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환경기술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는 24일 제1·2산업단지 내 70개 사업장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악취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하절기 악취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악취 저감 대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장과의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제1·2산업단지 악취배출시설 신규 입주 제한 △악취방지법 관련 제도 안내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사업 등으로,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24시간 악취상황실 운영과 야간 단속 실시 계획을 안내하고, 환경기술인의 적극적인 대응과 자율적인 악취 배출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그동안 익산시는 산업단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제1·2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악취 배출허용기준 강화 △야간 집중단속 △악취배출시설 입주 제한 등 강도 높은 저감 대책을 추진해 왔다.
현재는 악취측정기 24대와 대기분석 장비를 탑재한 측정 차량을 활용해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업해 악취 규모가 큰 통합허가사업장 20개소에 대한 집중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악취 행정을 환경기술인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효과적인 악취 저감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