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이 3월 20일 필리핀 산후안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112명의 1차 입국을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 인력 도입을 본격화한다. 군은 근로자 입국 당일 설명회를 열고 농가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준수 사항, 현장 적응, 안전관리, 범죄 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 등 필수적인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올해 도입이 확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1,820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이들은 6월 5일까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국해 지역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군은 도내 최대 배정 규모를 바탕으로 농번기 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단계별 도입과 배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홍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는 최근 4년간 증가해 왔다. 2022년 545명이었던 도입 인원은 2023년 926명, 2024년 1,214명, 2025년 1,558명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2022년 대비 약 3.3배 수준인 1,820명까지 확대됐다. 특히 군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캄보디아 인력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수급 경로를 다변화했다. 홍천군은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0일 수원 남문시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경기도는 최근 중동정세 악화로 인한 유가 상승과 이어지는 물가 부담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10일간의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도민의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 대표 민생경제 사업이다. 작년 겨울에 한해 동안 도민들이 가장 좋아하고 원하는 정책을 뽑아서 상을 주는 정책페스타를 했는데, 페스타에서 1등한 정책이 통큰세일이다. 그만큼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좋아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중동정세 불안정으로 힘든 일이 있더라도 민생경제의 불씨만은 꺼지지 않게 살려야 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의지”라며 “올해 통큰 세일도 아주 통크게 준비했다. 상인분들, 사장님들, 손님들의 마음은 더 가볍게 장바구니는 더욱 두둑하게 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1,423만 경기도민의 일상과 민생에 활기를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수원 남문시장 일대에서 김,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황운하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완성하고 충청권 일대를 아우르는 ‘제1의 신수도권’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황 의원은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과 관련해 “모두에게 좋은 통합이어야 하며, 조직의 비대화가 아닌 ‘기능의 최적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보다 공간 전략과 기능 분담이 더 중요하다”며, 세종은 국가 행정의 심장, 대전은 과학기술의 메카, 충남·북은 제조와 물류의 거점으로 삼는 네트워크형 협업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황 의원의 구상에 따르면, 세종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중앙정부 기능이 온전히 집중되고 광역 교통망을 통해 충청권 주요 도시들이 30~40분 생활권으로 연결될 경우, 충청권은 서울·수도권과 대등한 ‘제1의 신수도권’으로서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수행하게 된다. 그는 “세종을 중심으로 한 신수도권 전략을 통해 도쿄나 싱가포르처럼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이 모여드는 ‘월드클래스 도시권’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우리에게 있다”며, “앞으로 1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범호)는 19일 청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 내 모든 상주기관 및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전문 법조인이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진환 변호사가 맡았으며, 인천공항 상주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 변호사는 실제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의 원인과 법적 리스크를 공유하며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강연은 공항 내 모든 개인정보 처리 주체를 대상으로 한 개방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 임직원 위주의 내부 교육에서 나아가, 공항 운영의 핵심 파트너인 상주직원까지 참여 대상을 전면 확대한 것이다.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공사가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준 덕분에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공항 구성원들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20일, 광양경자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양만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략산업, 서비스산업, 기업지원, 조선해양,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스마트 물류 및 콜드체인 기업 유치 ▲수소산업 전주기 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여 광양만권이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투자유치 전략과 차별화된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항만·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물류 거점 구축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이 새 학기를 맞아 유관기관 등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한 등굣길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20일 대소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음성군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대소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음성경찰서 직원,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든든한 등굣길 길잡이로 나섰다. 이날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을 집중 안내했다. 홍보 피켓을 들고 안내문 배부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군은 앞으로도 합동 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학교 주변 보행환경,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정비해 실질적인 아동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지역사회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와 함께 지역사회청소년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아동센터(11개소)는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위기(가능)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지원체계 활성화, △주요 사업 및 상담·심리지원서비스 공유, △위기청소년 사례 연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등 상호 업무를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가운데 정서적 어려움이나 학업, 대인관계 문제 등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하는데 중점을 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지역아동센터는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청소년을 돌보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 전문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용운도서관에서 ‘DIY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용운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와 연계해 DIY(Do-It-Yourself) 책놀이 키트를 직접 만들고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움직이는 나비 만들기 ▲알록달록 꽃잎 붙이기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무궁화 쉐이커 키링 ▲바닷속 부채 꾸미기 ▲우리나라 문화재 스크래치 체험 ▲가을 네컷사진 책갈피 ▲핼러윈 종이액자 ▲행성 쥐불놀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등 매월 주제를 달리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총 10회이며, 프로그램 내용은 키트 준비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주민으로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현장에서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주민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상생활 돌봄 등 14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시재가 및 이동지원은 판암사회복지관, 산내종합사회복지관, 선우노인복지센터, 한밭사랑노인복지센터 ▲영양급식은 동구지역자활센터 차려드림, 새터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거 수리·수선은 파랑새건축이 맡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방역은 지역주민과함께사회적협동조합 ▲방문목욕은 잘섬김요양센터 ▲단기보호는 한남요양병원,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해피엔젤요양센터, 그린요양병원, 원동요양병원 등이 참여해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역 내 병·의원 및 한의사회와 연계한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 돌봄로봇, 돌봄플러그, 홈케어링콜 등 스마트 돌봄사업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대전시의 최첨단 스마트 교통 선도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산업건설위원회에 따르면, 20일 제295회 임시회를 맞아 유성구 가정동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실증)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가운데,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39억 원(국비 23.4억 원, 시비 15.6억 원)이 투입되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사업으로, 지난 1월 30일 자율주행버스 무상운송 서비스를 개시하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위원들은 ETRI 차고지에서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연결되는 실증 노선 중 일부 구간을 직접 시승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시민 편의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승 현장에서 위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정비체계 확립을 주문하는 한편, 오는 5월로 예정된 유상운송 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한 서비스 안정화 작업과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