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우체국소포 '0호' 상자란? 기존 1호 상자보다 작고, 전국 7200여 우체통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어 24시간 편리하게 소포를 발송할수 있는 상자입니다. · 크기: 가로 22.5cm×세로 15.5cm×높이 3cm(총합 41cm) · 판매가: 500원(※ 소포 요금 별도) · 판매처: 전국 우체국(오프라인)/ 우체국 쇼핑몰(온라인) ■ 우체국소포 '0호' 상자의 장점! ① 7200여개 우체통에 24시간 접수 가능. ② 확실한 개인정보 보호 → 상자 외부에 주소/연락처 등 기재 불필요. ③ 소포 중량과 크기 입력 없이 간편하게 신청 → 박스 중량/크기 항목에서 '0호'만 체크하면 신청 끝! ■ 우체국소포 '0호' 상자 접수 방법 ① 온, 오프라인에서 '0호' 상자 구매. ② 간편사전접수 신청('0호' 체크) ③ 상자윗면 기재란에 접수번호 16자리 작성. ④ 우체통 접수. ⑤ 집배원 수거 및 우체국 접수(결제) ※ 부가 이용 수수료 및 상자 요금 별도, 물량 감액 적용 불가, 결제카드 정보 및 휴대전화번호 입력 필수 등. 지금 가까운 우체국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8월 11일 오후, 칼-울르프 안데르손(Karl-Olof Andersson) 주한 스웨덴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관련 한국-스웨덴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공존이 중심이 되는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를 설명했다. 또한, “스웨덴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 문제에서 오래전부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며, “스웨덴이 북한과 보유하고 있는 외교 네트워크와 신뢰 자산은 한반도 대화 재개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과 스웨덴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안데르손 대사는 북한 문제 관련 스웨덴측이 기울이고 있는 외교적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한국측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 및 협력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화군은 12일 길상면 황산도 어판장에서 열린 ‘강화군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에서 강화군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시식회를 진행했다. 강화군 농림축수산업발전 정책협의회는 강화군과 관내 각 조합이 정기적으로 모여 현안과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기구이다. 강화옹진축협장, 농협중앙회 군지부장, 강화농협장, 서강화농협장, 강화남부농협장, 강화인삼농협장, 경인북부수협장, 강화산립조합장,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장 등 농림·축·수산업 분야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정책협의회원, 황산도 어촌계원 등 어민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용철 군수는 “해수 분석과 수산물 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강화군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8월 휴가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강화에서 맛있고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화도의 여름’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지역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8월 12일, ‘2025학년도 영재학교·과학고 의·약학 계열 진학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영재학교 졸업생의 의·약학 계열 진학률은 2.5%로 2년 연속 감소(2023년 10.1%, 2024년 6.9%)했고, 2025학년도 과학고 졸업생의 의·약학 계열 진학률도 1.7%로 2년 연속 감소(2023년 2.2%, 2024년 2.1%)했다. 2020년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의 의·약학 계열 진학 추이가 하락추세로 전환된 것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그간 교육부와 전체 영재학교가 '의·약학 계열 진학 제재 방안(2021.4.)'을 공동으로 마련한 후, 영재학교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진학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과학고도 영재학교의 '의·약학 계열 진학 제재 방안'을 준용하여 자율적으로 제재 방안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이공계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영재학교 및 과학고의 설립 목적 달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천홍 책임교육정책관은 “교육부는 앞으로도 영재학교·과학고와 협력하여 졸업생들의 진학 추이를 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국기원이 신임 이사 10명을 선임했다. 국기원은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6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 10명을 선임했다. 이사회에서 선임된 신임 이사는 강석한 전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 김은숙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사, 김하영 가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교수, 신재근 전 카타르 국가대표팀 코치, 우연정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이백운 전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 이영남 전 광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이종갑 전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이호열 국제스포츠외교연구학회 부회장, 임신자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 총 10명(순서는 가나다순)이다. 