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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영연방 참전용사 및 유가족 감사만찬 개최

24일 18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개최... 강윤진 차관, 유엔사 부사령관, 영연방 육군참모총장, 주한 캐나다·호주·뉴질랜드 대사 등 120여 명 참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보훈부는 27일까지 일정으로 방한한 영연방 4개국(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을 위한 ‘유엔참전국 감사 만찬’을 24일 오후, 서울(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전투 75주년을 맞아 영연방 참전용사의 숭고한 연대와 헌신을 되새기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윤진 차관을 비롯해 재방한한 영연방 참전용사와 유·가족(26명), 유엔사 부사령관, 캐나다·호주·뉴질랜드 육군참모총장, 주한 캐나다·호주·뉴질랜드 대사와 국방무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감사 만찬은 영연방 참전용사들의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평화의 사도메달 수여식, 환영사, 답사, 격려사, 건배 제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영연방 참전용사의 75년 전 모습을 인공지능(AI) 복원기술을 활용, 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음을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특히, 영상에서는 영연방 참전용사는 물론, 당시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국내 참전유공자를 함께 조명하며 영연방 4개국과 대한민국의 혈맹과 연대를 재확인한다.

 

또한,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7명의 영연방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평화의 사도메달’을 수여한 후 환영사를 낭독하고, 답사는 참전 이후 처음 재방한 초청으로 방한한 에드윈 워윅(Edwin WARWICK) 영국 참전용사가 낭독한다.

 

이어, 스콧 윈터(Scott Winter) 유엔사 부사령관의 격려사, 던 베넷(H.E. Dawn Bennet) 주한 뉴질랜드 대사, 사이먼 스튜어트(Simon Andrew Stuart) 호주 육군참모총장, 로날드 포일(Ronald FOYLE) 캐나다 참전용사의 건배 제의와 함께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과 드오(De o) 연주팀이 영연방 4개국의 민요와 ‘아이랑’을 부르며 감사 만찬을 마무리한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전쟁의 위기에서 투혼을 발휘했던 영연방을 비롯한 22개국 유엔참전용사,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기꺼이 보내주셨던 유·가족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재방한 초청과 감사 만찬 등이 참전영웅들과 유·가족분들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보훈사업을 통해 예우하고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한한 영연방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은 22일부터의 26일까지 일정을 진행한 후, 27일부터 각국 일정에 맞춰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