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폐기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나선다. 도는 30일 도청에서 시군,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 어업인 단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폐기물 민·관 합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해양폐기물 증가와 관리 주체의 분산으로 통합적 대응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북도는 2024년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정책 발굴, 구역별 수거·처리, 불법투기 감시, 정화 캠페인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안 대응과 협력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역할을 재정비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군산대학교 김형섭 교수의 특강을 통해 해양폐기물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식개선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오는 5월 ‘바다의 날’을 계기로 민·관 합동 정화활동과 신규 사업 발굴도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도민과 어업인의 참여로 총 6,700여 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처리하고, 고창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 김영신)은 3월 31일부터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의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스마트 서비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이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BM)을 창출하고, 물류·공급망 관리, 마케팅·영업·광고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필요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유형은 신규와 고도화로 구분되며, 신규 부문에서는 150개 기업을 선정하여 최대 5천만원, 고도화 부문에서는 25개 기업을 선정하여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과 솔루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타 사업 등을 통해 구축한 솔루션의 기능 개선 및 서비스 확장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고도화 과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준 진단, 기술 컨설팅, 사업계획서 등 전문가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수행기관에 컨설팅 지원 신청서를 전자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신규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자기주도 학습센터’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다양한 지역 모형(모델)을 창출하여, 사교육 경감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2025년에 이은 계속 추진사업으로, 작년 9월 선정된 48개 센터가 지난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있으며 운영 중인 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공간과 다양한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습 공간은 개별 열람실, 모둠 학습공간, 휴게실 등으로 구분해 쾌적하게 운영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이비에스(EBS) 교육 콘텐츠와 관련 교재를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학습 관리자(코디네이터)가 자기주도 학습센터에 상주하며 학습·생활 습관을 관리해 준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센터 52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금타는 금요일' 10인의 트롯 톱스타들이 쎄시봉을 향한 헌정 무대를 선보인다. 4월 3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쎄시봉 마지막 이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전설 쎄시봉의 방송 고별 무대를 특별 기획으로 담아내는 가운데, 후배 가수들이 준비한 헌정 무대까지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먼저 진(眞) 김용빈은 조영남의 '모란동백'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김용빈은 "내게 맞는 곡을 찾은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매력을 살려낼 것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모란동백'은 조영남이 각별한 애정을 지닌 곡으로도 알려져 더욱 주목된다. 김용빈의 목소리로 새롭게 풀어낼 '모란동백'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선(善) 손빈아는 트롯을 벗어나 포크 장르에 도전한다. 송창식의 '우리는'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서는 것. 그는 "노래를 부른다기보다 상대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느낌을 살리려니 어렵더라"며 장르의 벽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익숙함을 내려놓은 손빈아의 시도가 어떤 무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미(美) 천록담은 송창식의 '푸르른 날'을 직접 편곡해 선보인다. "원곡을 건드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관내 작은도서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체험과 인문학을 결합한 ‘책밭이 좋아요’와 전문독서지도자가 함께하는 ‘작은독서탐험대’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작은도서관, 파주시 독서연구단체와 각각 협력해, 지난 2월부터 프로그램 기획을 시작해 8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먼저, ‘책밭이 좋아요’는 생태특화도서관인 하늘선작은도서관이 주관하고 6개의 작은도서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는 농사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영감으로 시를 짓는 등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책 속의 지식을 실제 체험과 연결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작은독서탐험대’는 어린이도서연구회 파주지회가 주관하며 10개의 작은도서관이 참여한다. 책 읽기 지도 경험이 풍부한 회원 10명이 각 작은도서관에 파견되어 어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내년 1월까지 토요일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권역별 거점학교 10개교에서 일반고 1, 2학년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점프 업 수학·과학 스쿨(1~4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고 학생들에게 거점학교 중심의 지역연합 교과 심화 학습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학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2기와 3·4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1·2기는 4월부터 8월까지, 3·4기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은 학급당 15명 내외의 소인수 학급에서 심화·탐구학습, 진로·진학 프로그램, 전문가 초청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경험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수학·과학 우수교사 30명은 금곡고, 금정고, 삼정고, 센텀고, 혜광고, 개금고, 경원고, 남성여고, 명호고, 부산사대부고 등 권역별 거점학교에서 교과 심화 탐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기 과정이 시작되는 8월부터는 부산수학문화관, 부산과학체험관과 연계한 실험·실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대경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는 31일 경산중앙교회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사랑의 보따리 3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보따리 가방 안에는 5~8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가공식품이 담겨 어려운 가정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원 대표는“작은 보따리이지만 정성과 사랑을 담아 준비했다”며“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전달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빈 방한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인도네시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한-인니 양국 간 정상회담 결과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정치·안보 ▴교역·투자·산업 ▴첨단기술·에너지전환·녹색경제 ▴사회문화·인적 교류 ▴지역·국제문제 등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모두,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첫 사례이다. 이 대통령은 회담 자리에서 지난해 11월 경주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5개월여 만에 프라보워 대통령을 국빈으로 환영하게 돼 기쁘다고 했고,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와 국빈 초청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우방이자 핵심 협력국으로서, 양국의 포용적 성장과 공동 번영 실현을 위해 경제·혁신, 안보·방산, 문화·창조 등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이번 회담 직후 각 분야에서 총 16건의 양해각서가 체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4월 1일‘아동 발달권 보호를 위한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이는 ‘4세·7세 고시’ 현상 등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영유아 사교육 시장을 바로잡고, 과도한 조기 경쟁과 선행 학습으로 인한 발달 저해, 정서적 부담 가중 등 아동학대적 양상까지 나타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교육부는 그간 영유아 사교육 대응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25.9.15.)하고, 학부모·교육 전문가·현장 관계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더불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사항(’25.8.14.)과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의 기본 원칙·아동 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을 검토하는 등 정책적 대응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방안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최우선 가치로 두면서, 합리적 규제를 통해 영유아 사교육 시장을 정상화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시장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합리적 규율 마련 공교육과 사교육 전반에서 아동의 권익이 존중되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교육기본법'에 ‘취학 전 아동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공동대표발의로 3월 31일 ‘해상풍력 이익공유법’을 발의했다. 정부가 해상풍력발전사업자 선정의 조건으로 해당 발전사업의 최대 20% 범위에서 공유지분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공유지분에 따른 이익은 국민 및 지역주민에게 배당하는 것이 골자다. 민병덕·용혜인 의원은 “현행 해상풍력법은 국가가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대규모 공공 지원에 비해 공공이익을 확보하는 장치가 부족하다”면서 “국가가 사업자 선정 조건으로 공공지분을 확보하고 공공지분 수익을 국민과 지역주민이 공유하도록 하여 해상풍력에 대한 국민적 수용성을 높여야 한다”고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해상풍력 이익공유법은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과 '해상풍력 공유지분의 이익공유에 관한 법률안' 2개 법안으로 구성됐다. 개정안은 해상풍력발전사업자 선정의 조건으로 해당 발전사업의 최대 20% 이내에서 정부가 사업자에게 공유지분의 제공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너지 공공성 강화를 정부가 발전공기업을 우대할 경우에 고려해야 할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