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언어데이터 연구센터 조성 및 다국어 언어 데이터 공유·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시가 보유한 해양·도시 데이터에 부산외국어대학교의 '다국어 언어 데이터'와 부산테크노파크의 '산업 데이터'를 결합해 데이터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다국어 언어 데이터 공유 ▲빅데이터 혁신센터를 통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지역 특화 신규 사업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특화 데이터를 외부에 개방해 부산을 글로벌 거점 데이터 비즈니스의 최적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보유한 다국어 언어 데이터를 개방해 기업의 데이터 활용과 언어 학습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환자를 위해 설명한의원과 ‘방문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환자들은 이제 병원을 직접 찾지 않아도 집에서 한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동이 어려운 대상자의 불편을 줄이고, 일상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2026년 3월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의료’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에 더해 이번 한의 방문진료까지 도입하면서, 하남형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앞으로 설명한의원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침 치료, 약침, 부항 등 한의진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통증 완화는 물론 만성질환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 등급과 관계없이 거동불편한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됐다. 다만 진료비 중 본인부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대·중소 건설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 건설사와 지역 중소건설업체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건설현장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와 HJ중공업(주) 등 도내 건설 현장을 보유한 건설대기업 영남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건설업체 보호제도 개선 ▲지역하도급률 제고 ▲지역중소건설업체 역량강화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차등 지원 등 ‘2026년 활성화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위축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상반기 내 공공 건설투자 65.2%(1조 9,102억 원)를 신속 집행할 방침이다. 이어진 자유토론 및 건의 시간에는 현장의 애로사항이 제기됐다. 건설업계는 최근 중동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지속으로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음을 호소하며, 지역업체의 생존권을 위한 실질적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국가 창업 지원망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창업지원 실무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 핵심사업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도내 참여 확산을 위해 15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지식산업센터 회의실에서 15개 창업지원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실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다. 일반·기술과 로컬 창업 분야를 구분해 5,000명을 통합 공모한 뒤 단계별 사업화 보육과 대국민 오디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 18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모는 5월 15일까지 모두의 창업 누리집에서 진행 중이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넥스트첼린지·엠와이소셜컴퍼니·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4개 기관이 운영·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협력해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기쁨소리찾기’사업의 보청기 기증식을 지난 23일 실시했다. 해당 행사에서 양 기관은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 중 선정된 어르신에게 약 4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쁨소리찾기’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보청기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와 보청기를 지원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것을 돕는다. 양 기관은 2023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 대상자를 선정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에는 23년 경력의 전문 청각사가 참여해 정밀 청력검사부터 개인별 맞춤 ‘귓속형 보청기’ 제작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어르신의 적응을 돕기 위한 사용법 교육과 함께 2년간 무상 사후관리(A/S)를 지원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보장한다. 보청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소통이 힘들었는데, 이제 선명하게 들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의 일상이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시가 광주·전남 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지역산업의 지형도를 새롭게 그리기 위한 속도전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산업 르네상스 전담팀(TF) 2차 회의’를 열고, 광주시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단일 경제권 도약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과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출범한 전담팀(TF)의 후속 조치로,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광기술원 등 지역산업을 이끄는 혁신기관들이 총출동해 통합 이후의 실질적 협업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은 통합 시대에 걸맞은 특화 비전을 제시하며 산업 혁신의 의지를 다졌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전남과 협력해 지역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양자클러스터 공모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남광주특별시를 인공지능 혁신거점을 조성하는 비전을 공유했다.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광주의 완성차 제조 역량과 전남의 소재·부품 및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보건소는 I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AI·IOT어르신 건강관리) 제공을 위해 보건소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2명으로, 2026년 5월 11일부터 2026년 12월 말일까지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옹진군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취업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의료법 제2조에 따른 간호사 면허 소지자와 의료기사법에 의한 물리치료사 또는 영양관리법에 의한 영양사가 해당된다. 채용된 간호사는 관내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운동전문가ㆍ물리/작업치료사ㆍ영양사 중 채용 예정인 기간제근로자 1명은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5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응시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4월30일까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4월 30일 도착분까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간제근로자 모집에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많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가 임대아파트 임차인 보호와 노후 공동주택 정비를 병행하며 시민 체감형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임대사업자 부도 등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임대아파트 임차인 보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일부 단지에서 소유권 미이전과 근저당 미말소, 분양전환 과정의 법령 위반 등 재산권 침해 사례가 발생하자 간담회 개최와 금융기관 협의를 통해 대출기간 연장 등 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력해 약 40억 원 규모의 보증금 피해 구제(166세대)를 이끌어냈다. 개별 사안에는 행정조치와 과태료 부과, 수사·감사 연계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도 확대됐다. 관련 예산은 2022년 13억 3천만 원에서 2026년 38억 5천만 원으로 늘었고, 지원 기준도 ‘준공 후 3년 경과’에서 ‘2년 경과’로 완화됐다. 올해는 준공 10년 이상 공동주택 88개 단지를 대상으로 옥상 방수와 외벽 도장, 승강기 및 배관 정비 등 생활밀착형 시설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한편, 순천시는 이 같은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2일 관내 5~8개월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도담도담 공동육아교실’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기의 건강한 신체·정서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 간 애착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베이비 마사지와 음악놀이를 진행했으며, 양육자를 위한 마음챙김 명상과 감정 코칭 시간도 함께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도담도담 공동육아교실을 통해 새로운 아기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양육자의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강의 내용도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양육 초기 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망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의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