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9~11월에 걸쳐 서해바다를 찾는 ‘바다 여행자’들을 위한 ‘예술캠프’를 운영한다. 경기창작캠퍼스가 위치한 선감도에서 진행되는 예술캠프는 글램핑과 문화예술 활동을 결합한 경기창작캠퍼스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일상을 떠나온 짧은 여행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상반기의 독서캠프, 게임캠프, 댄스캠프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했다면, 앞으로의 캠프들은 보다 심도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 하반기 운영 예정인 예술캠프는 총 3회로, 각각 바닷가에서의 힐링, 목공, 빈지 워치(binge-watch)를 테마로 한다. 다가오는 9월 19일부터 2박3일 동안 운영되는 ‘생각캠프’ '바다에서, 이틀 밤'은 참여자들에게 대부도의 자연 속에서 자연과 생명,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조용히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예술을 매개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끌어가는 환경예술기업 ‘윤슬바다학교’와 함께한다.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라면 현업 예술인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한신더휴영천퍼스트 아파트를 2025년 ‘암 예방 실천타운’으로 지정하고,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민 대상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총 8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의 악성신생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305.7명으로 경북 평균보다 78명 높아, 암 조기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신더휴영천퍼스트 아파트는 총 1,147세대 중 515명이 국가암검진 대상자로, 이번 암 예방 실천타운 지정으로 지역 대표 건강생활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암 검진에 참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아파트 지하 2층 GX룸에서 ▲웃음치료와 긍정문 외치기 ▲소도구 운동 ▲아트 힐링 퍼포먼스 ▲탬버린 체조 등 신체와 정서를 아우르는 통합 건강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회차별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수면의 중요성 ▲골다공증 예방 ▲냉장고 위생 등 실생활과 밀접한 건강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242,36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전 기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우리나라와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몽골과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교두보를 마련하고, 전남 브랜드를 확장하기 위해 4일 3박 4일 일정으로 수도 울란바토르 방문길에 오른다. 방문 첫날인 4일에는 몽골 산림청과 함께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두 지역의 우호교류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몽골 정부가 추진 중인 ‘10억 그루 나무 심기’ 사업과 연계해 나무 1천 그루를 심고, 기후위기 대응 의미를 공유하며 두 지역 간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두 나라 간 우정을 다지는 동시에, 국제무대에서 ‘친환경·지속가능성 선도 지역’으로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5일에는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한다. 협약을 통해 전남도와 울란바토르시는 경제·통상, 농축산,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몽골관광협회장을 비롯해 현지 여행사 등이 참석하는 전라남도 관광설명회도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두 지역을 잇는 정기선 운항으로 관광교류가 많았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첫날인 지난 1일 등교시간에 학생들과 같이 통학하는 시내버스를 탑승하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9월 1일부터 시행된 100원 요금제로 인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노선을 개편하는 등 학생들이 등‧하교에 불편이 없도록 조정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허대양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교통과 직원들이 함께 시내버스 이용하면서 시민과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바램,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한선3차 아파트 앞 정류장에서 25분간 홍보 캠페인 실시 및 버스 승차 인원 확인, 이용객과 대화 후, 아침 7시 40분 신우희가로에서 출발한 740번(신설 통학노선) 버스에 탑승해 충렬여‧중고 앞에서 하차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9월 1일부터 시행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혜택을 받을려면 어린이·청소년용 교통카드로 사용해야 한다”며 “1인 1카드 적용으로 여러 명의 요금 결제가 안되므로, 꼭 본인의 교통카드를 소지하고 버스를 탑승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신비로운 조선시대 과학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을 준비했다. 군은 4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곽재식 작가를 초빙했다고 전했다. 곽재식 작가는 전문 과학 지식과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접목한‘한국 괴물 백과’, ‘괴물, 조선의 또 다른 풍경’ 등 흥미로운 저서들을 집필해 잘 알려져 있다. 카이스트(KAIST)에서 원자력·양자공학 학사와 화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술정책협동과정(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과학자이기도 하다. 소설가, 칼럼니스트,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이번 장성아카데미에서 곽재식 작가가 선보일 강연 주제는 ‘신비로운 조선의 마법과 과학 기술’이다. 한국 전통문화와 과학 기술의 관계를 옛날이야기와 일화에 녹여내 소개한다. 과학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사회의 모습도 함께 그려볼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1일 2025년 8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민원행정 친절 ·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친절한 응대로 군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은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 ▲국민신문고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 등 2개 분야에서 실적과 군민 추천을 종합하여 결정됐다. 민원행정 친절분야에는 재무과 박유란 주무관, 금강송면 오영희 주무관이 수상하였고 국민신문고 민원행정처리 우수분야에 선정된 사회복지과 정용희 주무관은 국민신문고 답변 충실성과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수상했다. 울진군은 매월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학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5일부터 열리는 ‘2025 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위생 안전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음식점, 숙박시설의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4일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28일까지 매일 2인 1조로 전담 인력을 운영하며,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또 이용 불편, 위생 문제, 식품안전사고 등 발생 사항을 접수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7월부터 대회로 광주를 찾은 방문객이 편안히 머물며, 광산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 320개소, 지정 숙박업소 2개소의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살피는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각 업소 종사자가 식품 안전 관리 및 공중위생 관리 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 교육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대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810명의 시민 서포터즈(응원단)을 운영한다. 광산구 시민 서포터즈는 대회 기간 응원, 선수단 안내,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3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통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진성 윤리특별위원장의 청렴 서약 낭독과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연정 강사의 강의로 이어졌다. 강의는 동구의회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친 후,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최근 제.개정된 법령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문선화 의장은 “지난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동구의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주민 여러분의 신뢰가 이뤄낸 성과”라며“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공고히 하여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3일 낮 12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권정배 중구노인복지관 관장, 중구노인복지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생교육 △어르신 사회참여 지원 △노인일자리 운영 △위기 노인 복지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등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다각도에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울산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연면적 2,822.8㎡ 규모로, 평생교육 지원, 취미여가 지원, 건강생활 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108개를 운영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등록 회원 수는 8,7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750여 명에 달한다. 권정배 중구노인복지관 관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깊이 있게 소통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