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전력이 美 전력분야 1위 엔지니어링 기업인 번스앤맥도널(Burns&McDonnell)과 미국 송전망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한전은 1월 9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번스앤맥도널 본사에서 미국 전력분야 엔지니어링·건설사인 번스앤맥도널과 765kV 송전망 기술컨설팅 계약(MSA)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양사 CEO가 서명식을 진행했으며, 이는 지난 2024년 체결한 양사 간 협력합의서(Alliance Agreement)를 기반으로 추진된 기술협력의 구체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전은 국내에서 축적한 765kV 송전망 설계·건설·운영의 전 주기 기술역량을 활용해 번스앤맥도널이 추진중인 미국 765kV 송전망 사업에 대한 설계 기술검토, 기자재 성능시험 등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확대되고 있는 약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765kV 송전망 확충 계획에 맞춰 번스앤맥도널의 풍부한 현지 사업 경험과 한전의 초고압 송전 기술을 결합해 미국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2026년부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문지영 기본소득당 전남도당 위원장과 함께 1월 10일 오후 12시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여수광양항만관리노동조합(위원장 서종훈) 조합원들과 만나 호남의 해양 여객·물류 거점인 여수·광양항 경비인력의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간담회에서 “여수광양항만관리 특수경비원의 청원경찰 전환이 인천 등 다른 지역 사례와 달리 자회사는 청원주가 될 수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들었다”며 “해양수산부가 작년 항만보안인력 일원화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약속한 만큼 올해 전남경찰청을 통해 추진 상황을 기본소득당이 제대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서종훈 여수광양항만관리노동조합은 “현재 항만 보안업무의 일부를 특수경비대가 맡고 있는데 권한이 없는 특수경비대는 한계가 명확하다. 4대 항만 보안체계 강화 및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청원경찰로의 일원화가 필요하다”며 “기본소득당에서 항만 보안인력 운용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용혜인 대표는 “여수·광양항은 호남의 관문이자 산업·관광 동력인 국가중요시설이고, 이를 지키는 항만보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소속 봉평권역 3개 보건진료소(속사·면온·등매)는 65세 이상 관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년층의 주요 건강 위험 요인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저하, 우울감, 영양 불균형, 구강 건강 악화 등 노년층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건강 문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농촌지역의 의료 접근성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월부터 2월까지 총 6주간 매주 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에 따르면 평창군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로 전국 하위 3위 수준이며, 걷기 실천율은 32.5%로 하위 2위에 머물러 있다. 또한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9.6%로 강원도 평균(6.9%)과 전국 평균(5.9%)보다 높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 개입의 필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지역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권역별 찾아가는 건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봉평권역 보건진료소는 치매·영양·구강 교육을 비롯해 노쇠 예방을 위한 근력 강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이 9일 발달장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을 정리해 집행과정에서 개선 가능한 사안과 입법·조례 등 제도 정비가 필요한 과제로 나누고, 단계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의원은 9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와 ‘발달장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공동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영현 부위원장, 이순열·홍나영·김충식 위원이 함께했고, 나다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및 발달장애 아동 양육자, 세종시청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자립은 고립과 다르다. 연결돼 있어야 자립도 가능하다. 나다움을 회복하면서 사회와 연결돼있는 것이 진정한 자립”이라며 “오늘 간담회가 단순한 정책 건의가 아니라, 현장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양육자들은 맞벌이 중심의 돌봄 우선순위로 인해 장애 가정이 배제되고 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창군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군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 공간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군민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시바람길 숲’, ‘기후대응 도시숲’, ‘김천지구 도시재생사업’ 등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스마트 영농 기술 보급 등 전방위적인 기후 적응 대책을 병행하여,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종합 정주환경 혁신’을 이뤄낼 전망이다. 도시바람길 숲 등 150억 원 투입, 도심 온도 낮추는 녹색 동맥 구축 거창군이 추진 중인 총 150억 원 규모의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도심 곳곳의 기온을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핵심 녹색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사업은 건계정–거열산성 진입도로–남하면–창포원을 잇는 18km 가로숲 조성, 위천·황강을 따라 이어지는 5km 하천생성숲, 창포원 디딤·확산숲 등으로 구성된다.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이 목표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외곽 산림에서 생성된 시원한 공기가 도심으로 유입되는 ‘자연 바람길’이 작동해 폭염과 열대야 완화 등 군민이 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의흥면에 위치한 의흥정미소(대표 박원윤)가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떡국떡 150kg(100만원 상당)과 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원윤 대표는 “떡국떡을 기탁하면서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유상호 의흥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박원윤 대표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흥정미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산성면은 지난 8일 군민공감대화 자리에서 박성택 포엠엔지니어링 회장을 산성면 명예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박 명예면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뜨거운 환영의 뜻을 전했다. 명예면장은 지역 출신 인사나 지역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인물을 선정해 위촉하며 행정과 주민을 하나로 묶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및 홍보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박성택 명예면장은 현재 대구에서 포엠엔지니어링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재대구군위군향우회 제20대와 제2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향우회장 시절부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며 군위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박 명예면장은 이날 위촉식 자리에서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은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는 명예면장이라는 직함을 넘어,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실천으로 직접 증명한 것이기에 주민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주었다 현장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026년 신년을 맞아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효율성과 혁신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시체육회는 9일 민선 2기 체육회 조직 전반 업무의 전문화·효율화·책임성 강화를 목표로 사무처 직제를 개편하고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경영부 내에 전략기획, 성과관리, 대외홍보, 언론대응 등의 기능을 통합해 조직의 핵심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기획홍보팀을 신설했다. 또 기존의 총무 기능을 인사총무팀으로 재편해 인사, 조직관리, 사무행정 등의 업무에 집중하기로 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업무를 목적별로 분리해 전문체육부에 대회운영팀과 체육지원팀을, 생활체육부에 생활체육팀과 스포츠마케팅팀을 두고 업무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또 법무감사실과 안전관리팀을 독립 부서로 통합해 감사·법무·인권·안전관리 기능의 독립성 및 책임성을 부여했다. 시설부는 염주시설, 월드컵시설, 무등시설, 진월시설팀으로 부서명칭만 변경해 기존대로 운영한다. 시체육회는 1사무처, 2본부, 4부, 12팀, 1연구원으로 직제를 개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담양군이 오는 2월 11일까지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농교육을 이수하고 영농창업을 계획하거나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하고자 하는 미래 농업 인력의 주축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49세 미만(1976~2008년도 출생자)으로, 영농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다. 또한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올해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가 아닌 병역 미필자의 경우 군 복무를 완료한 이후에 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업e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마감일은 2월 11일 오후 6시 정각이다. 이후에는 신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은 1월 9일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경기 김포시 소재)를 방문해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국제 이사화물 통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오는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사화물 통관검사장의 증축 진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해상 운송되는 국제 이사화물의 약 75%를 처리하는 핵심 시설이다. 센터 개소(2014) 이래 물동량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센터 내 통관검사장을 연면적 5,915m2 규모로 증축하고 화물 자동이송 설비 등 첨단 설비를 도입해 검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통관검사장 증축이 완료되면 서울세관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 양이 약 2배 이상 증가하여, 국제이사화물 통관소요시간이 평균 4일에서 2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컨테이너 반입 즉시 적출 과정에서 엑스레이(X-ray) 검사를 실시한 후 우범화물을 정밀하게 검사하는 통관 체계가 마련되어, 마약ㆍ총기류 등 위해물품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사회안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