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군 일원에서 '미래전략 시책사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주군 소속 공무원들이 양양군의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핑문화 중심지 조성을 통한 로컬브랜드 성공사례 특강 ▲양양군 오색 케이블카 추진사례 강의 ▲서핑 및 루지 체험 등 팀빌딩 활동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양양군의 현장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성주군 실정에 맞는 전략사업 발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날 강의에서는 군사보호구역이라는 규제 환경 속에서도 해양레저 특화 조성사업을 통해 양양을 국내 대표 서핑문화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고, 인구소멸 지역이었던 지역을 청년 유입과 관광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변화시킨 과정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서퍼비치 현장과 양리단길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전략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실무적으로 탐색했다. 이어진 2일차에서는 양양군청 실무자의 오색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사례로 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18일‘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초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초복을 맞아 울주군 남부지역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철 건강유지를 돕고자 삼계탕과 밑반찬 포장 세트 280명분 550만원 상당 지원했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지역협력부 사회파트장 김성현 차장을 비롯해 새울원자력 봉사대원들도 함께 참석해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매년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감사의 인사를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남부노인복지관에 해마다 명절지원, 어버이날 행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장애인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 복지관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학습권 보장을 위해 건강 증진, 정보화 교육, 취미․교양 프로그램 등 성인반 11강좌, 아동반 3강좌 총 14강좌를 개설하여 오는 8월 11일부터 12월까지 18주간 평생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17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재활치료 전문가 양성 및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학생 현장 실습 교육 및 현장 견학 기회 제공, 산학 공동연구개발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특강 및 전문인력 초빙 등의 상호협력을 활발히 이어가기로 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파트너로써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관내 돌봄시설 이용 학생 637명에게 학습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습꾸러미 지원은 서산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종일돌봄시설 등 총 26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준비물은 아동의 실질적인 학습환경 개선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7월 14일 성기동 교육장은 인지면 ‘화목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습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성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배움의 기회는 학교 안팎을 가리지 않고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소외되는 아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교육복지망을 구축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돌봄과 학습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1일 서산 AI교육체험센터 날샘융합실에서 ‘2025 서산 AI교육한마당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서산AI 교육 한마당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11월 8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2025 서산 AI교육한마당’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체계적 논의의 장으로, 교육부 교실혁명 선도교원,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이수교원 등 AI교육에 전문성이 높은 교원들이 추진단으로 참석하여 향후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협의에 나섰다. 추진단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본격적 협의에서는 행사 운영 구조, 예산 집행 계획, 프로그램 구성, 홍보 전략 등 전반에 걸친 방향이 논의됐다. 특히,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설계와 함께 다양한 교육가족이 함께 기획단에 참여해 협력형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강조됐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행사 준비를 넘어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서산형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7~18일 서구 한 컨벤션에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와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맞춤형 방과후 과정 활성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별 특색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과 맞춤형 돌봄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3~5세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와 사례 나눔을 위한 주제별 분임 토의, 방과후 과정 담당자 간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맞춤형 방과후 과정 활성화를 위한 개선·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17일 1기 강의는 성신여대 전홍주 교수가 ‘속쏙쏙 과학놀이‘를, 18일 2기 강의는 부산대 채진영 교사가 ’팡팡팡 영어놀이‘를 안내했다. 특히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 방향, 목적, 실제 적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보통합을 대비한 방과후 과정 운영 방안 모색 ▲유치원별 특색 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맞춤형 돌봄 우수 사례 확산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늘 18일,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윤리특위는 '지방자치법'과 '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에 따라 상설기구로 운영되며, 의원들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등 윤리심사와 징계·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한다. 서임석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되어 감에 따라 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시의회가 스스로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제4기 윤리특위에서는 회의가 개최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천 복원의 시급성과 그에 따른 정책적 실행 필요성이 제기 됐다. 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18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대선 국면에서 광주천 복원은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핵심 과제이자, 광주의 미래를 위한 생태 · 안전도시로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과업’이라며,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이행해야 할 시대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민선 7기부터 시작된 광주천 복원 논의가 10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재 정부도 도심하천 복원에 적극적이며, 이미 전국 각지에서 생태복원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만 정체돼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강 의원은 “광주천 복원을 통해 양동시장 태평교 등 상습 범람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태 · 문화 · 도시재생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도시의 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정책과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하천기본계획 재수립과 하수도 정비, 국비 확보 방안 등이 사전에 체계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며 “정책적 추진력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주시가 서울교통공사와 손잡고 추진해 온 도농 상생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충주시는 18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을 정식 개장했다. 이는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 조성된 첫 번째 충주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충주 농산물을 직거래 형태로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다. 시는 이번 매장 개장을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하철 역사 내 유휴 상가를 활용한 직매장 설치 및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서울 지하철 역사 직거래 행사 시 우선 배정 및 기간 연장 △역사 내 매장 임차 시 임대료 할인 △양 기관 정책홍보 및 상호교류 등으로 구성됐다. 상계역 ‘충주씨샵’에는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충주씨샵에 등록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다채롭게 진열돼 있다. 사과, 복숭아 등 계절 농산물을 비롯해 꿀, 충주한과, 충주축협이 공급하는 한우·한돈까지 다양한 품목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