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주시는 3일 대소원면 소재 ‘별이달이농원’이 염소 분야에서 전국 최초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제도는 축사 내·외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농가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시행 중이다. 특히 ▲가축의 사양 관리 ▲환경오염 예방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축분뇨 적정 처리 등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추구하는 제도로 의미가 있다. 올해 7월부터 염소가 지정 대상 축종에 추가되면서, 충주시 별이달이농원이 전국에서 첫 번째로 염소 분야 인증 농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현재 충주시에는 총 35개소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있으며,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축산농가의 적정사육밀도 유지, 가축분뇨의 신속 처리 및 악취 저감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축사 환경은 가축방역의 기본이며 이를 토대로 품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고,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부터 예천초등학교와 용궁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 5개소, 약 500명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생명이 왜 소중한지에 대한 이해, 감정을 건강하게 조절하고 표현하는 방법, 위기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생명존중교육 외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집단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3일 오전 10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예천군 청소년 멘토 상담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예천군 청소년 멘토 상담대학’은 신청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실시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청소년 상담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 교육은 9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김종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의 ‘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인간발달, 상담 이론, 애착이론, 트라우마 이해, 감정코칭, 인터넷 중독 예방, 신뢰 관계 형성 등 8회기 강좌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 수료증이 발급된 희망자에게는 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로 연계하여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이번 상담대학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완주전주통합반대특별위원회 서남용 위원장은 3일 이서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개원 60주년 행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완주·전주 행정통합 반대’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 자리에서 “통합 찬반 논의가 장기화되면서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경우 행정력 낭비와 지역사회 불신만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중앙정부의 신속한 결단”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 의장은 “이번 통합 논의는 주민의 요구가 아닌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공약에서 출발했다”며 “정작 피해를 입는 것은 완주군민이며, 주민들의 생활권과 자치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의회가 제출한 건의서에는 ▲주민 동의 없는 통합 논의 중단 ▲주민자치 원칙 존중 ▲행정력 낭비와 사회적 갈등 종결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서남용 위원장 역시 “통합 논란으로 주민의 삶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권리와 생활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대응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소방서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재)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상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며 받은 시상금의 일부와 소속 직원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됐다. 경산소방서는 2024년도 경상북도 소방행정종합평가 최우수상, 제6회 전국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대회 대상, 긴급구조 종합훈련 평가 최우수상,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경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 소속 이윤철 소방위도 뜻을 함께했다. 이 소방위는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보태며 “안전은 모두의 관심에서 비롯된다.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경산소방서가 거둔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 덕분”이라며 “우리가 지켜온 안전의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생들이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도 힘쓰고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직원간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9. 2. ~ 9. 2. 이틀간 ”소통공감 청렴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을 새기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청렴유적지 견학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조선 말기 대표적인 의병장이자 청렴한 공직자로 활동했던 의암 류인석 선생 기념관 방문을 시작으로, 공직자로서 올바른 청렴관과 청렴 실천의지를 담아 청렴도장을 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에 대해 ”김빛날윤미“ 강사가 희망을 전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인문학적으로 해석한 청렴한 삶에 대한 이색적인 강의와 연주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49회 영광군민의 날이 9월 5일 금요일부터 9월 6일 토요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9월 5일 금요일 18시 30분부터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광풍 노래자랑과 9월 7일은 제1회 광풍 마라톤대회가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첫째 날인 9월 5일은 성화채화 및 봉송, 읍면 입장식, 기념식, 화합한마당(단체줄넘기, 女팔씨름, 女승부차기, 한마음릴레이) 종목별 체육경기(배구, 볼링, 골프, 게이트볼, 씨름, 축구 예선)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9월 6일은(배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육상 예선 및 결승, 실버 축구 친선경기, 축구 준결승·결승)이 진행후에 종합시상 및 폐회식, 성화 소화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슬라임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등 총 16개의 체험부스와, 워터파크랜드, 이동식 동물원, 위드펫 페스티벌 등 체험행사와 푸드트럭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9월 5일 금요일 18시 30분부터 영광문화 예술의 전당에서는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광풍 노래자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이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4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실버동호인 축구대회”를 영광스포티움 축구 전용 구장 등 4개 구장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전라남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20%에 육박하여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장년층의 건강과 활기찬 일상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재의 시대적 요구에 걸맞는 대회로서의 의미를 갖기도 한다. 대회 규모로는 전국에서 약 3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50대부(1967년~1976년생)ㆍ60대부(1957년~1966년생)로 나뉘어 참가하며, 일반 축구경기와는 달리 전·후반전 각각 25분씩 진행 후 무승부 시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패가 결정된다. 또한, 대회 1일 차 조별 예선, 2일 차에 토너먼트를 거쳐 전국 실버 축구 동호인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실버 축구대회와 함께 같은 일정으로‘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영광군 파크골프대회’를 한빛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중ㆍ장년층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2일 영광스포츠센터 3층에서 제2차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도내 22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 준비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개․폐회식 진행계획 ▲개최지 준비사항 보고 및 협조사항 안내 ▲종목별 대진 추첨 ▲의료 및 안전관리 방안 등 주요 안건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약 2,25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13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이 제17회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사회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은 광남일보 등이 주최·주관하고, 교통·사회 두 분야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광주·전남지역 우수 지자체와 기관, 단체, 기업, 일반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영광군은 사회안전 부문에서 ▲ 군민안전보험 가입 ▲ 전군민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 취약계층 대상 안전물품 보급 ▲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망 구축 ▲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역 활동 및 홍보 캠페인 전개 등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종합대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또한, 영광군 2023년 지역안전지수에서 화재, 감염병, 자살,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등 6개 분야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지역 안전지수 우수지역’선정되어 이번 수상의 중요한 발판이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추진해온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