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일, 농협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전기 동력을 사용하는 개인형이동장치(PM)의 이용이 청소년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탑승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PM 관련 교통법규 ▲이용 시 안전수칙 ▲실제 사고 사례 등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실시됐다. 특히 대학생들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안전모 착용, 차도·보도 구분 등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농협대학교 방문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안전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ˑ기관ˑ단체는 고양시청 도로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금곡고등학교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금곡고등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함께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6일 남양주고등학교에서 진행된 1차 협약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남양주시 직업계고 두 곳 모두 협약을 체결해 관내 전체를 아우르는 취업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시는 맞춤형 취업 상담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교육지원청과 남양주고는 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과 현장실습 확대를 담당하며, 상공회의소는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 지원과 인턴십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의 직업계고 두 곳 모두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취업률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기업·지역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약식 후 주 시장은 금곡고 재학생들과 만나 취업 및 진로 관련 고민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전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가 시민 교육과 취업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평택시는 지난 7월 말 교육국 신설을 계기로 평생학습 사업과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단순한 취미·소양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자원의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학습 만족도와 실질적 성과를 함께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취업 체계를 위한 통합적 연계와 단계별 지원 배움이 자립과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내 다양한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초 취업 소양 교육은 평생학습과에서 정기 및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며, 직업 전문성과 실무 중심의 교육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담당해 참여자의 역량과 필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연계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강사과정을 수료한 전문 직업교육훈련 수료자를 평생학습과에서 운영 중인 강사은행제와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활동 가능한 강사로 성장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마암면체육회(회장 최두소)는 9월 4일 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다가오는 제50회 군민체육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0회 군민체육대회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을 심의했으며, 대회 준비와 관련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단체복을 확정하는 과정에서는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제50회 군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3일에 개최될 예정으로 마암면체육회는 9개 종목에 선수단을 꾸려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으며, 면민 참여 행사를 통해 마암면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최두소 체육회장은 “군민체육대회를 잘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면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기석 마암면장은 “체육회 회원들의 열정 덕분에 군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마암면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구만면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대표 이위준)은 9월 4일 “제5회 구마이 사발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만활력센터 강당에서 개회식으로 시작하여 수로요· 보천도예교육실에서 각종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사전공연으로 이학용님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구마이사발 시낭송, 구마이사발 스토리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개최 행사일인 9월 4일을 기념하여 관내 94세 어르신에게 구마이그릇세트를 증정했다. 또한, 지역특산품 부스를 운영하여 주평마을 감식초, 효대마을 강황(울금), 당산마을 보리쌀·우리밀 등을 판매하여 많은 관심속에 전량 판매 완료했으며, 구만초등학교 전교생의 백토로 구마이그릇 만들기 체험 및 나만의 구마이사발 만들기 물레체험, 구마이사발 청화 드로잉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예부터 구만면에서는 고령토가 많이 생산된 지역으로 보통의 막사발(직경 약12㎝내외) 밥그릇보다 더 큰 백자사발(직경 약20㎝내외)을 ‘구마이 사발’이라고 하는데 어렵고 가난했던 옛시절 한 머슴이 허기를 채우고자 밥 한술 더 먹게 해 달라는 말을 도공이 듣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진도중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과학문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 교육 체험과 신체 증진 활동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남과학문화거점센터와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함께 기획했다. 행사는 ▲드론 비행·조정 체험 ▲햇빛을 이용한 에너지 변환 실험 ▲자외선을 활용한 경화 원리 체험 ▲나의 체력 알아보기 ▲격파로 스트레스 0%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던 드론을 직접 조정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드론에 대해 더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심상완 전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과학을 즐겁게 만나고,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기회의 장을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도민과 학생들이 지역 격차 없이 과학문화를 향유하고, 과학기술을 체험하도록 다양한 과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Wee프로젝트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학기 시작에 맞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 지원, 그리고 고위험군 학생 조기 발굴 및 개입 체계 강화를 위한 상담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 상담 사례의 공동 개입, 고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지원, 심층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Wee센터 연계 절차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상담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사례회의, 순회상담, 전문기관 연계 지원,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천 전략도 함께 모색됐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청이 하나의 상담 네트워크로 긴밀히 협력하여, 모든 학생이 심리적 안정 속에서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Wee클래스와 Wee센터의 상담 기능을 더욱 강화해 위기학생 조기 대응과 지속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5일 오후 2시, 도청 2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1차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제정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및 유치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과 지역 정주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도·대학·유관기관 관계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및 생활 안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적응 강화 ▲지역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글로벌 인재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정주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외국인 유학생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소멸 대응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도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대학과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유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구완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전국 22,650개 마을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산불의 주원인인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자발적으로 근절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행 실적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하여 현판을 수여한다 구완마을은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소각 근절,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노력과 뛰어난 이행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불은 발생하면 급속히 확산하여 진화하는 데 큰 어려움이 많고 그 피해는 돌이킬 수 없으므로 사전에 소각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이다. 올해에는 초고속 초대형 산불로 전국을 휩쓸어 사상 초유의 큰 피해를 입었으나, 중구는 다행히 단 한 건의 작은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점에서 구완마을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의령 유곡면 문화체육진흥회와 지난 4일 유곡공설운동장에서 ‘유곡공설운동장 부지 기부채납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곡면 문화체육진흥회는 이날 1995년 유곡면 공설운동장 조성 당시 유곡면민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매입한 부지인 유곡면 칠곡리 544-1번지 등 13필지(5,858㎡), 금액으로 36,648천원 상당의 토지를 의령군에 기부채납했다. 기부채납이란 재산의 소유권을 무상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이전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유곡면 문화체육진흥회가 기부채납한 토지에 대해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거쳐 공유재산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유곡면민에 감사드린다. 기부채납 받은 유곡공설운동장을 주민들이 여가 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 없이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