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해병대 군수지원단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마약류 예방 교육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신을 보호해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약류 예방 교육 강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부작용, 마약류 중독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군부대 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부대뿐만 아니라 학교, 청소년 시설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인 ‘지구를 지키는 한 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가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유익성을 보장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비건 푸드(완전채식 음식)의 개념을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 학생들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기후 위기와 식생활의 상관관계 △탄소 배출 저감법 등 기초 환경 교육을 이수하며 환경 감수성을 높였다. 이어 식물성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타코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존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활동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진로탐색, 역사탐방, 가족체험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운영하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3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지난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대관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문화시설 이용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하빈면 주민을 위해 ‘우선 접수제’를 도입하는 등 지역 주민 중심의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달성문화재단은 올해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활문화동호회 활동과 공간 대관 지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소통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 첫 프로그램으로는 원데이 클래스 ‘오레오&티라미수 박스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6일까지 하빈면민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실시한 후 달성군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월부터는 하빈면 주민을 위한 심화 공예 프로그램과 농한기 특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하반기 주민 참여 프로그램 또한 순차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판암근린공원과 용운동 대전대학교 남문 일원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를 운영하며, 주민 건의사항과 관련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초 신년맞이 구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판암근린공원 시설 정비와 용운동 노후 계단 보수 요청 등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해당 건의를 요청한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먼저 판암근린공원에서는 고사목 제거, 조명 정비,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야자매트 설치 등 안전·편의 개선 방안을 중점 점검했으며, 배수로 관련 민원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보완 공사 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추가 정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용운동 대전대학교 남문 인근에서는 노후화된 계단을 확인하며 미끄럼방지 포장 손상 구간과 도색 보수 사항을 점검하고, 긴급보수 공사를 통한 정비 방안을 검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은 현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가 27일 의회 신청사 워크숍룸에서 ‘충청북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충청북도 자살예방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는'충청북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자살예방 관련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자살 현황 및 사업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충북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31.8명으로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도는 최근 통계와 정책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 인식개선 및 생명안전망 구축 ▲자살 위험요인 감소 ▲고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 자살예방사업 추진기반 강화 등 2026년 4대 중점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특히, 40~50대 및 자살 유가족 대상 사례관리와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예방사업을 확대하여 보다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이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현장 단속’과 주민이 주도하는 ‘신고 포상제’를 병행하는 투트랙(TWO-TRACK)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6월까지를 ‘산불예방 불법소각 특별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경지와 주택가 주변 등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결과 현재까지 총 25건의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적발해 약 9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이 중 13건은 2026년에 단속된 사례다. 주요 위반사례는 영농부산물 소각과 생활폐기물 노천소각 등으로, 군은 이를 단순한 관행이 아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의성군은 행정 중심의 단속에 더해 주민이 직접 산불 예방의 주체로 참여하는 ‘산불 신고 포상제’를 시행 중이다. 산림 및 산림 인접 100m 이내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을 신고하면 건당 10만 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작은 불씨 하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대학교가 교육부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인공지능(AI)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두 대학은 5년간 국비 71억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1년 이내의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AI, 로봇, 미래차 등 첨단분야의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자율주행·항공·철도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AI 기술로 지능화하고, 이를 통합 관리할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기초부터 실무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과정과 마이크로디그리(소학점 학위제)를 도입하여, 전공과 관계없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항공, 현대로템 등 33개 협약 기업과 내실 있는 현장 실습 및 인턴십을 운영하며 대학 중심의 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도·충주시와 연계한 지역 현안 해결형 프로젝트를 통해 인재들이 지역 내에 안착할 수 있는 정주형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지역거점국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광숙)는 2월 27일 자치경찰위원회 소회의실에서‘제4기 충청북도자치경찰 자문위원회’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제4기 자문위원회는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넘어,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위원회의 주요 정책에 전문적인 식견을 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경찰행정, 여성권익, 청소년, 복지,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충청북도자치경찰 정책에 민간 자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임기는 제2기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의 임기와 발맞추어 2027년 5월 27일까지이다. 첫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자문위원장 선출, 위원회 현황 및 주요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선출된 제4기 자문위원회 자문위원장(정상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성인학습대학장)은 “자치경찰과 도민 사이의 소통 창구가 되어, 충북형 자치경찰제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광숙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각 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군 세정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불확실한 세입 여건 속에서 세수 목표액* 달성을 위한 도와 시군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도 세정담당관과 소관 팀장, 시군의 세정업무 담당과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세정 현안 사항과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회의에서 충북도는 인구감소지역 세제지원 확대 등 법령 개정 사항의 차질 없는 시행, 국세의 지방세 이양 등 재정 분권 추진, 소각시설 등에 대한 신세원 입법 추진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잠자는 미환급금 기부제 추진과 마을세무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 홍보를 강조하고, 지방 경기 침체 등 세입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세입 목표액 달성을 위한 탈루·은닉 세원 발굴 및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든든한 지방재정’, ‘공정 과세 실현’ 등 도민이 신뢰하는 지방세 행정 구현과 성실납세 문화 확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행사인 지신밟기가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회장 홍동우)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월 26일, 청학2동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사물놀이 문화강좌 수강생들로 구성된 풍물패와 함께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주민과 상가, 사업장 등이 함께 참여해 한 해의 무사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동우 청학2동 유관단체장협의회장은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매년 지신밟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이 청학2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학2동의 평안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대표 축제인 ‘조내기 한마음 잔치’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