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 12일 안동 풍천중학교을 방문하여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문경시 청소년 30명에게 이동버스 지원 및 간식, 도시락 등을 나눠주며 합격을 응원했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습 및 학력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1:1 학습 멘토링, 공부방 운영, 교재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을 돕는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자퇴한 이후 검정고시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막막했는데, 꿈드림 센터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고, 학습멘토링 수업까지 지원받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서옥자 센터장은“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첫사랑 재회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소란스러운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9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3일 열아홉 첫사랑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재회가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앞선 오프닝 티저 영상과 티저 포스터가 미처 채우지 못한 열아홉 소년소녀의 첫사랑을 궁금케 했다면, 이날 공개된 1차 티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1980년대 당당한 청춘의 아이콘으로 변신한 신예은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카메라를 압도하는 눈빛과 풍선껌을 씹는 여유로운 포스가, 거침없고 솔직한 시대의 청춘 아이콘 캐릭터를 가감없이 드러낸다. 오는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신예은 청아운수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입 버스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아 80년대 청춘의 얼굴을 소환할 예정이다. 오늘(13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종희의 청아운수 첫 등장이 포착되어 있다. 그녀는 도발적이고, 끼도 흥도 많고, 예쁜 외모에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변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지만, 그 매력은 호불호가 갈린다. 매혹된 이들은 그녀의 팜므파탈 같은 존재감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렇지 않은 이들은 ‘서종희는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낀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조달청과 8월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공공분야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쉽게 구매해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국정자원은 해당 서비스의 보안성과 안정성 기준을 수립해 검증하고, 조달청은 국정자원에서 수립한 기준을 충족하는 서비스를 조달쇼핑몰에 등록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향후 이러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조달쇼핑몰에 등록되면, 이용을 원하는 기관은 해당 서비스를 체험해 본 후에 활용성이 높을 경우 원클릭으로 유료 구매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각 국가기관은 ‘상’ 등급 보안 검증을 받은 클라우드 부재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많은 제약을 겪어왔다. 외교, 안보, 국가행정과 같은 민감정보를 다루는 국가 업무 특성상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중요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6월 19일에 국정자원 대구센터 민관협력존(PPP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중‘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를 통한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담지원관은 교원, 갈등조정 전문가, 임상심리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등 28명으로 구성되며, 학업성적 관리, 피해학생 지원 절차, 유관기관 연계, 사안처리 절차 등 역량을 강화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에는 피해 학생을 유관기관에 연결하고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이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일상생활·학교생활 지원, 사안처리 과정 안내, 교육청 지원사업 및 외부기관 연계까지 포함한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해 실질적인 회복을 돕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는 피해학생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라며 “지원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여 신뢰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 꾸러미 100개를 직접 만들어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각종 프로그램 및 급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대상 무료 돌봄 정책으로, 이날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자를 위한 간식 꾸러미 제작 봉사 '달콤한 온기 나눔'을 실시하며 생애 첫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청소년은 자신에게 지나치게 몰두하는 자기중심성을 가지는 특성이 있는데, 지역사회 및 타인을 위해 조건 없이 헌신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활동을 처음 해봤는데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로 탐색, 여름 캠프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시민 방송 스튜디오에서 ‘2025년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 교육생들을 위한 스튜디오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교육생 15명이 함께 영상 미디어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전문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뉴스룸에서 프롬프터도 읽어보는 등 방송 제작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한 교육생은 “방송국 촬영 현장을 직접 보니 흥미로웠고, 뉴스 앵커가 되어 촬영한 경험이 기억에 남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스튜디오 체험이 교육생들의 홍보·마케팅 역량과 흥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센터 교육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퇴근후N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피아니스트 오은철의 'Night Ligh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오은철’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록,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JTBC '슈퍼밴드2' ‘크랙실버’ 팀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무가 김용걸과 함께 발레극 '피아노 파 드 되 - Dancing with Pierrot'와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콘서트 버전을 연이어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오은철의 음악 세계를 담은 자작곡들과 재즈 스탠더드, 영화음악, 뉴에이지 등 다양한 곡을 새롭게 해석하여 관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망이다. 더불어 바이올린 권혁민, 기타 이우현, 퍼커션 선민수, 첼로 이경준이 함께해 보다 풍성한 앙상블을 선사할 계획이다. 퇴근후N시리즈는 하루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저녁의 여유를 음악으로 채우는 센터만의 퇴근길 공연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도 주민세(개인분) 약 2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7월 1일 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이며 납부기간은 9월 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 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가상계좌 이체 또는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142-211) 및 위택스 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구에서는 체납 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소식지 등을 통해 주민세 납부를 구민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기타 주민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각 언어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수업으로 글로벌 감수성과 언어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World Explorers 1 · 2(영어로 탐험하는 세상)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했다. 유럽 나라의 과학자나 예술가 등에 대한 내용을 영상을 통해 배우고, 여름과 관련된 영어 표현을 익히며 교구를 통한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와쿠와쿠’ 일본문화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일본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전통 놀이 도구를 만들어보고 음식예절과 인사예절에 대한 일본어를 배우는 등 생생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Beyond The Pages(문학작품으로 만나보는 미국문화체험) 수업에서는 흑인 청소년의 성장기를 다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