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너라서, 그냥 너라서 소중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연합 합창, 표창 수여, 연합회장 대회사, 내빈 격려사 등이 이어졌으며, 김연균 의장은 아동들의 성장을 격려하며 시의장상 수여에도 함께했다. 이어진 2부 체육대회에서는 O·X 퀴즈, 지구공 굴리기, 줄넘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지역아동센터별 댄스, 악기연주, 합창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김연균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18일과 19일 이틀간 다산정약용 유적지에서 열린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와 연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시한의사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한의사와 함께하는 향낭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웅을 얻었다. 향낭 만들기 체험은 한의사로부터 한약재의 효능과 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들이 직접 자신만의 향낭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향낭에서 은은한 한약재 향이 나서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금연캠페인(금연 홍보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고혈압·당뇨 예방 교육 및 체험 △음주고글 체험 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치매 예방수칙 3·3·3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체험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회장 박성한)는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천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항공우주박물관 및 과학관 방문,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 거북선길 탐방, 무지갯빛 해안도로 걷기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항공우주박물관에서 항공과 우주과학의 원리를 배우며 호기심을 키웠고, 과학관에서는 직접 체험을 통해 과학의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며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감상하고, 거북선길과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걸으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박성한 회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로컬푸드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하고자 10월 17일(금)부터 3일간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일원에서 열린 짚풀문화제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아산시 농부시장’은 아산시민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아산시 농부들에게는 직접 키우고 만든 생산품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농산물 직거래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컬푸드 홍보관’을 운영, 학교 및 어린이집에 공급되는 제철 농산물도 함께 전시되어 급식 대상인 어린이 손님부터 어른들까지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스탬프 미션이벤트(외암마을 먹거리 미션을 완성하라!)’는 먹거리재단 농가의 농산물을 구매할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하고 미션 달성 시 햅쌀 등 지역 농산물을 증정해 즐거운 체험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지원 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농부시장은 도·농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오는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활력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형 체육축제로 진행된다. 31개 읍면동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10개 정식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검도, 국학기공, 스쿼시 등 11개의 생활체육 종목 경기가 열리며, 스포츠체험존에서는 E-드론 축구, 스크린배드민턴, 레이져사격 등 스포츠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 명랑운동회, 키즈존, 뷰티·네일 아트 체험, 건강체크 부스, 푸드트럭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체육회는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질서유지와 환경정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는 체육을 통해 시민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라며 “뜨거운 열정과 힘찬 함성이 가득한 가운데 안전한 시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팽성읍 안정로 일대(캠프 험프리스 밀렛(Millett) 게이트 앞 대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미 문화 체험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1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한국과 미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축제는 ‘나는 한미 SOLO다’ 국제커플 매칭 이벤트와 ‘한미 음악 교류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한미 어울림 퍼레이드’에서는 한복을 입은 주한미군 가족, 팽성풍물단, 미군 커뮤니티 줌바댄스팀 등 한미 참가자들이 함께 행진하며, 양국 간 우정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 무대에는 한국 전통 탈과 음악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비보이팀 ‘에스플라바’를 비롯해 평택시 홍보대사 출신 가수 박상민, DJ 샤인 등이 출연해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미 문화 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미 전통놀이와 공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천군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율무를 주제로 한 제4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연천전곡리유적(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율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율무를 중심으로 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7회 연천국화축제’(10월 17~26일)와 연계해 연천전곡리유적에서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가을꽃 향기와 함께 농촌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장에는 200여 개 부스(연천 농가 및 단체 100여 곳 참여)가 설치되며, 율무를 활용한 ▲율무타투스티커 ▲율무그래픽 ▲율무놀이터 ▲율무요리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 농산물 판매가 함께 운영된다. 또한 ▲지역예술인 공연 ▲현장 참여형 노래자랑(10월 25·26일 오후 1시) ▲농특산물 구매 인증 이벤트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개막식은 10월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와 의정부시 직원들이 계약심사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약심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절차를 구현하기 위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포천시는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심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포천시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인근 시군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계약심사 업무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부패방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해당 지자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계약심사 운영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행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와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은 지난 18일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에서 ‘2025년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를 비롯해 기업 대표와 관계자, 어학당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포천시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온 지역특화 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직장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올해 6개 기업을 선정해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 직무 중심의 한국어 교육과 심리상담을 병행하며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 대표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덕분에 직장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었고,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느꼈다”며 “회사와 한국 사회에서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박준훈 대외협력상임이사는 “오늘의 종강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습자들이 포천에서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이어나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해발 1천m 고지가 넘는 아름다운 산으로 이뤄진 영남알프스에서 ‘2025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는 국내 최정상급의 대회이자 국제트레일러닝협회로 부터 6포인트 인증을 받은 최고 난이도의 대회다. 지난해 국제 트레일러닝 협회(IRTA)의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와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의 ‘SKY RUNNING 월드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유치하기도 했다. 특히 국내 최장거리 123㎞ 코스(9PEAKS)로 유명하며, 대회를 완주하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TOR 330 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 UTNP는 총 2천여명의 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9PEAKS(123㎞) △5PEAKS(45㎞) △2PEAKS SKYRACE(27㎞) △2PEAKS(26㎞) △1PEAK(10㎞) △키즈트레일(가족동반레이스) 등 모든 연령이 참여하는 다양한 종목이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이자 코미디언 김민수도 1PEAK 종목에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