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10월 30일 오수면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이동검진 차량으로‘하반기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 1차 건강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신장, 체중, 허리둘레, 비만도), 시력, 청력검사, 혈압 측정 및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 검사 등이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시 국가 암(위암, 자궁암, 유방암, 대장암 등) 검진은 임실군과 협약을 체결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진을 통해 군민들이 각종 질환을 조기 발견 목적으로 추진된다. 검진은 무료로 실시되며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동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동검진 기간을 놓치더라도 전국 검진 기관에서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고, 검진 당일 공복으로 검진을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유의 사항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대한민국 대표 치즈인 임실N치즈의 부산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한편 임실방문의 해와 고향사랑기부, 임실군청 SNS 홍보까지 나서며 부산광역시에 임실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진구에서 열린 김장철 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여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임실N치즈 유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SNS 구독 이벤트 등 임실 알리기에 나섰다. 임실군과 부산진구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6년간 돈독한 교류를 이어온 대표적인 상생 도시이다. 그동안 두 지역은 특산품 교류․농산물 직거래장터․문화 체육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우정과 신뢰를 쌓아왔다. 임실N치즈는 임실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깊고 진한 풍미와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치즈 제품으로 유명하다. 최근 임실군은 저지종 젖소 도입을 통한 원유 고급화를 이루었으며, 유가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현장을 찾았던 1,200만 인기 유튜버 ‘쯔양’의 영상이 30일 공개된다. 쯔양은 지난 17일 막국수와 닭갈비를 비롯해 다양한 춘천 먹거리들을 맛보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과 활발히 교감했다. 쯔양이 공지천 일대에 모습을 드러내자 순간적으로 인파가 몰렸고 축제장은 함성과 휴대폰 플래시로 들썩였다. 이번 촬영분은 30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상 공개 전부터 온라인과 SNS에서는 ‘쯔양 막닭축제 등장’ 관련 게시물이 확산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방문이 축제의 열기와 춘천의 미식 매력을 전국에 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영상 확산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유튜브·SNS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도시 이미지와 관광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출을 계기로 춘천의 막국수와 닭갈비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관광 홍보 효과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춘천의 맛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 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 영산면주민자치회(회장 김경호)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3일간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 주민자치 특화사업 선정을 위해 영산면사무소 현관 입구에서 진행됐으며, 만 19세 이상 영산면 주민(단체 소속 및 직장인 포함) 17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는 선호하는 안건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투표 안건은 ▲‘영산면 연지 스마트공원 준공 기념 음악회’ ▲‘영산면 관광명소 알리미 사업’ 등 2건이었으며, 현장 투표 결과 ‘영산면 연지 스마트공원 준공 기념 음악회’가 2026년 주민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경호 회장은 “주민총회에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 주신 영산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창녕슈퍼텍고등학교에서 가족주말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온가족 다함께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팀별 경기와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며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릴레이 경기와 협동 게임 등은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재규 관장은 “부모님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창녕읍 창녕천 일원에서 열린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를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 기간 중 먹거리 부스 등에서 다회용기 공급–회수–세척–재공급의 순환 체계를 구축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국밥·전·수육 등 음식 메뉴에는 밥그릇, 국그릇, 수저, 접시 등 7종의 다회용기를 제공했으며, 맥주·막걸리 등 음료에는 다회용 컵을 비치해 사용하도록 했다. 사흘간의 축제 기간 동안 다회용기와 다회용 컵 약 4만 개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탈(脫) 1회용품 실천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와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창녕군보건소 다목적홀에서 관내 건강지킴이(생활지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세라밴드를 활용한 간단한 신체활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지킴이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다 안전하고 올바른 신체활동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세라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아울러 올바른 혈압계 관리 방법 및 동의서 작성 등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해 건강지킴이들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혈압계의 관리 책임과 사용 규정을 명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지킴이들의 활동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예방 및 올바른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건강지킴이들이 어르신들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4일~15일 19:30, 15일 16:00 문희아트홀에서 2011년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제작해 경상북도 대표 웰메이드 공연으로 자리잡은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아크로바틱,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 태권도, 비트박스 등을 가미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3D홀로그램을 활용한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5세이상관람가)이며, 오는11월 4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 만인당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문경시의 평생학습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참여형 홍보체험관과 작품전시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문경시는 문경교육지원청, 점촌도서관과 함께‘배움과 나눔이 선순환하는 평생학습도시 문경’을 주제로 홍보체험관을 구성하여,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경여중 댄스동아리(F2Little)가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문경시 평생학습의 열정과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어르신 대상으로 열린 슐런 경기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수상, 개인전 최우수상(동로면 김성덕)을 수상하며 박람회 참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경시 평생학습 정책과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