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10월 15일 오후, iM뱅크 제2본점에서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금호워터폴리스’의 강점과 투자 인센티브를 알리는 ‘수요기업 발굴 분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그간 산업용지 분양에 관심을 보여온 다수 기업과 미래산업 분야 지원기관 관계자, 산업육성 및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단별 입지환경 및 특장점 소개 ▲투자 인센티브 및 금융 혜택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 율하첨단산단과 북구 금호워터폴리스는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두 단지 모두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즉시 공장 가동이 가능하며, 대구 도심 내 마지막 개발 산업단지로서 우수한 정주환경과 고속도로·도시철도 인접 등 뛰어난 접근성을 갖춰 인력 확보에 유리하다. 아울러, 첨복단지 등과 연계해 대구 동북권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율하도시첨단산단 – 국가시범 ‘스마트그린산단’으로 탈바꿈 국토교통부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지정한 율하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INTRA 2025)’에 참가해 광양만권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이차전지 및 첨단소재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500여 개 첨단소재·나노·화학·배터리·반도체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재산업 전문 박람회다. 광양경자청은 행사 기간 동안 ‘GFEZ 투자홍보관’을 운영하며 세풍산단, 황금산단, 하동 대송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의 우수한 인프라와 입지 여건,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광양경자청은 이차전지 및 첨단소재 기업 유치에 주력하고 있으며, 미국·일본·유럽의 주요 기업과의 투자협의를 지속 확대 중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핵심 기업과의 투자상담 및 네트워킹을 강화해 첨단소재 산업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해외 주요 기업 및 소재 전문기업과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 협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충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 합류한 트로트 황태자 손태진이 ‘합법적(?)’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듬뿍 전해왔다. 특히 ‘갓’태진이라 불릴 정도로 완벽의 디테일 무대를 자랑했던 그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 인간 손태진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은 서투르고, 계획은 귀찮고, 시간도 없지만, 떠나고는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테마 투어가 마련된다. 그런데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손태진은 유일하게 “나는 길치가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한 멤버. 하지만 금세 ‘나는 누구, 여긴 어디?’에 빠져 갈팡질팡하는 ‘허당끼’가 폭로돼 폭소를 유발했다. 손태진 역시 “평소 무대에서 보여드리는 모습과는 다른, 훨씬 즉흥적이고 유쾌한 ‘손태진’도 발견하실 수 있다”는 점을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그 이유는 무대 위에선 조금의 틈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하는 손태진이 여행할 때는 완전히 ‘P(즉흥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과 아들 하루가 진구와 에몽이로 완벽 변신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늘(15일) 방송되는 ‘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심형탁이 최애 캐릭터이자 가족 같은 에몽이의 생일파티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형탁은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고, 에몽이 덕에 아내 사야를 만날 수 있었다”라며 에몽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온바, 심형탁이 여는 에몽이 생일 파티에 관심이 모인다. 심형탁은 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태오가 폼생폼사 세자 이강 역으로 상반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극 중 강태오는 부보상과 영혼이 뒤바뀌는 뜻밖의 사건을 겪게 될 유아독존 세자 이강 역으로 다채로운 면면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태오(이강 역)도 “이번 작품에서 저의 상반되는 두 가지 모습을 한 번에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멋에 살고 멋에 죽는 유아독존 세자 이강 캐릭터에 대해서는 “겉으로는 남들에게 차갑고 투박해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과거 큰 사건을 겪으며 생긴 상처로 인한 어두운 면도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강태오는 “이러한 설정들이 저에게는 이강(강태오 분)이 더욱 성숙한 인물처럼 보이게 했고 그에게 연민과 애정을 느끼게 해준 지점이었다”고 밝혔다. 때문에 캐릭터의 성숙함을 표현하고자 “이강의 감정이 변화하는 과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1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영일엔지니어링㈜(대표 이창은)과 금호워터폴리스 내 ‘전기차 부품 자동화설비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994년 대구에서 설립된 영일엔지니어링은 성서5차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부품 생산설비 설계·제작부터 운영 소프트웨어와 검사 장비까지 생산하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현대모비스, 삼성SDI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뿐 아니라 발레오, ZF 등 해외 유수 기업들로부터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전자식 조향 장치 자동화 설비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전기차 핵심 부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국내 매출과 해외 수출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신규 투자는 미주·유럽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와 주요 자동차 부품사의 미국 현지 진출 가속화에 따른 수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영일엔지니어링은 금호워터폴리스 내 13,060㎡(약 3,95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Paris Est Marne & Bois)과 공식적인 우호 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안산시 대표단과 파리 동부행정구역 올리비에 카피타니오 의장, 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줄리앙 베이유 부의장 방문 시 체결한 교류의향서를 기반으로 공식적인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양 도시는 서로의 장점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교육·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약 1만 2천여 기업과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혁신 산업 도시이자,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시다. 아울러, 친환경 관광자원을 갖춘 국제도시로서 투자유치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역시 문화예술·관광·도시 개발 등 다양한 행정·산업 분야에걸쳐 안산시와 적극적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는 10월 17일(금)부터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10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NOL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NOL 티켓 고객센터(전화 1544-1555)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에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판매가 실시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196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과 장애인(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소지자)은 1인 1매 구매가 가능하다. KBO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 경찰의 공조를 받아 암표 거래와 함께 매크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의회는 10월 15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3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옥천군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병우 의원 외 3인) 등 3건과 ▲군수 제출 안건인 ‘옥천군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6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이 심의될 예정이다. 특히, 17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윤섭)를 개최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12월 5일까지 본격적인 감사 일정에 들어간다. 같은 날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부의안건 처리와 함께 ‘금강수계관리기금 제도 개선 및 주민지원사업비 현실화 촉구 건의안’(김외식 의원)이 제안될 예정이다. 추복성 의장은 “연말이 가까워진 만큼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는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초·중등 학교 양성평등 교수학습자료(5종)』 를 발간·배포(10.13.)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모든 학교는 「교육기본법」 등에 따라 연간 15차시 이상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해야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양성평등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가 부족하다.”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새로운 교육자료 개발을 추진했다. ,, 「양성평등교육 워크북(초·중·고)」은 별도 수업이 아니더라도 국어, 사회, 과학, 체육 등 다양한 교과 수업 속에서 해당 교사가 자연스럽게 양성평등과 존중·배려를 가르칠 수 있도록 수업안 예시를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지도안·활동지·시청각 자료(PPT)도 포함하여 제공한다. 「교사가 만드는 양성평등교육 레시피」는 현직 교사들의 실제 교육 활동 사례를 공모 방식으로 선정·지원한 결과를 수록했다. 학교 현장에서 양성평등교육 실천을 위한 창의적 수업 아이디어와 생생한 활동 내용을 담은 자료로, 교사들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양성평등 수업 비법서이다.