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새벽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수산물 어획량과 가격 현황을 점검하고,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인들을 위해 유가 인상 차액분 지원 방침을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산지 위판장에서 위판 참여자와 중도매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모슬포 지역 수산업계의 현안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문대준 모슬포수협 조합장, 한석부 모슬포어선주협회장을 비롯해 수협 관계자 및 어업인, 중도매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고된 조업 환경에서도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애쓰는 어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중동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들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오 지사는 “최근 고유가로 인한 어업인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유가 인상 차액분에 대한 지원 방침을 마련하고 있다”며 “모슬포수협 및 선주협회와 논의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도 고유가 대처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한 만큼, 제주도정 역시 어업인들의 부담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도시 전체가 캠퍼스가 된다”는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구상이 사업 3년 차에 접어들며 실제 작동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경상남도는 이러한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20일 인제대를 방문해 글로컬대학 사업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5~6월 예정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성과평가를 앞두고 사업 추진 현황과 실행계획의 현장 구현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제대가 추진하고 있는 ‘올시티캠퍼스(All-city Campus)’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사립대가 공동 운영하는 방식으로, 도시 전체를 교육과 산업의 현장으로 활용하는 모델이다. 이 사업은 5년간 도비 256억 원을 포함한 총 1,476억 원 규모(실행계획서 기준)로 추진된다. 올시티캠퍼스는 허브·거점·현장캠퍼스로 구성되어 도시 전반을 하나의 교육·산업 공간으로 운영된다. 허브캠퍼스로서 ‘김해인재양성재단’은 올해 3월 출범해 사업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대학-지자체-산업체를 연결하는 실행 기반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게 된다. 그간 제도적 여건과 준비 과정을 거쳐, 이제 허브 기능이 본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결핵 예방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 주간은 결핵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과 교육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3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박수근 광장에서 ‘결핵 예방 O/X 퀴즈’ 캠페인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퀴즈를 통해 결핵 예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에서 자원봉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수칙과 결핵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내 전광판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양구군보건소는 이번 홍보 주간 운영을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검진 참여와 예방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0일‘3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지난 달 시민소통위원회에 이어 취암동 번영회&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단체에서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필요한 물품과 먹거리를 구입하는 등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는 우리 스스로 지역경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방청은 3월 20일 13시 17분경 대전광역시 대덕구 문평동 소재 안전공업(주)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및 화재에 대응하여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15시 30분부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는 등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 접수 1분 만인 13시 18분 관할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공장 내부에 보관 중이던 나트륨(약 200kg 추정) 폭발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소방당국은 13시 26분 소방대응 1단계, 이어 13시 31분에 소방대응 2단계를 신속히 발령하고 대덕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화재 규모와 인명피해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소방청은 13시 53분부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 데 이어, 15시 30분부로 범국가적 재난 대응을 위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본격 가동하여 최고 수준의 현장 지휘·통제에 나섰다. 소방청장 지시에 따라 화재 진압 및 구조를 위해 충남, 충북, 세종의 119특수대응단과 구조대가 즉시 출동 조치됐다. 특히, 현장 접근이 어려운 폭발·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제주지역 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사례 발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활용, 직장문화 개선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기업과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기간은 2026년 3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본사를 둔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다. 심사를 통해 총 4개 기업·기관을 선정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가족친화경영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강문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지역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3월 20일 체육·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애월 복합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애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5,479㎡(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5m×5레인 수영장과 체력단련장(헬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갖췄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 공공목욕탕 등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수영장·체력단련장·공공목욕탕은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수영장은 이에 앞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시설 점검과 이용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애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체육과 돌봄, 문화가 어우러진 서부권 대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공동체의 거점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일 열린 제447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의에서, 전국체전 경기장 개보수 공사로 인해 훈련 공간을 잃고 도외 전지훈련을 떠나야 하는 다이빙 학생 선수들의 열악한 현실을 지적하며 교육청 차원의 실효성 있는 보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경문 의원은 “도내 다이빙 학생 선수들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제주의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도내 유일한 다이빙 시설이 전국체전 대비 공사에 들어가면서 훈련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다이빙 종목 특성상 안전 확보가 필수라 대체 시설 없이는 훈련이 불가능함에 따라, 학생 선수들이 학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도외로 전전하며 전지훈련을 이어가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선수와 학부모, 지도자의 몫이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강 의원은 제주 전국체전 개최 결정 이후 충분한 대비 시간이 있었음에도 미비했던 교육청의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국체전 유치가 확정된 지 2년이 넘었음에도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과 훈련권 보호를 위한 사전 대책은 없었다”며, “시설 보수는 제주도정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는 오는 27일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19일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김영근 경영부총장, 최선영 DHC RISE사업단장, 홍기훈 작업치료학과장, 강상훈 L-라이프 산업지원센터 담당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대구보건대학교와 함께 하는 서구형 통합돌봄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공간+플러스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공간+플러스 사업’은 대구보건대학교의 전문인력(작업치료학과 교수진 및 학생 또는 작업치료사)과 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거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간을 ‘그냥 고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장애, 질병, 동선 등을 고려하여 ‘맞춤 주거 공간’으로 개선함으로써 낙상 위험은 낮추고 이동 및 생활 편의를 증진함으로써 안전한 재가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구보건대학교와 함께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적 대구시 평가에서 구·군 분야와 읍면동 분야 모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관왕을 달성했다.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개 구·군과 15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구·군 분야 7천만 원, 읍면동 분야 1천만 원 등 총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사업발굴단 활동, ▲온오프라인 홍보 다각화 등을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 참여를 끌어낸 결과다. 특히, 역대 최다 인원의 청년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시키고, 주민 안전 관련된 사업을 우선 검토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구는 2025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우수 사업 경진 대회에서도 읍면동 참여형 부문에서 ‘비산2·3동의 달성토성마을 역사 문화 마당 조성’사업이 장려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주민의 아이디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