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뉴콘텐츠 AI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충남지역특화콘텐츠사업의 새로운 트렌드 발굴로 진행됐던 ‘충남뉴콘텐츠아카데미’의 우수 결과물을 공유하고 미디어 아트 작가 특강을 통해 콘텐츠산업의 변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뉴콘텐츠아카데미’는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신기술 기반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 사업으로,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지원과 인턴십 운영을 통해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1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단순히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뉴콘텐츠 분야 인턴십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해 일자리 창출형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 우수 결과물 상영 ▲우수 수료생 시상 ▲명사 특강으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국내 대표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와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훈규 작가의 깊이 있는 콘텐츠 담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충남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8월 8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을 확인하고자 ‘아동 돌봄 집중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총 203명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야간 시간대 보호자의 부재로 발생하는 아동 돌봄 공백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모니터링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돌봄 공백 여부 ▲돌봄 서비스 이용 현황 ▲서비스 연계 필요성 등을 면밀히 조사하며 진행된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아동으로 확인이 되면 즉시 관련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등 생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되며, 아동의 안전뿐만 아니라 가정 전체의 양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의 돌봄 실태를 더욱 꼼꼼히 확인하고 사각지대 없는 보호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을 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예총 충주지회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주예총이 주최 및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2025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서각 포함) △민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한국화(문인화 포함) 5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상금은 총 550만 원이 배정되어 있다. 출품 자격은 충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인 비전공자 및 재학생으로, 전문예술인은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공모전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4일 오후 5시까지며 출품원서는 이메일로, 출품작은 충주예총(충주시 관아5길 10, 2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4일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시인협회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3회 충청북도시인대회를 앞두고 제2회 ‘디카詩(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카시(디지털카메라시)’는 사진과 5행 이내의 짧은 문장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시(詩)로, 감각적 이미지와 함축된 언어로 순간의 정서를 표현하는 현대 문학 장르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북도시인협회 또는 충청북도 각 시군 문학단체 소속 회원이 응모할 수 있는 ‘A형’과 19세 이상 충북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B형’ 2가지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충북도 내 응모자의 거주 지역 관련(관광명소, 인물, 유적, 국악 등) 자유주제로 8월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충청북도시인협회는 심사를 통해 A형과 B형 각각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충청북도시인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공모전과 함께 디카시의 이해를 돕는 특강도 마련됐다. 충북시인협회는 7월 26일 오후 3시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한국디카시인협회 최광임 부회장을 초청해 ‘디카시, 제대로 알고 쓰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 유일의 여성 문학 단체인 문향회가‘제13회 전국여성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와 수필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응모 자격은 전국 만 19세 이상의 여성으로, 기성 문인(등단자)은 제외된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11명이 선정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금상(시·수필 각 1명)에는 50만 원, 은상(각 1명) 30만 원, 동상(각 2명) 20만 원, 입선(각 2명) 10만 원이 수여된다. 응모 작품은 시 3편 이상, 수필은 2편 이상 또는 A4 2장 이내 분량으로, 바탕체 11포인트의 하나의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단, 당선작이 이미 발표됐거나 표절한 작품일 경우 또는 등단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수상이 취소되고 상금은 회수된다. 입상자는 문향회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이후 문학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충주시 호암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문향회원과 공모전 입상자들의 작품을 포함한 시화전도 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의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자 17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수도권 나들이 행사에 나선다. 이 행사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며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충주의 대표 농산물 대학찰옥수수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도권으로 찾아가 소비자들에게 직접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는 17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장식을 열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고, 추후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 “고품질로 엄선한 옥수수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충주 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면서 “다각적인 판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며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알이 크고 크기가 균등하며 달고 쫀득한 식감을 가져서 여름철 명품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취약 계층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7월 8일 충주의료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첫 공연은 충주의료원의 입원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많은 이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국악의 흥겨움과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병원이라는 공간이 음악을 통해 휴식과 활기로 채워지는 뜻깊은 현장이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악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지역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어린이 교육기관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의 특성과 관객층을 고려한 맞춤형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소리, 국악 실내악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정도형 예술감독은 “어르신과 아이들께 따뜻한 위로와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주시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소비쿠폰(1차)은 충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계층별로 △일반시민 18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신용·체크카드, 충주사랑상품권(카드형), 선급형 카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해당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충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전용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경우나 본인 명의의 상품권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 첫 주(7월 21일~25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부기한을 놓친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납부 독려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완료한 체납 안내문 발송은 납부자에게 체납사실을 알리고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며,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차량 과태료(의무보험·검사지연 등) 납부기한을 경과한 체납자로 12,948명, 총 160억 원 규모이다. 안내문에는 체납 금액과 납부 기한, 다양한 납부 방법(CD/ATM기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을 상세히 기재해 납부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지속적인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의 자동차 등록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해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는 세금이 아니라는 인식 탓에 납부율이 낮은 상황”이라며 “과태료도 행정 질서 확립을 위한 의무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징수를 통해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에 힘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4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요제는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국내외 작곡가와 아동 참여를 통해 창작 동요의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국내외를 대상으로 창작곡을 공모해 총 116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본선에 오른 12곡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은 환경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미국ㆍ인도네시아ㆍ캐나다 등 해외 작곡가와 아동 팀이 직접 참여하고, 시흥시 공식 유튜브 채널 ‘시흥시청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돼 국제 동요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영예의 대상(환경부 장관상)은 이진희 작곡·이수영 작사와 ‘노래하는 아이들’이 부른 ‘점점 더’가 차지해 상금 250만 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오지현 작곡·작사의 ‘초록별 지구로(노래: 거제유스콰이어)’가 차지해 상금 1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우수상은 박경진 작곡·작사의 ‘별 이야기 듣는 밤(노래: 소리랑 별이랑)’과 신혜경 작곡·김남숙 작사의 ‘푸른숲 똑똑똑(노래: 라임프렌즈)’이 각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