표현은 군민의 판단과 선택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중 식사 해결이 어려운 관내 위기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망이 간다!’ 후원물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 ‘청소년 안전망이 간다!’는 통합지원 신청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능)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청소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하고, 가벼운 일상 면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후원물품은 1388청소년지원단 곽연주 위원이 농협과 연계해 제공한 쌀 20kg 5포대를 비롯해 완주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에서 후원한 라면, 그리고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제작한 마음챙김 다이어리로 구성됐다. 해당 다이어리는 청소년들이 새해를 맞아 목표를 세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센터에서 직접 기획·제작했다. 박현정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방학 기간 동안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작은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후원받은 물품을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인 천철석 소목장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전시 ‘나무의 결, 삶의 향기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19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4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통 소목(木工) 기법을 바탕으로 일상 속 목가구를 제작해 온 장인의 철학과 시간의 깊이를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다. 소목장은 나무가 지닌 고유한 결을 살린 다양한 전통 가구를 통해 소목의 미학과 장인정신을 담아냈다. 느티나무, 오동나무, 참죽나무, 먹감나무, 홍송 등 여러 수종을 활용해 제작한 전통 가구 15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옻칠로 마감된 작품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짙어지는 색감과 질감을 선사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애기장, 반닫이, 사방탁자, 문갑 등이 있다. 천철석 소목장은 “전통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생활 속에서 소목 가구의 의미와 쓰임을 새롭게 전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의 속도 속에서 삶의 결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진순 완주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1월 1일 자로 ‘문화산단팀’을 신설하고, 관련 부서·유관기관 특별팀(TF)를 통해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최근 이종훈 완주부군수 주재로 특별팀(TF)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업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총 8개 팀 16명)가 참석해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역할 분담과 협업 과제 등을 구체화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인 랜드마크 조성, 청년문화교육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의 세부 추진 일정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사업에 반영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완주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사업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 수행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종훈 완주부군수는 “특별팀을 중심으로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개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절차를 통해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제14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개최일을 10월 2일부터 4일까지로 확정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2026년 제1차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축제를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축제의 성과를 다시 한번 점검하며 올해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와일드’라는 이름에 걸맞은 도전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로컬푸드’의 가치를 보여주는 스토리로 다시 찾고 싶고 꼭 경험해 보고 싶은 축제로 기억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축제장 경관을 보완해 잠시 머무르는 축제가 아닌 체류형 축제로 경쟁력을 키워갈 방침이다. 임필환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완주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가야할 때”라며 “기존 대표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과 더불어 와일드함을 담은 대형 시그니처 콘텐츠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완주에서 본능을 깨워라! 와일드한 액션! 거침없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예비 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 준비와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완주 새 희망 창업교육’ 참가자를 오는 26일부터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창업교육은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준비 단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역량부터 실제 사업화에 필요한 실전 노하우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30시간)과 심화과정(20시간)으로 구성되며, 총 5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3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심화과정은 3월 16일부터 3월 19일까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 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이며, 외국인의 경우 F-5(영주), F-6(결혼이민) 비자 소지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계획되어 있다. 교육 내용은 ▲창업 절차 이해 및 성공 사례 ▲정부·지자체 창업지원 제도 ▲고객 응대 및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략 수립 ▲SNS 활용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편성됐다. 특히 심화과정에서는 상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류·새우류·자라류·패류 양식어가로, 수산업법과 양식산업발전법 등에 따른 양식어업 면허·허가·신고를 받고 어업경영체로 등록한 어업인이나 어업법인이다. 지원 규모는 어가(법인)당 최대 3억 원 이내 융자로, 금리는 연 1%다. 상환기간은 품종별로 ▲패류 2년 ▲어류·새우류·자라류·기타어류(내수면·해수면 포함) 3년이며, 일시상환이나 분할상환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수산물 의무 자조금 대상 양식어가가 의무 자조금을 미납하면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가는 사업신청서, 신용조사서, 배합사료 구매계획서, 양식어업 면허·허가·신고증,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사업장 주소지 관할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지원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은 465어가 524억 원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