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4일 무안전통시장 회의실에서 무안군새마을회, 무안전통시장 상인회, 무안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등 3개 단체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무안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상인 참여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원봉사 및 나눔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 협력 ▲시장 내 환경정비 및 청결 활동 공동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및 공동사업 추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기타 상호 교류와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장용우 무안군새마을회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 김환호 무안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공동 추진과 지역 특산물 교류·판매 확대를 약속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장용우 회장은 “새마을회와 전통시장이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진시는 14일 면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도 문화유산 면천읍성 조경수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당진의 역사 문화유산 상징물인 면천읍성과 연계해 읍성 내외 가로수와 조경 수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조경수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은 면천읍성은 물론 골정지, 면천향교 등 주변 문화유산이 포함된다. 주요 과업은 △면천읍성 문화유산 경관에 적합한 수종 및 조경 위치 분석 △조선시대 타 지역 읍성 유적 조경 사례 비교 △읍성 내 가로경관 및 건축물과의 조화 검토 △향후 유지관리와 축제를 고려한 조경계획 수립 등이다. 당진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면천읍성의 문화유산 관광자원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올 4월 또봄면천 축제 이후 많은 관광객이 면천읍성을 찾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면천읍성이 문화유산 경관을 선도하는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천읍성에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국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대문구가 9월 12∼14일 열리는 ‘2025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프로그램 중 ‘청춘런’과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 참가자를 이달 18일부터 모집한다. 구가 주최하고 ‘대학생 중앙기획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 축제는 올해 3회째를 맞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132만여 명의 유동 인구가 신촌에 모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고 젊은 대학문화를 누렸다. 올해는 ▲12일 개막 퍼레이드, 주한외국대사관 환영 입장식, 개막 축하공연, 한복패션쇼 ▲13일 청춘런, 캠퍼스 믹스테이프(대학생 공연),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공연 ▲14일 세계문화공연,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 폐막콘서트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신촌 연세로와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달리는 ‘5K 청춘 Run’은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인 대학생 200명과 외국인 유학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신촌 스타광장에서 출발해 연세대학교와 안산 자락길을 순환하는 약 5k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르누아르, 일상의 아름다움’ 기획전을 개최한다. 프랑스의 대표 인상주의 화가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는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붓놀림으로 당대 여성과 사람의 일상을 경쾌하게 그려 낸 작품을 많이 남겼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손이 마비되어 입으로 그림을 그릴 정도의 힘든 상황에서도 붓을 놓지 않는 화가로 유명하며, 밝고 다양한 색으로 자신만의 철학을 그림으로 강하게 표현한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총 8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도자기 공장 출신의 화가 ▲전쟁과 예술가 ▲행복한 그림과 벗 ▲인상주의의 서막 ▲즐거움, 걸작의 유일한 조건 ▲뱃놀이 일행의 오찬 ▲인상주의의 위기 ▲르누아르의 무도회로 구분해 선보이고, 르누아르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활동 작품까지 작가의 삶의 여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라코앙의 초상화’, ‘폼네프 다리’, ‘파리’ 등의 대표작을 실제 작품과 동일한 모양, 크기로 원작을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8월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6월 발족한 의원연구단체인 ‘에너지 대전환시대 준비 연구회(대표 김원중 의원)’와 ‘치유농업 정책개발 연구회(대표 임윤택 의원)’가 각각 선정한 연구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각 연구단체의 의원, 연구책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의 목적, 과업수행 방안,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의 실효성과 정책 반영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에너지 대전환시대 준비 연구회’는 지역의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과 이익공유형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표로, 무안군의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및 중장기 로드맵 제시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농업 정책개발 연구회’는 농업과 복지의 융합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치유농업의 개념 정립과 무안군 실정에 맞는 정책 모델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도자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12일 가평군 상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긴급 협력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최문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매몰된 포도밭 복구를 위해 토사를 삽으로 퍼 마대에 담아 옮기는 작업을 반복하며,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최문환 대표이사는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재단 구성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도자재단은 지역사회 재난 대응과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부지 내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과 체험객이 함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하며 광복의 의미와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면서 도민에게 안전 의식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과 애국심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2021년 6월 개관 이후 재난과 위기 상황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 요령과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이번 광복절 기념 행사는 단순한 안전교육 공간을 넘어, 체험객들이 안전의 중요성과 더불어 나라사랑의 가치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의미 있게 구성됐다. 윤진희 경남도 안전체험관장은 “광복절은 우리 국민 모두가 자유와 평화를 되새기고 감사하는 날인 만큼, 안전교육과 애국심을 함께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에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한 경남 그린바이오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도모하는 뜻을 모으기 위해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기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 ▸기반시설 및 기술개발 ▸전문 인력 양성 ▸벤처·창업기업 발굴·육성 ▸투자유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경남형 그린바이오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조계만 경상국립대 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경남도는 농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도전한다. 도가 주축이 되어 서부경남 5개 시군과 협력하여 경남의 풍부한 천연물 자원과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27년 준공예정), 지자체연구소, 경상대 등 연구 및 산업화 시설 집적화라는 경남의 강점을 내세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거제시 해상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지난 8월 1일 10시 기준으로 경남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도는 주요 양식장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날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해상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한 박완수 도지사는 쥐치 등 고수온 취약품종의 관리 현황과 긴급 방류 추진 상황을 직접 살폈다. 현장에서 거제시의 고수온 대응 대책을 보고받고, 폭염 속에서도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식어업인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고수온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긴급 방류는 피해 예방은 물론, 수산자원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아열대성 어종 개발과 함께, 수온 변화에 적응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양식장을 도입해 근본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현재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도내 20개 어가에서 신청한 조피볼락,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란? - 대입전형자료(학교생활기록부) 온라인 생성 신청 시스템.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를 신청하여 지원대학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입니다. 지원자가 원서접수 전 온라인으로 자료 신청을 완료하면 대학에서는 온라인으로 자료를 받아볼 수 있어요. (지원자 → 신청 서비스 → 학교생활기록부 → 지원대학) 지원자는 대학에 서류를 직접 제출하지 않아 편리하고! 대학은 필요한 서류를 온라인으로 수신 받아 편리하고! ■ 신청 전에! 누가? 언제? 어떻게? 확인하세요! - 2026학년도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 주요 안내사항. 2004학년도 고교졸업자(2005년 2월 졸업)~2020학년도 고교졸업자(2021년 2월 졸업) [수시] 2025.8.25.(월)~9.5.(금) 18:00. [정시] 2025.12.16.(화)~12.26.(금) 18:00.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 "접속→로그인→신청" ■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 이용 방법 - 더 자세한 사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