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8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 광개토관에서 「제28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중위 박성민 의원, 연합뉴스관 황대일 사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전기안전 유공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 전기안전대상 외에도 전기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9.8~10일(3일간)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 대회」 등 5개 행사가 집중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 표창 및 상장 38점 등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은탑산업훈장은 무정전전원장치(UPS) 제조기술 국산화와 ESS 화재 예방 특허 개발 등의 공로로 김성조 국제통신공업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은 최근 3년간 무재해 시공을 기록한 배장수 진명전력 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적시적 안전요령 전파로 전기안전 의식 고취에 기여한 조성국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달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청년층에서 나타나는 비만,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건강위험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청년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모두가 건강한 청도”란 슬로건으로 기존 중·장년층(30~40대)에서 전연령층(20대 이상 성인 포함)으로 캠페인 대상을 확대하여 집중 홍보한다. '2040세대 직장방문 건강측정 부스운영'을 시작으로 홍보 캠페인, 풍각지소 및 보건소내 건강측정부스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직접 자신의 혈관숫자를 알아보고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체감할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모든세대가 자기혈관숫자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여 군민모두가 건강한 청도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청양군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서로를 격려하고 동료애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양한 체육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팀워크를 기르고,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경기로는 ▲지구 옮기기 ▲볼풀공 서바이벌 ▲뗏목 릴레이 ▲제기차기 ▲미션 훌라후프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경기를 즐겼다. 특히 내빈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번외경기로 진행된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경기는 직원들의 가장 열띤 응원을 받았다. 이후에는 직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즉석 노래방 프로그램이 열려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전 직원이 하나로 어우러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9월 3일 남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창구 청렴감사실’을 운영했다. 이번 소통창구에서는 ▲주민 건의사항 청취 ▲부당한 지시 및 갑질 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 ▲자체감사 우수사례 전파 ▲청렴정책 홍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시책 발굴 등을 주제로 의견을 공유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안동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감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안내했다. 이 제도는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에 대한 시정 및 감사 요구, 안전사고 우려 지역 제보, 생활현장의 불편․불만사항 신고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 ‘소통창구 청렴감사실’은 읍면동 현장에서 주민 대표와 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행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관행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렴감사실장은 “청렴은 공직사회만의 과제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반곡관설동과 함께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푸른숨LH10단지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중장년 우울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살롱’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원주에 거주하는 40∼59세 중장년 9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마음살롱 과정은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 예방 교육, 자존감 향상 교육과 함께 한국판 우울증 평가도구(PHQ-9), 일반화된 불안장애 척도(GAD-7)를 활용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우울 및 불안 수준을 점검하고 변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나만의 향수만들기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중장년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중장년들이 스스로 정신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중장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공사, 용역, 물품 등의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하도급 임금과 지역 상인들의 자재비용 체불을 방지하고 도급 및 하도급 업체의 자금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추석 명절 전 대금 지급을 위해 9월 25일까지 계약업체에 조기 청구를 독려하고,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기성·준공 검사를 마친 계약 대금 지급과 선금 지급 요청도 명절 전에 반드시 처리할 방침이다. 김연희 회계과장은 “각종 대금을 신속히 지급해 시민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매년 반복되는 명절인사 불법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현직 정치인 및 읍면동 주민단체 등이 사용할 수 있는 명절인사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관내 상업용 지정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게시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며, 최대 2주간 게시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매까지 게시가 가능하다. 서동석 건축과장은 “이번 지정게시대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명절인사 불법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고, 지정게시대 외에 게시된 현수막을 일제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개소 총 58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을 펼친다. 교육 대상은 예천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되어있는 곳 중 원아가 많은 기관을 선정했으며 직접 찾아가는 인형극으로 진행하여 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형극 제목은 ‘꼼지와 아토피 괴물’로 전문 극단인 ‘인형극단 모여라 꿈동산’이 흥미로운 무대로 구성했다. 주요 줄거리는 꼼지와 동물 친구들이 호수에서 아토피 괴물을 만나 위기를 겪지만 책을 많이 읽은 꼼지가 아토피 예방법으로 물리치는 이야기로 위기극복 과정 속 교육적 요소를 담았다.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 피부염이 증가함에 따라 인형극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보습제 바르기 등 아토피 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를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영유아 눈높이 맞춤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질환에 관한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7일 오후 2시, 도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강릉 수자원 확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강릉 가뭄의 장기화에 따라 도 차원의 종합적인 수자원 확보 등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도지사가 직접 주재했으며 도청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김진태 지사는 “가뭄으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강릉 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마음도 타들어 가는 심정”이라 말했다. 이어, “휴일이지만 도청 전 간부와 시군 부단체장이 강릉 2청사에 모였는데, 앞으로 도청 지휘부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제2청사에서 근무하며 현장을 지휘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행정은 결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도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의 기본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수자원 확보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 됐다. 도암댐 용수 활용 가능 여부, 시군별 급수차 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함께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동탄출장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 공원, 주민편의시설, 문화,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진안신도시 열병합발전소 부지 재검토’안건은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부지계획에 대한 사안으로 기존 공동주택 및 학교시설 등 주거 및 학습환경 악화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부지계획이 전면 재검토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대응전략 수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동탄인덕원선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 검토’안건은 지속되는 민원으로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를 검토하는 사안으로 26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동탄2 광역교통개선대책 부담금 물가반영 추진’안건은 동탄트램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사업비가 크게 증가된 상황을 고려하여 LH 부담금 증액 및 조기납부(LH→市)를 통해 사업비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