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제주 RISE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AI·디지털자산 최고위과정’을 모집한다.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AI·디지털자산 최고위과정은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등 첨단 신기술 확산에 따른 산업과 정책 구조의 변화 및 교육 수요에 부응하여, 대학의 전문성 활용,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과 연계하여 시대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신설됐다. 교육과정으로는 총 15주차로 구성된 AI·디지털 자산 분야에 특화 최신 트렌드와 제주만의 지역색을 갖춘 차별화된 교육 및 첨단 신기술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연계한 컨설팅·벤치마킹·네트워킹 행사 등을 운영하여 수강생의 실질적 성장과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AI 관련 대학 교수 및 기업 임원 등의 산업분야 최고의 실무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했으며, 이외에도 전문가와 수강생 간의 멘토링, AI·디지털자산 분야 산학 벤치마킹 및 네트워킹 데이를 도입하여 차별화된 교육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수용체계 개선을 위한 ‘어르신 SOS 케어 요양보호사’사업을 8월 12일부터 3주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독거노인들을 고려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어르신들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응급대응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119안심콜 등록 및 정보 현행화 방법 ▲응급환자 인지 및 환자 정보 전달 요령 ▲응급처치 방법(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이다. 이를 통해 요양보호사는 응급상황에서 초기 대응자 역할을 수행하고, 신속한 이송과 적정한 병원에서의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보호사는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을 함께 하는 실제적인 대응자로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InnoEX 2025’에 지역 창업기업 5곳이 참여해 2천358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InnoEX 2025’는 전 세계 60개국 260여개 기업과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 혁신 전시회다. 울주군과 울산TP는 올해 처음 도입된 해외 판로 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퓨처헬스코퍼레이션 △씨이비비과학 △가나이엔티 △한국고서이엔지 △베이브 등 울주군 지역 창업기업 5개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행사 기간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총 36건, 2천35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고서이엔지는 250만 달러, 가나이엔티는 16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기술창업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넘어 지역 창업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남양주고등학교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고등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함께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학교, 기업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맞춤형 취업 상담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교육지원청과 남양주고는 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과 현장실습 확대를 담당하며, 상공회의소는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 지원과 인턴십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직업계고 교육을 통해 정약용 선생님의 실용 정신을 계승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약식이 끝난 후 주 시장은 남양주고 재학생들을 직접 만나 취업과 진로 관련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9월 5일 또 다른 직업계고인 금곡고등학교에서 업무협약을 맺을 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다채롭게 전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혈관을 상징하는 말로,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습관 개선이 혈관 건강을 지키는 핵심임을 의미한다. 보건소는 이를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첫째 주를 집중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높아지는 지역 비만율을 억제하고자 비만예방관리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레드서클 캠페인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혈관 건강과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동시에 알린다. 보건소 내 대민 홍보부스를 설치해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와 전문가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9월 4일 오후 2시부터 백석역에서도 이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시민 참여도가 높은 일산호수공원 야간 공원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장 홍보를 펼치고, 온라인으로는 보도자료, IPTV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만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으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돕고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신체활동 프로그램 ‘체조는 아무나 하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발산공원 햇빛광장에서 매주 화, 목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라인댄스,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추진되며, 지역주민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뿐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 활기찬 지역 건강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을 저녁, 가까운 공원에서 주민들이 즐겁게 땀 흘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 1인 가구의 생활 자립을 돕는 ‘정리‧수납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의에는 유튜버이자 네이버 엑스퍼트로 활동 중인 정리수납 전문가 이은영 강사가 초청돼 진행을 맡아 ▲공간 배치 원리 ▲물건 분류와 정리 방법 ▲동선 설계 등 체계적인 정리 시스템을 단계별로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물건을 정리하며 강의 내용을 적용해 보는 과정을 통해 “이론을 듣는 데서 끝나지 않고 바로 내 집에 가져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배움을 얻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강의는 고양시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청년 무지개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열린 ‘노동법 특강’에 이어 진행됐다. ‘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는 경제적·생활적·심리적 자립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시리즈 강좌이다. 이번 정리‧수납 강의는 모집 정원을 훨씬 초과하는 신청자가 몰리며,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소상공인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챗 GPT를 활용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의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관련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챗 GPT 활용 정보화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 업체를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온 장수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고, 가업 승계를 통해 기업가 정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청 대상은 가업을 승계한 소상공인(대를 이어 30년간 사업을 유지하며, 승계 후 1년이 경과한 사업장)으로, 총 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지원금 1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이 침체된 지역 외식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침체와 소비 감소로 인해 지역 외식업소들은 높은 폐업률을 보이는 등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대구시의 일자리 알선 사업이 외식업주와 구직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은 대구시가 지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며,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 ▲업종·업태·직종별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 외식업소 전문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본 사업을 통해 12만 2,627건의 구인·구직 알선이 이뤄졌으며, 경기 불황이 심각했던 올해 상반기에도 1만 1,700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 외식업주들은 대구시 일자리 알선 서비스가 고용불안정 시기에 긴급처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외식업주는 “우리가 직면한 인력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