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윤두준, 김슬기의 설렘 가득 케미스트리로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은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가 1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간다.[감독: 김지현ㅣ출연: 윤두준, 김슬기ㅣ제작: MBCㅣ배급: 롯데컬처웍스㈜롯시플ㅣ장르: 로맨스] 수학 포기자인 고3 소녀 '단비'가 수능 당일 가뭄의 조선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수학에 목마른 왕 '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가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누적 관객수 1만 명을 돌파하며 10년 후에도 여전한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지난 10월 9일, ‘퐁당퐁당 러브’의 주인공이기도 한 세종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로 한글날을 맞아 방영 10주년 기념 특별 상영을 시작한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는 오랜 시간 드라마를 잊지 않고 추억해 온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개봉 당일 윤두준, 김슬기, 김지현 감독까지 ‘퐁당퐁당 러브’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한 무대인사와 스페셜 GV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뜨거운 현장 열기를 보여주며 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리하오퉁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좋은 라운드였다. 6언더파로 마친 것에 만족하고 퍼트가 잘 따라줬다. 티샷이 특히나 잘 맞아 공략하기 좋은 위치로 보낼 수 있었다. 약간의 기복이 있었지만 잘 풀어나갔다. - 코스는 어땠는지? 코스 셋업이 잘 돼있다. 페어웨이가 좁아 샷의 정확성이 정말 중요하다. 그린도 까다로운 경사가 많고 그린 스피드로 빨라서 정확한 공략 위치에 공을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 내일 전략은? 2라운드도 오늘처럼 내 플레이에 집중해서 풀어나가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배용준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3개) T5 - 오늘 라운드 총평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KPGA 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이고 어려운 코스에서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 라는 생각보다는 원래 하던 대로만 플레이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잘 발휘된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시민들이 가족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가족센터’는 거제시 관내 18개 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족센터의 기능 및 역할 홍보 ▲가족 기능 및 역량 강화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가족 서비스 매칭 상담 ▲회원가입 및 프로그램 신청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신청 기간에는 면 지역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현장 접수 지원으로 외곽 지역 주민의 서비스 접근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한 참여자는 “거리가 멀어 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주민센터로 찾아와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활동비 신청도 쉽게 할 수 있었고, 가족센터에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는 오는 11월 사등면사무소, 하청면사무소, 장승포동주민센터 등 3곳에서 ‘찾아가는 가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23일 구이저수지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관광·레저 거점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9년 대장정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구이 수상레저단지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9년간 추진된 장기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146억 원(균특 7억 원, 도비 15억 원, 군비 124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준공으로 구이면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수상레포츠와 안전교육, 여가활동이 결합된 복합형 관광 거점을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상레포츠안전센터와 7,729㎡ 규모의 수변공원이 새롭게 조성됐다. 수상레포츠안전센터는 연면적 499㎡,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외부에는 계류시설·공원형 편의공간·12면 주차장이 마련됐다. 1층에는 장비보관창고·탈의실·샤워실 등 편의시설, 2층에는 다목적 교육실·라운지·사무실이 들어서 체험과 교육, 휴식을 모두 아우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운영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30개 등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남 학생선수단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44종목에 총 496명의 고등학교 학생 선수가 출전했고, 전남 학생 선수단은 특히 육상, 역도, 레슬링,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관왕 1명과 2관왕 7명을 배출했다. 육상 종목에서는 금 4개.은 3개.동 2개, 역도 종목에서 금 4개. 은 2개. 은 2개, 레슬링 종목에서 금 1개.은 3개.동 9개, 댄스스포츠 금 3개.은 2개를 획득해, 효자 종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육상에서는 광양하이텍고 최지우(1학년) 학생이 400m, 1600m 여자고등부 계주1600m 믹스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400m에서는 중1부터 4연패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최지우 학생은 운동은 물론, 학업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서예지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세단뛰기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인구감소대응연구회(회장 전기풍 의원)는 23일 ‘경상남도의 청년인구 지역정착 정책 실효성 검토’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남 청년인구의 유출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경남도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구진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남 거주 고등학생 중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의 89%가 경남을 떠나 다른 지역 대학에 진학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경남에 거주하는 청년(19~39세)의 절반 이상(55.9%)은 향후 수도권(27.6%)이나 부산(16.6%) 등 타 지역에 정착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정책 분야로는 ‘일자리 지원’과 ‘주거 지원’을 꼽아, 경제적 기반과 생활 안정이 청년들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나타났다. 이에 발표를 맡은 책임연구원 조재욱 교수는 “경남의 청년인구 감소는 단순한 출생률 저하가 아니라, 수도권으로의 지속적 유출이 근본 원인”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부족, 교육·문화 인프라 격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형석고등학교 심우아고라에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과 연계해 마련된 자리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8년도 대입제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입시 전문가인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소장이 맡아 진행됐다. 이 소장은 △고교학점제의 이해 △2028년 대입제도 변화와 전망 △주요 대입 전형 분석 등을 중심으로 입시 준비 전략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미리 대비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강남구와 ‘강남인강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학생들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는 10월 22일 구미농산물도매시장(고아읍 선산대로 309)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구미농산물도매시장(대지면적 83,049㎡, 연면적 25,111.91㎡)은 청과동, 채소동 2, 관리동 등 총 7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2001년 4월에 개장한 판매시설로 휴장일(일요일 등)을 제외하고 매일 8시에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산물도매시장의 현황을 청취하고 도매시장 내 채소동 시설현대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위원들은 도매시장 시설 운영 실태를 청취하고, 실시설계 용역중인 '채소동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향후 시설 사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채소동 시설현대화'사업은 농산물도매시장의 7개동 중 채소동 2개에 대한 내부시설 노후화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농산물도매시장은 지역 농가 소득과 시민의 먹거리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통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노후화로 인한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관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과 수원특례시는 10월 22일 청량산 수원캠핑장(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13 일원)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양 도시가 2015년 첫 만남 이후 10여 년간 이어온 교류와 협력의 결실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의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의 성과를 기념하고 새로운 협력의 비전을 공유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대한민국의 명산 청량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친화형 캠핑장으로, 사업비는 수원시가 20억원을 전액 부담해 시설 리모델링과 운영을 맡고, 봉화군은 부지와 기존 기반시설을 제공하며 10년간 무상임대 형태로 수원시에 운영권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캠핑장은 11,595㎡ 부지에 기존 34면에서 28면으로 재편성되어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데크존(9면), 쉘터존(3면), 글램핑존(5면), 이지캠핑존(5면), 중형 카라반(6대), 샤워장 및 취사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자연친화형 캠핑장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을 향한 출향인들의 뜨거운 고향 사랑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전교식 재경옥천군향수골프회 위원장이 제8회 향수골프회 읍면골프대회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주 재경청우회 회장, 부회장이 각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잇따라 이뤄진 것으로 수도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의 남다른 고향 사랑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기탁의 열기와 함께 진천에서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옥천과 골프를 사랑하는 100여 명의 출향인들이 함께하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까지 병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골프회를 이끌고 있는 전교식 위원장은“고향 옥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늘 마음 속에 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옥천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을 응원해주시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옥천군은 잇따른 출향인들의 릴레이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