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6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3개월간 공직자 심신 재충전과 조직 내 긍정 문화 확산을 위한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총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조직 활력 회복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해마다 더 다채롭고 실용적인 힐링 콘텐츠로 구성돼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2025년에는 총 31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운영된 프로그램은 △걸어서 떠나는 서울 산책 △수원 행궁동 골목 탐방 및 시립미술관 관람 △커피 테이스팅 체험 △도심 속 숲 명상 △전통 공예 체험 등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업무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속 부서나 직급을 뛰어넘는 소통의 장을 경험했다. 특히 커피 테이스팅이나 도시 골목길 탐방과 같은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과 재충전의 시간이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시는 공직자 개개인의 정서적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6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 나눔, 숲으로’ 행사에 참가해 아이돌봄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센터는 시민 참여형 체험과 소통 모델을 적용해 서비스 인지도 제고와 기관 브랜드 경험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체험 부스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운영됐고 대표 프로그램으로 ‘LED 부채 꾸미기’와 SNS 팔로우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안내 리플릿·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포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김태수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고, SNS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 신뢰받는 공공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만 12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한 ‘2025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새로운 공중보건위기 상황 발생 시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초동대응 역량 및 현장대응 실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한, 시 감염병관리과, 보건소, 소방본부, 보건환경연구원, 경찰서, 감염병관리지원단,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엔케이(NK)세종병원 등 8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한 시나리오 작성과 훈련 물품 지원, 실행 및 토론 기반 훈련 진행 등 전반적인 지원을 맡아 실전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감염병(탄저) 발생 시 대응 방안 ▲조류인플루엔자 감염병의 역학적 특성 및 초동대응 방법 ▲유관기관 감염병 업무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일대일로 역학조사과정을 연습해 보는 실행기반훈련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관리방안을 도출하는 토론기반훈련 ▲개인보호복(레벨D) 착‧탈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한 달간 질병관리청과 합동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혈관 숫자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정보건소는 지난주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기업체 등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심뇌 룰렛 퀴즈 ▲홍보물 게시·배부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오는 9월 12일 제19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리는 파주스타디움 내 행사장에서 건강 홍보공간를 운영하고, 9월 셋째 주에는 운정보건소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질환 예방 교육, 9월 2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는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서 홍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운정보건소 2층 헬스케어지원실에 마련된 ‘레드서클존’은 9월 한 달간 운영되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n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직원들의 체력향상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출동! 골든타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응 인력의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마련해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력향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강서보건소(양천로 516, 4층 시청각실)다. 교육 대상은 실제 인명 구조 후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재난 대응 담당 직원 20명이다. 체력 단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민첩성 및 순발력 등 재난 대응에 필요한 신체 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선, 스쿼트, 벽 밀기 운동 등의 트레이닝을 통해 ‘근지구력’을 강화한다. 또, 유산소 운동, 파워 워킹으로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고, 방향 전환 달리기 등을 통해 ‘민첩성 및 순발력’을 기르는 훈련도 함께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다양한 분야 협력을 위해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월 3일 금요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등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는 기업 및 기후행동 실천 독려를 위한 서비스 보유 기업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한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 주된 협업 내용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친환경 서비스(다회용기, 재활용 수거 및 리워드 시스템, 걷기,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이용 등)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기업의 친환경 서비스 활동을 홍보할 수 있다. 도민 대상 기후행동 리워드 시스템에 참여하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이 보유한 150만 이상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리워드를 받으려면 협력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협력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5일부터 18일까지 농소2동 주민 대상 하반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민건강영사조사에서 울산지역 표본 조사 대상으로 북구 농소2동(중산동) 25가구가 선정됐으며, 검진은 여성행복맞춤센터 인근에 설치된 이동검진 차량에서 진행한다.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와 영양소 섭취 수준은 물론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구강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 현황을 파악한다. 올해부터는 골밀도 검사가 19세 이상으로 확대 실시되고, 이번 조사에서는 7월부터 도입된 구강 파노라마 차량을 이용한 구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보건소 보건행정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개인과 가족에는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도에 3만 평 규모의 나라를 세운 '현대판 봉이 김선달' 강우현이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정규 시즌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등장한다. 17일(수) 밤 9시 55분 정규 첫 방송을 앞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가 예고편을 통해 드디어 첫 회 주인공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남이섬을 탄생시키고 제주에 또 하나의 나라를 세운 천만장자' 강우현이다. 짙은 안개 속, 끝이 보이지 않는 산속 길을 따라 그가 있는 곳을 찾아간 서장훈과 장예원은 광활하게 펼쳐진 3만 평의 압도적 스케일 앞에서 탄성을 금치 못했다. 서장훈은 "영화 세트장 같다"라며 감탄했고, 장예원은 "오묘하다"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곧 모습을 드러낸 강우현은 스스로를 "하늘을 쪼개서 팔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현대판 봉이 김선달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공개된 강우현의 '공화국' 내부는 그야말로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일궈낸 공간 곳곳은 초대형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작품들로 가득했고, 압도적 규모와 독창적인 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세상을 속일 전여빈의 위험한 거짓말이 시작된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이다. 인생 리셋을 위해 명품 스펙의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로 신분을 속인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의 치열한 사투를 예고한 상황.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신분을 숨긴 김영란과 그녀의 이중생활에 휘말리게 될 네 인물의 관계성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포스터 한가운데 자리를 잡은 김영란의 반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밑바닥 인생의 경호원이 아닌 명품 스펙의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의 얼굴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는 것. 그러나 화려한 귀걸이, 분홍색 슈트로도 가려지지 않는 건조한 표정과 등 뒤에 감춘 총은 비밀을 가진 그녀의 실체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물류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인천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물류발전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천은 물류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체 대표, 군수·구청장이 할 수 있으며, 본인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인천시 물류발전대상은 ▲기업 부문 ▲개인·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물류 발전 유공자를 발굴하며, 본상과 특별상을 각각 2명씩 선정해 총 4명에게 포상한다. 시는 제출된 추천서와 공적 내용을 바탕으로 물류발전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2025년 인천광역시 물류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정창화 시 물류정책과장은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물류산업 경쟁산업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많은 기업과 개인이 적극 발굴・추천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물류발전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 방법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물류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