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1일,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렌즈로 중구’ 사진전시회에 참석해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응원하고 전시 의미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의원,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 전원이 함께 자리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전시 작품을 관람하며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더욱 넓어져야 한다”라는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주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적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2월 12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33회 하반기 취미교실 종강기념식 및 작품발표회’에 이종호 의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활동에 대한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노인복지관 취미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노력과 열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에서 “꾸준한 배움과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만들어 가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어르신들의 열정이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이고,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여가·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일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이수도의 대형페기물을 일제 수거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했다. 이수도는 장목면에서 도선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1박 3식’으로 잘 알려진 관광지이자 전국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생활폐기물은 도선을 이용해 처리되고 있으나, 대형폐기물의 경우 부피와 무게가 커 운반에 어려움이 있어 장기간 방치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이에 이수도 주민들은 대형폐기물의 효율적 수거를 위해 품목별로 분류하고,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지정된 정해진 장소에 배출했다. 거제시는 수거 당일 집게차 1대, 청소차량(4.5톤) 4대, 차도선 1대를 투입해 대형폐기물 13톤 전량을 수거했다. 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이수도에서 대형폐기물이 올바른 절차에 따라 배출․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며, 청결하고 쾌적한 이수도 조성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12일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사 시행 과정의 준수사항과 협조사항을 전달하며 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공사 안내 등 민원 대응 협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 방안 △공사 중 주민 불편 최소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성기 상하수도과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수도 공사 특성상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행업체 대표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건의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전달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과 현장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도시재생 준공지 운영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준공 이후 운영 단계에 접어든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성과, 주민참여 기반, 지역조직의 자립도, 사업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여 평가했다. 영도구에서 추진한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4년 준공 후 ‘베리베리굿 봉산센터’를 중심으로 한 주민 주도의 운영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우수한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조직 중심의 운영체계,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 특히, 봉산마을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안정적 운영, 주민참여 프로그램의 정례화, 마을축제 운영, 공익 실현과 수익 창출 기능을 동시에 갖춘 거점시설의 복합 활용, 지역 일자리 및 커뮤니티 활성화 기여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운영관리 주체인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운영계획에 따라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부산진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매년 구·군 일자리 창출사업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평가는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창업지원 사업 △청년·노인·장애인·여성 대상 공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그 결과 부산진구는 16개 구·군 중 6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려를 수상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만족하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시 바이오산업과 경제자유구역 추진 현황 등을 알렸다. AI-BioX ConfEX 2025는 인공지능(AI) 기술, 바이오산업 등과 관련한 학계, 기관, 기업들이 참여하는 박람회다.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와 협력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 현황,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수원 경제자유구역 추진 계획과 투자 인센티브 정보 등을 알렸다.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바이오테크 기업 에루디오바이오(Erudio Bio)의 한국 법인 에루디오바이오코리아가 현장에서 수원경제자유구역 후보지에 대한 투자의향서에 서명했다. 황규돈 수원시 경제자육구역추진단장은 “이번 홍보가 투자 유치와 산업 협력 기반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용 굴삭기(구굴기 관) 등 노후 농업기계 31대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매 방식으로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 농기계는 임대용으로 활용되던 장비 중 내용 연수를 초과했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농기계들이다. 입찰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를 제시한 응찰자가 낙찰받게 된다. 입찰서 제출 및 투찰 기간은 12월 22일 월요일부터 12월 26일 금요일 10:00~17:00까지이며, 매각 대상 농기계는 같은 기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 25일 목요일은 성탄절 공휴일인 관계로 제외된다. 경매 참가 자격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입찰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투찰 기간 동안 입찰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개찰 및 낙찰자 통보는 12월 29일(월) 14:00~17:00에 진행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은 거제시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2025년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도 자체 사업으로, 모국어 능력과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결혼이주여성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12곳에 파견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국어 강사 3명, 영어 강사 2명 총 5명의 강사가 참여해 단어 학습, 게임 기반 회화, 문법 습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외국어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309명의 아동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참여 강사들은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월 26일 1차 교육에 이어 12월 12일, 산불방지인력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산불 예방 실천 결의를 통해 책임의식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 방지인력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예방부터 초기 대응, 안전관리까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은 주정운 환경녹지국장, 최경호 산림과장이 맡아 산불 발생 특성과 예방 활동의 중요성,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 현장 사진 촬영 방법 등 초동 대응에 필요한 절차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직무교육은 주정운 환경녹지국장과 최경호 산림과장이 진행했다. 산불 발생 특성과 예방 활동의 중요성,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 현장 사진 촬영 방법 등 초동 대응에 필요한 절차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 인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산불 대응 체계 개선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