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둔산자이아이파크 입주민들의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현장민원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센터 내 위치한 현장민원실은 7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입주 초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는 데 주안점을 둔다. 둔산자이아이파크는 총 1,974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현장민원실은 전입신고는 물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단지 내에서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이번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최영)는 지난 28일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100세 시대 이웃사랑 효도 청춘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12개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놀이, 퓨전 장구 및 풍물 공연, 라이브 밴드 공연 등 어르신들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임최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건강한 에너지를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복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수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청춘음악회는 오는 7월 26일과 9월 13일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6월 24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5년도 단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 조인식는 박성민 이사장과 이양진 위원장을 비롯한 교섭위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예비교섭 1차 회의와 실무협의 4차 회의를 거쳐 이번 단체협약을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장기재직휴가’, ‘새내기휴가’ 등 저연차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가 도입됐으며, 육아시간 사용범위와 육아지원 3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더욱 잘 이룰 수 있도록 근로조건을 개선했다. 이양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세대의 근무환경과 복지가 향상될 것”이라며 “노사 간 신뢰와 존중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동료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생의 동반자로서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공단 각 시설에서 수거한 폐프린터 카트리지를 중증장애인 고용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핸인핸 부평’에 기증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했다. 공단은 평소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자원 순환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기증은 공단에서 사용 후 폐기 예정이었던 카트리지를 선별해, 폐카트리지를 분해, 세척, 재생산하는 사회적기업에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중증장애인의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환경과 사회를 함께 생각하는 ESG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6월 24일, 인천효성남초등학교와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창의적 독후활동과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효성도서관 김숙 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정명미)는 6월 27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 원을 효성1동에 기탁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경찰 등이 함께 지역 내 생활안전 문제를 협의하고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평소에도 치안 활동, 청소년 캠페인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돌봄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전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도 의미를 더했다. 정명미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며 “하반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효성1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6월 26일, 금연거리 내 흡연부스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남시 자원봉사자 11명과 보건소 직원 5명 등 16명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흡연부스 내부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수거, 내·외부 오염물 제거 및 소독 등을 실시했다. 하남시 보건소은 “흡연부스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 지정된 공간인 만큼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해 흡연부스 내부에 쓰레기 무단 배출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흡연부스 청결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정기적으로 청소관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