국기원은 지난 4월 22일 정관과 관련 규정에 따라 10명의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 이사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국기원 이사추천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15일간 ‘국기원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자 87명의 서류를 접수하고, 규정의 심사기준에 따라 응모자 개개인을 대상으로 심사(평가항목별 점수 부여)를 한 뒤 이사회에서 정한 선임 예정 이사 수 13명의 2배수인 26명을 선정, 이사회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이음 가족프로그램 – 행복 가족정원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가족성장을 돕고 가족, 함께하는 소통과 친절한 응원·격려를 통해 부모-자녀 관계회복과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행복 가족정원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족 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정서적 친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보호자 역시 “육아로 지쳐 있었는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와 싸우기만 하다 오늘은 서로 웃으며 소통하고, 함께 화분을 만들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상담, 부모교육, 가족 프로그램 등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 25일에는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도전! 이음골든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5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에 나선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4∼26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미에는 김혜경 여사도 동행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한미 정상 간 첫 대면으로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 안보 및 경제 환경에 대응해 한미 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 구축과 비핵화를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두 정상은 이번에 타결된 관세 협상을 바탕으로 반도체, 배터리, 조선업 등 제조업 분야를 포함한 경제 협력과 첨단 기술, 핵심 광물 등 경제 안보 파트너십을 양국 간에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악관에서 열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업무 오찬 외에 여타 일정에 대해서는 확정되는 대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절세란? 세법이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이는 행위. · 세법에서 인정하는 각종 소득공제·세액공제·세액감면 등 조세지원 제도 활용하기. · 사업자라면 증빙자료 철저히 수집하고, 장부 꼼꼼하게 정리하기. · 성실하게 신고·납부하고, 가산세 등의 불이익 처분은 피하기. → 절세는 세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 성실한 준비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 탈세란? 고의로 사실을 왜곡하는 등 불법적으로 세금부담을 회피하는 행위. · 수입금액 누락·축소하기. · 실제보다 비용을 부풀리거나 허위로 처리하기. · 허위계약서 작성, 명의위장, 공문서 위조하기. → 탈세로 인해 걷히지 못한 세금은 성실납세자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세금상식 기억하세요. 절세는 권리, 탈세는 범죄입니다! · 탈세 시 이런 처벌을 받을 수 있어요! - 세금 추징과 함께 무거운 가산세 부과. - 특별세무조사실시, 형사처벌. · 국세청은 탈세를 막기 위해 이렇게 노력해요! - 세금신고·납부, 세법상담 등 성실신고 지원. -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베트남 국빈 방한을 계기로 8월 12일(화) 롯데호텔에서 또 럼 당서기장을 비롯한 양국 정부관계자 및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과학기술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진행했다. 『한-베 과학기술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이하 간담회)는 한국 과기정통부와 베트남 과기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또 럼 당서기장을 비롯한 부처, 연구소 및 기업 참석자들은 양국의 과학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은 물론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 협력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금년 베트남에서 개최될 제10차 한-베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협력 의제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앞서, 배경훈 장관은 응우엔 마잉 훙 과학기술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 다양한 핵심 의제를 논의했다. 배경훈 장관은 “베트남은 한국과의 교류가 많고 성장세가 높은 국가인 바, 과학기술과 혁신이 주도하는 번영의 시대를 함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1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무궁화 해충의 친환경 방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무궁화의 주요 해충 중 나방 해충의 페로몬을 이용한 예찰 기술과 큰붉은잎밤나방의 친환경 방제기술을 공유하고, 무궁화가 잘 자라고, 경관 가치를 높이기 위한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전국 산림청 및 시·도 무궁화 담당자와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무궁화 주요 해충 소개, 나방류 해충의 페로몬을 활용한 예찰 기술, 큰붉은밤나방의 성페로몬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법을 공유하고 교미교란제를 이용한 방제 현장을 답사했다. 특히 이 교미교란제는 올해 3월 기술이전되어 상용화됐으며, 현재 일선 현장에서 활발히 보급되고 있다. 큰붉은잎밤나방은 무궁화 잎을 갉아먹는 대표 해충으로, 특히 여름철에 피해가 집중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3년간의 현장 시험 결과, 교미교란제 처리 2년 차에 수컷 유인 억제율은 100%, 식엽 피해 방제 효과는 약 70%로 나타나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소개된 교미교란제는 해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