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애 신임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6명, 김기정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발대식에서는 임원진 소개와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영통2동 부녀회원들은 다가오는 김장 나눔 행사 추진계획 등 향후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최정애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앞으로 지역의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11월 5일 원천 119안전센터와 에스에스이엔씨(소방시설물관리업체), 매탄2동 소속 직원과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3층 조리실에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예방 방법과 더불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이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화재 시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했으며, 직접 소화기 및 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진압에 필요한 장비 사용 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기 화재 진압 방법을 숙지하고, 대피 및 대피방법을 숙지하는 등 실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소화·화재 통보·피난에 대한 올바른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동 청사 관리 및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를 출범하고 지난 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체육지원과장, 종목별 지도자·선수대표, 인권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매년 최소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선수 복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초대 협의회장에는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여수시청 요트팀 진홍철 감독이 선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직장운동경기부 단원 연봉 산정 지급 기준 개선 ▲체력단련실 선수 전용 운동기구 정비 ▲전담 물리치료사(트레이너) 지원 등 선수와 지도자들의 근무와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현장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귀농귀촌연합회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국민체육센터 옆 주차장 일원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25 귀농·귀촌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 정착 지원과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구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반려식물 심어가기’ 체험부스를 비롯해 농산물 판매 부스, 먹거리 부스,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반려식물 심기 프로그램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귀농·귀촌인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 증진을 기대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주민 참여 무대도 운영되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어울림의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서로 간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판매 부스에서는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바자회에서는 주민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5일 금오산의 대형산불 발생을 가상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 소방, 경찰, 군부대, 한국전력 등 20개 기관·단체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재난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복합화되는 추세에 맞춰, 초고속 확산형 산불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미시는 현장 대응 단계별로 상황전파, 주민대피, 통신체계, 지휘 명령체계의 유기적 작동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훈련은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동시에 가동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돼 실시간 정보 공유와 지휘체계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도·시 간 공조체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채미정 등 국가유산에 방염포를 덮는 방염조치가 이뤄졌고, 호텔,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자체 대피훈련과 마을전담공무원, 마을순찰대가 함께한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도 가동해 시민 스스로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6일 오전 9시 도청 섬기는방에서 ‘2025년 사랑의열매 차량지원사업 도(道) 선정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에서 주관한 2025년 차량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64개 기관 중 도 단위 6개 기관·단체에 총234백만원 상당(대당 39백만원) 차량 6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달된 차량은 광복회 충청북도지부,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북협회, 충북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놀체인양업사회적협동조합, 충북시민재단에 배분될 계획이며, 도내 국가유공자 등 어르신 돌봄, 장애인 이동 지원, 아동·청소년 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복지 현장에서 차량은 취약계층의 발이자 손과 같은 존재”라며, “이번 사랑의열매 차량지원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현장 접근성이 높아지고, 돌봄과 이동이 필요한 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따뜻한 복지서비스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차량지원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글’을 소재로 한 특별한 전시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한글문화 상설 전시실(박연문화관 전시실, BRT작은미술관)을 세종시 시각예술인들에게 전시공간 지원사업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박연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는 강혁 작가의 '한글, 색으로 말하다 with AI(인공지능)'가 진행된다. 강혁 작가는 한글 자모의 구조를 색과 면으로 체계화해 온 연작 '읽을 수 있는 그림'을 발전시켜, 문자와 시각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종 지역에서 수거한 폐목재와 가지 등 순환 재료로 제작한 부조 신작 15점과 평면 14점 등 총 29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한글 자모의 구조를 물질적으로 재구성하며, 문자와 생태, 기술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한다. 또한, AI 기반 해석 앱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작품 이미지를 인식하면 한글 색면의 규칙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엠블던호텔에서 안산권(안산·시흥)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와 시흥시를 비롯해 안산·시흥소방서, 안산·시흥 지역 응급의료기관장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기관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플러스재단 단원병원(이상 안산시)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록향의료재단 신천연합병원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상 시흥시)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 기관들은 실질적 응급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고, ‘안산권 응급의료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상호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흥권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한의학적 건강 원리를 접목한 ‘한방이어락(樂)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난 23일 학령산 도시자연공원과 30일 율곡문화학당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파주지회장 박경운 강사가 직접 참여해 맨발 걷기 방법과 접지(어싱, Earthing) 건강법을 교육했으며, 성인뿐만 아니라 별하람어린이집(원장 정윤경) 아동들도 참여해 세대가 함께 즐기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맨발 접지를 통해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완화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강 효과와 발바닥 반사점 자극이 오장육부에 미치는 한의학적 원리를 함께 배우며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황톳길 걷기, 호흡법, 발 내재근 강화 운동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병행해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했다. 특히 별하람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한 䃳짱(몸짱·맘짱·뇌짱)’건강법 교육은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황새걸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25 코리아마이스엑스포(Korea MICE Expo 2025)’에 참가해‘One and Only Destination, Incheon’을 슬로건으로 글로벌 MICE 플랫폼 도시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KME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MICE 산업 전문 박람회로,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약 5,000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셀러가 참여해 380개사, 420개 부스가 운영됐다. 인천홍보관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보드게임‘부루마불’을 콘셉트로 구성해 보드판의 여정을 따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유니크베뉴, IMA(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Incheon MICE Alliance) 등 인천의 주요 MICE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몰입감 있게 소개했다. 또한 ESG 가치 실천을 위해 나무와 종이 집기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재사용 가능한 부스를 활용하고, QR코드 기반 비대면 홍보 방식을 도입하는 등 지속가능한 MICE 운영 모델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