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대전 관내 유치원 5세 학급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28회에 걸쳐'2025 유·초 연계 꿈자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초연계 꿈자람 체험은 초등 교과를 활용한 교실 수업 체험을 통해 입학 적응력을 강화하고 유아 발달 수준에 적합한 유·초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꼬마과학자 교실의 강사와 함께하는 과학 활동과 산성어린이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실 체험 외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과학, 독서 체험의 다각적이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 활동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꿈자람 교실 활동'은 초등학교 교실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한 공간에서 초등학교 생활과 관련된 기본생활습관 형성 및 환경 적응을 위한 사전 체험활동, 두 번째 '꿈자람과정 교육활동'은 초등학교 1학년 통합교과 중 탐험 관련 내용(바닷속 탐험)을 배우며 문제해결능력 증진 및 창의성 함양을 위한 놀이중심 과학 실험 활동, 세 번째 '큰책 동화나라 활동'은 산성어린이도서관 사서와 함께 큰 책 읽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3일 홍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학교운동부 학부모 협의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학부모·학교·지도자가 함께 소통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홍천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 현황 안내 ▲2025년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 안내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학부모 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선수의 학업과 훈련 병행, 진로 지원,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학부모 의견을 종합하여 학교운동부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선수가 운동과 학업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생선수의 성장은 학교와 지도자뿐 아니라 학부모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생선수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9월 3일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원아 600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행동 요령을 익히고,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연 중간중간 퀴즈를 풀고, 따라하는 행동학습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유아기는 생명과 안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안전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회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시는 회의를 통해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지속해 온 기금 적립 단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실질적인 기금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재정 기반 위에서 기부자의 뜻이 반영된 지역복지형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은 새롭게 구성된 제2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공식 출범 자리로, 홍지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9명의 위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은 당연직 2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5년 8월 17일부터 2027년 8월 16일까지 2년간이다. 회의는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 성과분석 보고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의 안건 2건 모두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회의를 주재한 홍지선 부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새롭게 위촉되신 제2기 위원님들을 환영한다”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이사장 김도묵)가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9월 개관 이후 20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문화활동 △평생교육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등 시 동부권역 노인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온 대표 노인복지관이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복지관 회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공로를 인정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복지관과 유관기관의 사업을 소개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트로트 가수 황민호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복지관 어르신과 직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한 ‘개관 20주년 기념 합창’ 무대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일 제30대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이 군의회를 방문해 양평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여 교육장은 이날 양평 교육 현안을 공유하며, 학생 성장을 위한 교육 정책과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양평군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황선호 의장은 "양평군의회도 지역 교육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소통하고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만남은 교육지원청과 군의회가 '모두가 행복한 양평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1일, 안산시에 문을 연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센터의 사회적 가치와 향후 운영 과제를 짚었다. 안산센터는 파주와 수원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설치된 시설로, 도전적 행동이 심하거나 의사소통ㆍ일상생활 수행이 크게 제한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주중에는 24시간 1대 1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고, 주말에는 원가정 복귀를 원칙으로 한다.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립된 이곳은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이자, 대표적인 통합돌봄 모델로 평가된다. 김동규 의원은 “안산센터는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가 돌봄을 공동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맞춤형 돌봄은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자에게는 숨 쉴 여유를 주며, 지역사회에는 공동체적 변화를 이끌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의원은 안산센터가 도입하는 AI 로봇과 상상누림터 등 특화사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9월 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삼성초등학교 총동문회·학부모폴리스·녹색어머니회원들로부터 안양 삼성초 환경개선 관련으로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위원장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삼성초등학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에 미스트폴을 설치해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과 탈진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참석자들로부터 해당 시설 설치에 대한 민원을 공식적으로 접수했다. 또한, 후문 일대는 정문에 비해 그늘과 음수대 같은 인프라가 부족해 학생들이 폭염에 더 쉽게 노출된다며, 미스트폴 설치가 통학 환경 개선과 학생 건강 보호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유 부위원장은 “미스트폴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폭염 시대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는 방패막이”라며 “안양시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경기도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트폴은 초미세 물 입자를 안개처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장치로, 도심 폭염 대응과 실외 온열 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립합창단이 협업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수원 사랑의 밥차’를 시립합창단과 함께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립합창단원 25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어르신에게 공연을 보여준 뒤 배식 봉사에도 참여한다. 클사랑봉사단은 조리 등 급식 봉사를 담당한다. 하지영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은 “단원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콜라보로 사랑의 밥차를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무척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이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것은 민선 지자체 이래 최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점동면 택지개발지구 일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여름철 집중적인 강우 이후 빠르게 자란 잡초로 인해 주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시행됐으며, 특히 보행로 주변 및 공공시설 인근의 잡초 제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작업이 완료된 이후 지역 주민들로부터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 A씨(점동면 청안리)는 “길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때문에 아이들과 걷기가 불편했는데, 제초작업 덕분에 길이 훨씬 깨끗해지고 걷기 편해졌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이런 작은 환경 정비가 모여 점동면이 점점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비와 함께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된 환경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