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방청은 소방정책홍보 콘텐츠 발굴과 전국 소방 홍보담당자의 영상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119 영상콘텐츠 공모전’이 총 96점의 작품 접수로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 및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분 이내의 짧은 영상(52점)과 1분 초과 긴 영상(44점)으로 나누어 접수됐다. 공모 주제는 △현장소방 △정책·예방 △감동·스토리의 세 가지 분야로 구분되어, 소방 현장의 생생한 모습부터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스토리까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소방청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2차 심사와 국민투표(소통24 플랫폼)를 거쳐, 최종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 중 대상 2점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 10점에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소방청은 수상작을 소방청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와 전국 소방청사 전광판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9월 22일부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이 10월 31일로 마감됨에 따라 시민 한 사람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신청은 탐나는전 앱, 각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0월 27일 기준 제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은 96.07% (424,469명)로, 아직 1만 7,357명이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마을 자생단체 회의, SNS, 소식지, 마을체육대회·축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 모두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11월 30일까지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감리업무 2차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공사의 원활한 감리업무 수행과 부실 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 상주감리 대상 공동주택 미준공 현장 28개소(건축허가 12개소,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13개소, 재건축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감리업무 수행 적정여부, 감리비 지급여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앞서 1차 점검(5월 1일~7월 31일)에서는 13개 현장이 양호, 6개 현장이 불량, 9개 현장이 준공 또는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지적사항은 감리일지 및 기타 서류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으로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다. 이번 2차 점검은 1차 점검에서 지적받은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감리소홀로 인한 주택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류평화봉사상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우덕수·김태후)가 주최하고, 국제인류평화봉사조직위원회·뉴스문화·뷰티엔패션·WGS미디어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재)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 코리아아트뉴스, 한중교류협력센터, 국제뷰티전문가총연합회 등 다수 기관이 후원해 국제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 박철언 전 장관 “자유와 평화는 인류의 문학적 사명” 행사의 1부인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에서는 제10대 정무제1장관과 제9대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역임한 박철언 (재)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박 이사장은 ‘미래의 인류평화를 위한 전쟁 없는 행복한 지구촌 염원’이라는 주제 아래 자유평화와 문학을 주제로, 평화와 인류애의 근본적 가치를 문학적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헌신과 나눔의 공로를 기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6일 ‘도심 속 그린마루 생물다양성 탐사대’를 고창읍 그린마루와 자연마당 일원에서 열고, 가족 단위 참가자 80여 명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탐사대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고창의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행사로, 동식물·곤충·양서파충류 등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문가가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생물을 관찰하고 생태의 중요성을 전했으며, 현장 탐사와 다채로운 생물다양성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나무와 풀 사이를 거닐며 팥중이, 유혈목이, 두꺼비 등 다양한 생물을 찾아보고,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고창의 자연을 관찰하며 생태 보전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활동들이 고창의 생물권보전지역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탐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한 ‘제52회 고창모양성제’가 29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올해 고창모양성제는 고창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고창읍성 쌓기 챌린지’ 프로그램과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답성놀이 홍보관’, ‘QR 탐험대:사랑愛 빠진 모양, 답성놀이 릴스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선보인다. 특히 11월1일에는 모양성제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참가자들의 행렬로 펼쳐진다. ‘우린 누군가의 히어로’라는 주제로 1000여명의 읍면 주민들이 함께한 거리퍼레이드도 진행돼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29일 저녁 7시 고창읍성 특설무대에서 열릴 개막식에는 국내 주요 인사와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 고창군은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정체성과 품격을 살리고,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는 11월2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전통예술체험마을, 꽃정원, 고창그린마루 일원에서 열린다. 심덕섭 고창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김치축제 기간인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사흘간 ‘대자보 챌린지’를 진행한다. ‘대자보 챌린지’는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자전거·보행으로 축제장 찾아오기’를 목표로 한다. 이를 달성·인증한 시민들에게는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양말 세트·장바구니·미니 수건 중 1개)을 증정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은 당일 버스·지하철 내에서 본인 얼굴이 나오도록 촬영된 사진으로 도전(챌린지) 성공을 인증할 수 있다. 도보 방문자는 휴대전화 걷기 앱의 당일 보행 기록(8000보 이상)을, 자전거 이용자는 타고 온 자전거를 제시하면 된다. 축제 기간 시청 행정동 앞에서 운영되는 ‘대자보 캠페인 부스’는 매일 부스를 방문해 도전 성공을 인증하는 선착순 300명(사흘간 9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윤미라 광주전략추진단장은 “축제 기간 교통 체증이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줄이고 쾌적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광주시 대자보 정책을 가깝게 체감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대자보 챌린지를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내외 광융합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포토닉스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광주시와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7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광융합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광융합산업은 인공지능·자율주행·통신·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기술 기반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광융합기술 학술회의(컨퍼런스) ▲광융합산업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8개국 8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하는 현장 수출상담회에서는 다수의 수출계약 체결 등 성과가 예상된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테크 데이(Tech Day)’에서는 광융합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과 산업 동향을 공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시는 물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과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2025 서울특별시 물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10월 31일 10시부터 16시까지 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물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박람회다. 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과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을 비롯한 건설업, 제조업, 엔지니어링, 수처리업 등 30여 개의 대표적인 물산업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구직자들과 직접 만난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담부스 ▲취업 컨설팅 ▲채용설명회 및 취업특강 ▲부대행사 등이 운영된다.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는 서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제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따른 것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을 해당 업종에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사용․대부 중인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공유재산 임대료율을 5%에서 1%로 인하 하기로 결정하고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소급하여 환급하고 신규 계약 건은 감액하여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기간에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연체료도 50%로 줄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에 나섰다. 감면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12월 5일까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서와 함께 공유재산 사용허가 또는 대부 계약한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