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혜숙)가 지난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자녀가 다니는 시설에 부모가 방문하여 하동군 센터의 다양한 위생·안전·영양 프로그램 진행 현장을 참관함으로써 센터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센터와 어린이급식소, 부모 간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및 사업 홍보 ▲어린이 교육(나는야 버섯 탐험 대장!) 참관 ▲부모 교육(우리 아이 편식 지도법) ▲급식 모니터링 등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급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부모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어린이 대상 특화사업인 ‘나는야 버섯 탐험 대장!’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버섯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급식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혜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센터의 역할을 알고 어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 시설 및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순도순 하동 이야기’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복지 분야의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진행되는 네트워크 회의의 하나로, 지난달 시행됐던 실무자 간담회의 주요 내용과 함께 △2025년도 하반기 센터 주요 사업 안내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2025년 종사자 워크숍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관련 내용 등이 논의됐다. 센터는 2024년 10월 개소 이후 △여성장애인 기능습득 교육 △찾아가는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의 날 공동 행사 △무장애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장애인 실태조사 추진 △종사자 베이커리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현장 중심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과 종사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고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하반기 핵심 추진사업으로 △기관 간 협업 프로그램 개발 △찾아가는 취약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장애인 실태조사 자료집 발간 △화개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종사자 워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하승철)는 지난 18일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계획 보고, 2025년 통합방위 및 군사훈련 계획 보고, 통합방위 운영에 대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관․군․경․소방이 존중과 신뢰를 통해 통합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단체와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방위와 치안유지, 자연재난 대비 등 군민의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최근 러-우 전쟁, 이스라엘-이란 공방 등에서 드론이 정보감시정찰뿐 아니라, 직접적인 타격과 심리전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했다. 값싼 드론 한 대가 탱크와 전차를 무력화시키고, 후방의 중요시설까지 정밀하게 타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중소국가, 비국가세력도 드론을 활용해 전쟁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시대가 됨에 따라 군, 경찰, 소방, 정보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방위체계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하승철 군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지난 18일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개최되는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6월,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황금재첩 캐러 오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오는 2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홍보하고, 하동 여행을 독려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상설 물놀이장과 샌드(모래) 놀이터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과 ‘찾아라 황금재첩’, ‘거랭이 재첩잡이’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하여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증사진의 배경이 된 상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가 운영하고 있는 무료 ‘희망법률상담실’이 도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민사, 형사, 가사 등 각종 생활 속 법률문제 고충을 변호사들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희망법률상담실’을 주 1회(월4~5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50건(전화 156건/방문 92건/ 사이버 2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올해 5월까지 98건(전화 57건/방문 41건)의 상담이 진행되어, 무료 법률상담서비스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희망법률상담실’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 등은 우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매월 첫째·셋째·다섯째 주 수요일에는 오전(09:30~11:30)과, 오후(14:00~16:00)에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낮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서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한해서 저녁시간(18:00~20:00)에도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도민의 법률적 권리 보호와 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농촌공감여행 사업’은 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북형 농촌관광 지원 사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도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전북 농촌관광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은 전북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체험활동 시 최대 30%, 숙박 시 최대 20%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7~8월 프로모션을 추진해 주중(월~목요일 입실 기준) 최대 50%의 숙박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사업은 소비자의 예약 결제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예약시스템 참참에서 1인 이상이면 누구나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7~8월 숙박 특가는 참참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을 통해 전북자치도 농촌관광을 이용한 관광객은 총 22,327명으로 4억 1,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산업재해 예방 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게 이론부터 실습까지 통합된 전문 안전교육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작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군산시 소재 중장비 전문 교육기관인 ‘삼영종합중장비학원’에서 진행되며, 크레인 줄걸이 등 하역기계 작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로자가 주요 대상이다. 교육과정은 근로자의 숙련도에 맞춰 ▲초급(S1): 줄걸이 작업 개념과 작업자 역할 이해, 장비 점검 기본지식 ▲중급(S2): 슬링 방식 실습(와이어로프, 벨트슬링 등) ▲상급(S3): 장력 변화에 따른 위험요소 검출과 대응 실습 등 3단계 체계로 구성되어 실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초급 과정 수료 후 중급·상급 과정으로 연계 교육이 가능해 교육 참가자의 수준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오는 6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와 28일 토요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사의찬미’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사의찬미’는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고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1926년 8월 4일 현해탄 실종 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특히 중독성 있는 넘버, 피아노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라이브 연주와 삶과 죽음의 경계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사의찬미는 단순한 러브스토리가 아닌, 시대를 관통한 예술가들의 고통과 선택에 대한 이야기”며 “단순한 뮤지컬 관람을 넘어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사의찬미’는 중학생 이상(만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6월 27일 오후5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사의찬미’또는‘횡성’검색) 예매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관광전문가 양성을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로컬관광기획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관광에 관심 있는 주민, 관광업 종사자 등 횡성군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 총 6회차로 마련됐다. 교육은 △로컬관광의 이해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전략 △창업 비지니스 모델 등 전문 강의를 비롯해, 타 지역 성공사례 벤치마킹, 관광상품 기획 워크숍, 참가자 교류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여자는 수료증을 받게 되며 수료 이후에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관광 기획 활동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련경 재단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양성과정에 참가하면 로컬관광 콘텐츠 기획 역량을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고, 두레PD 등 지역관광 공동체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많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이 지난 4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29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학원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실습교육 2시간을 포함해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전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초등학생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 교육은 횡성문화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별 교육 시간은 70분이다. 교육 신청은 9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