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김태수)은 8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긴급서비스 이용자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시모집제도 도입을 통한 긴급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청, 세종시 드림스타트,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시 교육청 세종Wee·세종아람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시모집제도 도입 배경 및 방향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 ▲실제 긴급사례 발굴 현황 및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질의 응답으로 이어졌다. 김태수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단장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보다 빠르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핵심”이라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제도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시모집제도는 기존에 모집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긴급 필요시 언제든 신청·이용 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백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명자)는 지난 6일, 씨제이제일제당(주)(대표이사 강신호)로부터 기부받은 냉동만두 100박스를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달 24일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에 우서 배부되었으며, 8월 6일에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무료급식)을 통해 어르신들께 ‘찐만두’로 제공됐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푸짐한 만두를 맛보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푸짐하고 맛있는 만두를 오랜만에 마음껏 먹을 수 있어 큰 행복을 느꼈다”며, “늘 저희를 생각해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밝게 웃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명자 관장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씨제이제일제당(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한 끼 식사와 함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동래구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 음악회에는 동래구 4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관현악단의 합주와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초대 가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보컬리스트인 정동하가 함께해 동래 구민을 위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자리매김한 4개 예술단체와 특별무대, 초대 가수들의 향연으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군 전역에서 도로, 주택, 농경지 등 다양한 분야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피해 현황 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8월 5일까지 피해시설 전수 입력을 완료했다. 조사 결과 공공시설 1,009건, 사유시설 1만3,315건 등 총 1만4,324건의 피해가 확정됐으며, 현재 응급복구 진도율은 약 70%에 이른다. 공공시설 피해는 1,009건 총 875억 원으로, 복구 계획 금액은 1,563억 원이다. 이와 별도의 개선복구사업 11건은 9월 중 복구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이는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근본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향후 유사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유시설 피해는 13,315건 총 315억 원으로, 농경지·농작물·농림시설 1만1,970건(173억 원), 축산시설·가축입식 93건(4억 원), 주택 517건(39억 원), 소상공인·중소기업 409건(91억 원), 산림작물 등 기타 326건(8억 원)이다. 재난지원금은 재난지수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9일 금요일, 오후 1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린‘2025 항공진로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종사자들이 멘토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의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조종사 등 평소 만나기 어려운 4가지 항공 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해 진로 준비 과정, 실제 업무 내용, 현장에서의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이어‘멘토와 함께하는 토크타임’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대화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포토타임, 항공 퀴즈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멘토와의 소중한 만남이 청소년들이 진로를 정하고 인생을 설계하는데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의회는 8일 2025년도 의원연구회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2건의 의원연구회 등록 및 연구 주제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보령시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활동 활성화 조례' 제9조에 따라, 의원연구회의 등록 타당성과 연구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전문가와 시의원 등 총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박상모 의원이 대표로 참여한 '보령시 탄소중립 미래농축산 성장기반 마련 연구회'는 보령시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부응하여, 미래형 농축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보라 의원이 대표를 맡은 '보령형 생산물품 판매 기반 구축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연구회'는 지역 생산물품의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마케팅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심사위원들은 각 연구회에서 제출한 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한 뒤, 대표 의원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과 논의를 거쳐 등록 여부를 심의했으며, 심사 결과는 이후 연구회별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정책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제2기 학생외교관을 대상으로 한 여름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서울, 세종, 대전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외교 현장을 체험하고 공공외교 활동을 실천하며, 전문가(객원교수)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의 시야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캠프에는 전남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24명의 학생외교관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 한국농어촌공사 ▲ 공정거래위원회 ▲ 외교부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 ▲ KF 글로벌센터(한국국제교류재단) ▲ 산림청 ▲ 남북통합문화센터 ▲ SBS 방송국 등을 방문해 외교와 국제협력의 실제를 배웠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견학하고 농업·수질 등 국제협력 실제 사례를 배웠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공정 경제와 소비자 권익 보호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고민했다. 또한 GGGI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국제기구의 역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2025년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인 연평도를 방문해 안보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기반 시설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았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도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18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이번 연평도 방문은 ‘섬 사랑 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유 시장의 노력 연장선이다. 지난해에는 인천 옹진군 내 7개 면을 모두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섬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 안보 점검을 넘어 접경 도서가 가진 군사적 전략지역일 뿐만 아니라 생태, 문화, 관광 측면에서도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려는 인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연평도는 북방한계선(NLL) 근처에 위치한 군사 요충지로, 연평해전과 포격전 등 남북 충돌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이다. 유 시장은 첫 일정으로 평화공원 내 연평도 충혼탑을 찾아 희생 장병을 추모하고,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안보 상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유정복 시장은 “연평도는 대한민국 안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2025년 9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정기 인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 교육력 제고 및 학교지원 강화를 목표로 교육전문직원, 교장, 교감, 교사 454명을 대상으로 단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현장의 필요를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교원과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학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한 시원한 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복현오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시원한 물과 물티슈를 나누어 주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독려하고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온열질환 대비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를 병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생수를 건네는 단원들의 모습에 주민들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동일 자율방재단장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전한 산격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봉사해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폭염 행동요령을 준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