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6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1일, 하남시 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하여 ‘하남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남시 이현재 시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희도 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 및 제1대, 제4대~5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제6대 임원진, 분야별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등 약50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 도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더 나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 본예산에 사회복지 처우개선비 편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에서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복기 회장은 제6대 협회장으로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사회복사의 권익 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8월 8일 말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 특식 말복맞이 절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의 마지막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력 보충과 면역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식 메뉴로는 영양 가득한 갈비탕과 시원한 수박이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에는 복지관 직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 형태로 직접 배달하여,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말복 특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절기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장1동에 위치한 첫단추어린이집은 최근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15만6천원 전액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원아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금 전달 사진을 찍으며 나눔의 의미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첫단추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먹거리, 야채 등을 판매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신장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경옥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어린이집에서 직접 바자회를 열어 모은 귀한 정성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활동 ‘미라클 줍모닝’의 누적 참여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지난 9일, 미사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9회차 행사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4월부터 시작된‘미라클 줍모닝’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미사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나이 불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대표적인 생활 속 환경 실천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8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라며 “활동 범위를 하남시 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하남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과장 강대웅) 직원들이 참여해 ▲쓰레기 투기 ▲광고물 무단 부착 ▲음주소란 ▲무전취식 ▲노상방뇨 등 홍보·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4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진행되는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활동 ‘미라클 줍모닝’(Miracle 줍 + Morning)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뢰높은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강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진행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에는 지역내 700여명의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참석했다. 부동산 중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중개 실무 ▲부동산 세제 등의 내용이 이뤄졌다. 연수는 단순한 강의에서 벗어나 정책 캠페인과 실천형 연수교육으로 진행됐고, 교육 기간 동안 ‘안전전세 프로젝트’ 캠페인과 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인 ‘용인시 똑똑정보’ 홍보 활동도 이뤄졌다. 캠페인은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안전한 거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12일 연수에 앞서 이상일 시장은 모범 공인중개사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인중개사 여러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농업기술원 과수 연구 현장을 방문해 강원에서 개발한 과수 신품종과 스마트 과수원을 점검하고 연구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해 강원 과수산업의 연구 성과와 기술의 현장 활용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사과의 경우 재배적지가 북상하면서 도내 사과 재배면적은 2010년 216ha에서 2024년 1,748ha로 8배 이상 늘어 전국 재배면적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고강도 노동이 요구되는 사과 재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노력 절감형 다축형 평면수형 모델’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구성해 나무 세력을 분산시키고 수폭을 좁게 유지하는 방식으로 노동력은 70~80% 절감되고 생산성은 2~3배 가량 향상된다. 또한 이상기후에도 강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내 첫 스마트 과수원 공모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는 12일, 대전 0시 축제 기간을 맞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전시를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의회 대표단과 환담을 갖고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류희상 화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조웅희 부의장, 노이업 의원, 김명진 의원 등 대표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을 찾았다. 대표단은 대전시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과 의정활동 시설을 둘러보고, 상호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초청 행사는 두 지역의 축제 운영 노하우와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문화·관광·경제 전반에 걸친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전시의회는 화천군의회와 함께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축제 교류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서로의 도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원휘 의장은 “여름을 대표하는 대전0시축제와 겨울을 대표하는 화천 산천어축제가 서로 매력을 나누고 함께 성장한다면 두 지역 모두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축제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도시 간 신뢰와 상생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지난 11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아차노리마을 도시가스 공사현황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회의에는 동두천시 채미정 에너지팀장 외 담당자 1명, 대륜E&S 김백년부장과 이승재과장, 아차노리 대책위원장 전진호, 송내2동 아차노리 이호범 통장 외 주민6명이 참석했다. 이승재과장은 1차 구간공사 현황을 보고하며, 1차 공사는 이미 마무리가 됐고, 2025년 내 전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양주, 의정부, 연천 등 주변 지역 상황으로 일부 구간이 지연되고 있으며, 입찰 우선순위에 따라 지연상황이 발생하고 사유지 문제로 인해 2~3곳은 설계가 마무리 되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안에 100% 공사 마무리를 목표로 최대한 빠르게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야전기 보일러 철거 후 가구가 많은 만큼 겨울이 오기 전에 공사를 끝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인규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안전한 에너지 공급에 힘 쓰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8월 11일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들과함께 ‘저출생 위기, 보육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정담회를 열고, 보육정책 강화 방안을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신유리회장은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균형잡힌 수급 관리 체계구축,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그리고 광주시 인구정책과 연계한 공동 로드맵 수립 등 다양한 보육정책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광주시는 2024년 7월부터 4개월간 출생등록이 월평균 183명으로 집계되어 전년대비 11.7% 증가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신회장은 “광주의 출생과 합계 출산율 증가 추세에 있다”, “보육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투자이자, 아이와 가족을 위한 안심 울타리”라고 강조했다. 정담회를 마치며 유영두부위원장은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국가적 투자”라고 말하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026년 경기도가 신규 추진하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지원사업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의 육성과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쿠팡,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등)을 통해 판매되는 지역 인증 농특산물에 대해 품목별 30% 할인(최대 1만 원 한도)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원 재원은 도비 50%, 시군비 50%로 편성되며, 대상 품목은 G마크 및 남토북수 인증 등 시군별 조례로 정한 우수 농산물이다.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은 지난 7월, 시·군별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수요를 파악했으며, 현재 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 중이다. 윤 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농업정책과, 연천농협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연천군 신청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연천농협은 2026년 연천쌀(연진벼 10kg) 7만 포 판매를 통한 2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약 5억 9,850만 원 상당의 할인 지원액을 경기도에 신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