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IITP)과 함께, 6월 27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민관 협력형 인공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관 협력으로 개발되는 인공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공모 착수를 계기로, 동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력있는 인공지능 기업·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관계자와 함께, 관심있는 인공지능 기업· 기관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내용 및 계획, 그래픽 처리장치, 데이터, 인재 부문별 지원 내용 등에 대한 상세 공유와,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폭넓게 가졌다. 특히, 그래픽 처리장치, 데이터, 인재의 3개 부문별로 세분화된 지원 내용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참여를 희망하는 인공지능 기업·기관 등이 구체적인 지원방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됐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박정훈 국회의원(국민의힘·송파갑)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에서 “민·관·정이 함께하는 송파구(갑) 재건축 간담회”를 열고,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에 대한 개선을 서울시에 촉구했다. 간담회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정식 서울시 공동주택과장, 마승호 송파구 주택사업과장 등 서울시와 송파구 실무자를 비롯해 13개 재건축 단지의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이하 재건축 단지 대표), 송파구갑 지역 시·구의원과 당원협의회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보근(가락삼익), 김광수(대림가락), 박준모(코오롱), 공기열(송파미성), 남원혁(송파한양1차), 권좌근(송파한양2차), 양재호(송파한양3차), 유상근(올림픽선수촌), 윤정녕(장미), 설영미(풍납극동), 채갑식(풍납미성), 김태한(풍납현대), 한택우(풍납동아한가람) 등 단지 대표들이 재건축 사업의 어려움을 직접 전달했다. 각 재건축 단지 대표들은 “서울시의 과도한 임대주택에 대한 의무비율(50%)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임대주택의 매입 가격이 사업성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라며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했다. 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와 연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5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응급 대처법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 지도로 이뤄진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집중 건강 모니터링과 함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점검하며, ‘경기 기후보험’ 안내문을 전달하고 내용을 설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독거노인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주기적인 안부 전화와 비상 연락망 구축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일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강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방문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6월 26일 오전 10시, 북구 영화관(칠성동 소재)에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보호자 등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관람 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문화시설 이용이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보건지소 ‘발통이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도착 후에는 건강 상태 확인 및 스트레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 특히 장애인을 대상으로 1:1 봉사자를 지정하고, 간호 인력을 동행하는 등 참여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행사 이후 인근 식당에서 식사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북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6월 27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마약류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약물 오남용 및 불법 마약으로 인한 사회문제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주제로 6월 27일(금) 14시부터 15시까지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와 불법 마약류의 개념이해, 약물·오남용 위험성, 올바른 의약품 복용과 보관 방법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학습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 마약류 퇴치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정확한 정보와 위험성 및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구민의 건강한 사회 문화 및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가 정착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제시는 6월 27일 경남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농업인 11,021명 △어업인 1,684명 △임업인 10명으로 총 1만2715명이다. 지급기준에 따라 농·임·어업경영체 경영주와 공동경영주가 함께 있는 부부 농가에는 가구당 최대 60만원, 단독 경영주는 인당 30만원이 지급된다. 경상남도·거제시 농어업인 수당 지급 조례 개정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가능한 조항을 신설해 올해는 농림어업인 계좌로 현금 지급돼 사용인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계좌 미보유 및 개설 불가 등 불가피한 사유에 한해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농협 선불카드는 7월 21일 이후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일괄지급될 예정이며, 신청 시기를 놓친 농림어업인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7월 말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어촌을 유지·보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 첫 지급 이후 올해로 4년째 지급되고 있다. 거제시 농업정책과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4일 목요일부터 29일 화요일까지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동대문구가 지원하는 대학 학과 체험 ‘고단백’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단단하게 백프로 지원하기’의 줄임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대학·교육지원청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인프라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전공 및 진로 분야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돼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고려대 진단생명과학 ‘생명과학의 기초원리 이해와 DNA실험 체험’ ▲한국외대 국제외교 진로탐색 아카데미 ‘진로 특강’ 및 ‘모의 유엔총회 체험’ ▲한국외대 ‘로스쿨 진학과 법률가 되기’ ▲삼육보건대 간호학과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카포스 연합회’)와 면담을 갖고, 자동차정비 산업의 불합리한 제도와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 카포스 연합회는 “미국·유럽 등 주요국은 차량 판매 시 정비 매뉴얼을 의무적으로 공개하지만,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업체들은 매뉴얼을 유상 제공하거나 아예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소비자 권익이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출장정비 서비스의 상당수가 무허가 자가정비를 위장한 불법 정비로, 세금은 물론 폐기물 처리 등 책임도 회피하고 있다”며 “제도 사각지대가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고, 합법적 정비업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용갑 의원은 “자동차 정비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공성 높은 업종이지만, 현행 법제도는 변화하는 시장과 현장의 실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정비업계의 목소리를 토대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정비 매뉴얼 공개 의무화, 출장정비 기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이미 폭스, 로버트 드니로, 스콧 이스트우드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액션 스릴러 '틴 솔저'가 7월 전 세계 최초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필름웍스 | 감독: 브래드 퍼먼 | 출연: 제이미 폭스, 로버트 드니로, 스콧 이스트우드] 사이비 집단 ‘더 프로그램’을 무너뜨리기 위해 과거의 어둠 속으로 돌아간 전직 군인 ‘내쉬’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액션 스릴러 '틴 솔저' 가 7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틴 솔저'는 전쟁에서 돌아온 참전 용사들을 세뇌해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무장 사이비 집단 ‘더 프로그램’과 그 수장 ‘보쿠시’를 소탕하기 위해, 과거 이 조직의 일원이었던 전직 군인 ‘내쉬’가 비밀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긴박한 전개를 그린다. 주인공 내쉬는 조직 깊숙한 곳에 아직 살아 있을지도 모를 아내 ‘에볼리’의 흔적을 따라, 지옥 같은 과거로 다시 발을 들인다. 위험하고 거대한 조직과의 숨 막히는 대결, 그리고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고군분투를 그려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